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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수능 영어 난도, 절대평가 취지에 못 미쳐 유감" 2025-12-04 14:32:24
2018학년도 이래 가장 낮았다. 오 원장은 일부 수능 시험장에서 벌어진 사인펜 번짐 문제와 관련해서는 "채점 과정에서 답안지 육안 확인을 거쳐 수험생에게 전혀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며 "특히 답안지 판독 과정에서 답안 중복으로 인식된 답안지 전체에 대해서는 육안 확인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연세대서 '집단 커닝' 또 터졌다…"오픈채팅으로 정답 공유" 2025-12-04 11:53:32
답안을 서로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구글 독스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문제와 답안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업은 비대면 동영상 강의로, 지난 10월 치러진 중간고사에서도 부정행위 의혹 제기됐다. 학교는 이후 기말고사를 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으나 온라인 퀴즈는 기존대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AI돋보기] 북한 해커의 위장술…AI로 한국인 흉내낸다 2025-11-29 06:33:00
노리거나 해외 IT 취업을 위한 허위 이력서·기술 평가 답안을 작성하는 데 AI를 활용한 사례가 공개됐다.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은 북한 연계 계정이 AI를 이용해 가상의 신원과 이력서를 만들어 해외 IT업계에 위장 취업을 시도하고, 채용 후 실제 업무 수행에도 AI를 활용한 정황을 보고서에서 밝히기도...
"솔로몬제도 티나댐은 개도국 RE100의 모범 답안" 2025-11-26 18:23:50
“한국수자원공사가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 짓는 수력발전 댐은 개발도상국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 에너지 스페셜리스트인 율리아 자크레브스 카이아(사진)는 지난 20일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의 세계은행 사무실에서 한 인터뷰에서 “티나댐 프로젝트는 ‘다수에게 가치를...
“대학 시험 이 정도였어?”… 5년간 부정행위 224건 적발 2025-11-24 17:07:22
답안 공유가 65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정·비허가 자료 활용 48건, 커닝 4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챗GPT 활용을 포함해 전자기기나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례도 40건에 달했다. 챗GPT 사용이 부정행위 사유로 명확히 적시된 사례는 4건이다. 지방 소재 국립대 2곳과 사립대 2곳에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챗GPT 사용이...
"입시 틀 바꿔야 공교육 정상화…공정한 AI평가가 출발점 될 것" 2025-11-23 18:05:10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은 30명 답안을 약 5분 만에 채점하며, 교사 채점과 일치율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교육감은 “2026학년도부터 하이러닝 적용을 전 학년과 전 교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대학이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AI...
대법 "세무사시험 '부실채점' 국가배상책임 없어" 2025-11-23 10:16:16
관련해 감사 결과는 “같은 답안에 대해 다른 점수를 부여했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일 뿐, 원고들의 답안에 최초 채점 당시에도 점수가 당연히 부여됐어야 하는지에 관해 심리가 이뤄지지 않았고, 최초 채점과 재채점 결과가 다르다는 사정만으로 최초 채점 과정이 객관적 정당성을 잃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사인펜 번져 시험 망쳐"…수험생 '부글부글' 2025-11-17 16:47:23
남기고 답안 마킹을 하려던 중 컴퓨터용 사인펜 잉크가 과도하게 흘러번호 칸 밖으로 번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이트로 수정 후 다시 마킹했으나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수정됐는지 모르겠다. 이로 인해 문제 풀이 시간도 낭비됐다"며 "영어 시험 중에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수능 끝났지만…수험생 기다리는 논술·면접 [2026 수능] 2025-11-14 07:40:58
우수 답안 예시 등을 함께 보면 실전에서 도움이 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주요 입시업체들은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종로학원은 이날 오후 3시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연다.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별 유불리, 사탐·과탐 변수 등을 분석하고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경기도 수능 결시율 소폭 감소…한국사 11.93%·탐구 10.20% 2025-11-13 19:37:48
종료령 후 답안 표기는 7건,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이 7건이다. 부정행위가 확정되면 해당 연도 성적은 무효가 된다. 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정답 확정 발표는 11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성적 통지와 배부는 12월 5일부터 시작된다. 수원=정진욱 기자 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