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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도 담배"…합성니코틴 규제, 9년만에 국회 첫 문턱 넘었다(종합) 2025-09-22 20:10:37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담배 소매점 간 일정 간격을 두도록 하는 거리 제한 규정의 적용을 2년간 유예하는 내용도 담겼다. 당초 합성니코틴 규제 논의는 2016년부터 시작됐지만, 업계 반발에 부딪혀 9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에야 합성니코틴도 유해물질이 상당하다는 보건복지부의 연구...
합성니코틴도 '담배'…액상 전담에 稅부과 2025-09-22 17:40:00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판매·광고 규제를 받고, 과세 대상으로 분류된다. 다만 소상공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매점의 거리 제한 규정을 법 시행 후 2년간 유예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또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자영업자가 업종 전환 또는 폐업을 원하면 정부가 지원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기재위 전체회의와...
[단독] 합성니코틴도 담배, 37년만 정의 바뀐다…정부, 업종전환 지원하고 거리제한 2년 유예 2025-09-22 10:46:19
담배 사업자들에게 소매점 거리 제한을 2년간 유예해주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을 활용해 업종 전환 및 폐업을 도와주는 정부의 판매자 보호방안도 나왔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제재정소위원회를 열고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정부의 ‘담배사업법 개정안 관련 주요 내용...
[단독] 합성니코틴 98%가 중국산…규제법 공전하는 사이 수입 8배 늘어 2025-09-09 18:01:37
보고된 기재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담배소매점 939곳 중 합성니코틴만 판매하는 점포는 35곳으로 3% 수준에 그쳤다. 박수영 의원은 “청소년과 국민 건강에 해악을 끼치는 중국산 합성니코틴이 규제 사각지대인 한국으로 대거 수입되고 있는 것은 문제”라며 “합성니코틴을 현행법상 담배로 규제해야 국민의 건강권을...
담뱃값 인상 가능성에 KT&G 주가 들썩들썩…실적 개선되나 2025-08-06 17:30:06
불을 지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한금연학회는 정부에 담배 가격 인상과 세수의 규제 활동 재투자, 소매점 내 담배 광고 및 진열 금지 등 7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현재 국내 담뱃값은 한 갑에 약 4500원으로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만큼 1만원까지 인상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
하루만에 말바꾼 여야…액상담배 규제법 불발 2025-02-18 18:13:08
18일 경제재정소위원회를 열고 담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12건)을 심사했으나 통과가 불발됐다. 개정안은 액상형 전자담배를 규제하기 위해 담배의 원료 범위를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및 니코틴’으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당초 전날 여당 소속 기재위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야당 간사인 정태호...
"이런 적은 없었는데"…지역경제 '꽁꽁' 2025-02-18 13:04:34
울산(-6.6%), 경기(-5.7%), 강원(-5.3%) 등 모든 시도에서 승용차·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줄었다. 모든 시도에서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은 2010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 서비스업 생산은 1.4% 증가했다. 제주(4.5%)와 인천(4.3%) 등 8개 시도에서 전년보다 늘었고 세종(-2.6%), 경남(-2.4...
반도체기업 세액공제 5%p 상향 'K칩스법' 기재위 통과(종합) 2025-02-18 12:53:14
규정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의결하지 못했다. 여야는 담배 원료 범위를 기존 '연초의 잎'에서 니코틴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하는 데는 공감대를 이뤘으나,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 지정 소매인의 소매점 간 일정 거리를 두...
작년 모든 시도서 소매판매 감소…2010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 2025-02-18 12:00:09
모든 시도에서 승용차·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줄었다. 모든 시도에서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은 2010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수마저 침체에 빠지면서 전국적인 소비 부진 흐름이 나타난 것이다. 서비스업 생산은 1.4% 증가했다. 제주(4.5%)와 인천(4.3%)...
담배사업법 개정 또 좌초..여야 전날 합의 뒤집혔다 2025-02-18 10:33:53
처리에 뜻을 모았다. 당장 변화에 준비가 안된 액상 담배 점주 등을 위해 소매점 거리 제한 규정 및 과세를 일부 유예해주는 조건이다. 그러나 소상공인 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다. 이날 소위에 참석한 기재부 측이 '합성 니코틴(액상 담배)을 판매하던 사업자는 합성 니코틴만 계속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