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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나는 저신용자…제도권금융 대출 비중 3년새 7.2%p↓ 2025-12-16 17:28:30
7.2%p↓ 법정금리 인하에 취약계층 197만명 대부업서도 이탈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저신용자가 1·2금융권 등 제도권에서 신용대출을 받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가계대출 심사 강화로 저신용자들이 제도권에서 밀려나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상봉 한성대 경...
年 12000% 이자 뜯은 악덕 대부업 일당 2025-12-11 17:48:47
대부업을 벌인 12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전국 173명에게 총 5억2000만원을 대부하면서 최저 연 4000%에서 최고 1만2000%에 달하는 ‘살인적 금리’를 적용했다. 주로 금융권 대출이 막힌 서민층을 대상으로 건당 100만~500만원 정도의 대출이 이뤄졌다. 총책...
초등생 자녀까지 협박…'1만2000% 금리' 적용한 미등록 대부업체검거 2025-12-11 15:14:04
대부업을 벌인 조직 12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이자제한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영업팀장 등 4명이 구속됐고, 총책 2명을 포함한 8명은 별건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1만2000%...
연이율 1만2000%, 못 갚으면 SNS '박제'…초등생 자녀에 협박도 2025-12-11 11:05:09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이자제한법 위반 혐의로 불법 대부조직 총책 A(28)·B(28)씨 등 12명을 검거하고 영업팀장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별건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구 남구·달서구 일대 아파트를 임차하고...
금감원, 대부업자 전국 순회 설명회…준법의식 제고 강조 2025-12-11 10:00:03
초고금리 계약 등 반사회적 대부계약은 계약 자체가 무효이며 불법사금융의 처벌도 강화됐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는 대부업권의 경각심 제고와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의 감독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대부업권의 법규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해 민생 침해 영업행위는 무관용으로 조치할...
"여기까지 막힐 줄이야"…급전 필요해 찾았다가 '발동동' 2025-12-10 17:54:37
대부업이나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6·27 대책 이후 신용대출 급감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1~14일 기준) 총자산 규모 상위 10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다올·신한·DB·페퍼·하나저축은행)의 가계...
한국대부금융협회, 온라인 불법 사채 광고 5천여건 적발 2025-12-09 10:33:43
지원'·'무심사 승인' 등 광고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성웅 회장은 "불법 사채는 불법행위임에도 대부금융과 혼동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며 "무등록 대부업, 불법 대부업이 아니라 불법 사채, 불법사금융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raining@yna.co.kr (끝)...
투자리딩방 제보자에 1억원…역대 최고 보상금 2025-12-04 13:39:10
대부업 운영 범죄단체, 조직강도 상해 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주요 제보를 한 시민에게도 각각 4000만원, 1300만원의 특별검거보상금이 지급됐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제보자에게 직접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보이스피싱·투자리딩 사기 △대규모 마약류 밀반입·유통 △수십억원 규모의...
금감원, 불법사금융과 전면전…"특사경 도입·계약무효 통보" 2025-11-27 14:54:01
개정 대부업법에 따른 것이다. 개정법은 연 이자율 60%를 초과하는 대출에 대해 상환의무 자체를 면제했다. 더불어 금감원은 그간 불법사금융을 적발할 경우 '수사의뢰'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민생범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활용해 직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특사경 권한으로 직접 수사와 범죄수익 환수까지...
"대부업 아닌 금융 지원"...명륜진사갈비 점주들 본사 살리기 나섰다 2025-11-26 14:39:10
‘대부업 관련 의혹’으로 인해 저희 가맹점주들의 매출은 급락하고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한국산업은행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가맹점협의회는 탄원서에서 “저희와 같은 자영업자들은 제1금융권 대출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제2금융권은 금리가 높고 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