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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달자문학관 울린 ‘핏줄’ 낭독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2-05 04:27:44
만해대상, 시와시학상, 영랑시문학상, 공초문학상, 김준성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잇달아 받았고 한국시인협회장까지 지냈지요. 엊그제에는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에 뽑혔습니다. 그동안 일군 문학적 성과뿐 아니라 인생 경영도 잘해서 이날 개관식에는 내로라하는 문화예술계 거장들이 대거 참석했고, 지역 주민들도 함께...
대산문학상에 신해욱·이기호·주은길 2025-11-10 17:13:49
올해 대산문학상 수상자들은 역대 최연소 수상자, 모녀 수상, 부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신 시인은 2019년 시 부문으로 수상한 이장욱 문학평론가와 부부 사이다. 김 번역가는 2002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1세대 번역가’ 유영란 번역가의 딸이다. 희곡 부문을 받은 주 작가는 1994년생으로 대산문학상 역대 최연소...
제33회 대산문학상 수상자에 신해욱·이기호·주은길·김지영 2025-11-10 14:36:38
올해 대산문학상 시상식은 12월 5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과 함께 대산문학상 고유의 상패인 양화선 조각가의 청동 조각 작품 '소나무'가 수여된다. 수상작은 대산문화재단의 2026년도 번역지원 공모를 통해 해외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제16회 김만중문학상대상에 최은영(소설), 채길우(시) 2025-11-05 15:33:07
이슈들을 섬세하게 다루며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대산문학상, 그리고 젊은작가상(5·8·11회) 등을 수상한 경력을 지녔다. 시·시조 부문 대상 채길우 시인은 1982년 울산 출생으로 2013년 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 시집으로는 『매듭법』이 있다. 채 시인은 아직...
아미타브 고시 "서구 중심 문학 지평 바뀌어…한국 문학이 그 선두" 2025-10-22 17:59:11
말했다. 제14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은 23일 강원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후 고시는 25일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와의 만남’을 열 예정이다. 27일에는 서울대 강연, 28일에는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열리는 대담회를 통해 한국 독자를 만난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박경리문학상' 아미타브 고시 "서구중심 문학지평 바뀌어...한국이 그 선두" 2025-10-22 17:55:51
문학상 시상식은 23일 11시 30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후 고시는 25일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서울대 강연, 28일에는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열리는 대담회를...
"살아 있단 건, 아슬아슬한 아름다움"…광화문에서 만나는 삶의 메시지 [HK영상] 2025-09-01 11:01:25
최승자 시인은 1979년 등단 이후 대산문학상, 지리산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우리 문단을 대표해온 시인입니다. 교보생명은 이번 글판에 삶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간다면 결국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도...
"살아 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새 광화문글판 2025-09-01 09:57:43
시집 '쓸쓸해서 머나먼'으로 대산문학상과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빈 배처럼 텅 비어'로는 편운문학상을 받았다. 이번 문안은 삶이 고단하고 지치더라도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다 보면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응원하며 살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獨 국제문학상' 숨은 조력자 대산문화재단 2025-07-27 17:26:46
128억원을 투입했다. 대산문화재단 덕분에 해외에 출판된 문학 작품과 연구서는 400종에 달한다. 한국 작가 중 처음으로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에 이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대거상을 한국 작가 최초로 받은 소설가 윤고은도 대산문화재단 지원에 힘입어 ‘한국 최초’ 기록을...
[이 아침의 소설가] 담백한 문체로 '인간' 그린 리얼리스트 2025-07-21 18:12:05
, 연작 소설 등을 썼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젊은작가상 대상 등을 받았다. 독특한 문체를 구축한 작가로 서사와 언어가 낯설면서도 흡인력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탄탄한 리얼리스트로 현실 묘사 능력이 뛰어난 점도 특징이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