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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대선 승리…중남미 '블루 타이드' 확산 2025-12-15 17:34:33
칠레 대선에서 우파가 4년 만에 집권했다. 불법 이민과 경제난에 대한 불안이 커지며 좌파 정부에 반감이 높아진 결과다. 최근 중남미 선거에서 우파 집권이 이어지는 ‘블루 타이드’가 확산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4년 임기의 칠레 대선 결선투표에서 강경 보수 성향인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공화당 후보(59)가 58.2%...
'칠레의 트럼프' 대선 압승…중남미 휩쓴 '블루 타이드' 2025-12-15 16:45:07
구상도 밝혔다. 카스트 당선인의 대선 승리로 최근 중남미에서 우파 집권 흐름인 ‘블루 타이드’ 현상은 더욱 뚜렷해졌다. 현재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파라과이, 볼리비아,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에는 범보수 성향 정권이 들어서 있다. 지난달 치러진 대선 결과를 둘러싸고 재검표가 진행 중인 온두라스에서도 1·2위...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범죄자 척결·군대 영향력 강화·이민자 추방 천명한 '강경 보수파' 공공예산 감축·민영화도 공약…칠레 정부, 4년 만에 좌→우 급변침 승리 일성으로 "칠레에는 질서 필요"…美 즉각 환영 입장 발표 (멕시코시티 워싱턴=연합뉴스) 이재림...
힘 받는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2025-12-15 10:54:43
주요국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정부 퇴진과 함께 보수파 집권(블루 타이드) 확산이라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역내 우클릭'이 계속 탄력을 받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치러진 칠레 대선 결선에서 1천570만명의 유권자(인구 2천만명)는 극단적 이념 대결 양상 속에 칠레 공산당 소속 히아네트 하라(51...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통령 당선…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 2025-12-15 08:52:11
"대선 결과는 명백하며, 저는 조국의 운명을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 지난달 16일 1차 선거에서 2위로 결선에 오른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은 보수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면서 중도우파 성향 세바스티안 피녜라(1949∼2024) 전 대통령 이후 4년 만에 '오른쪽'으로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칠레 대선 '강경보수' 카스트 당선…4년 만에 우파 재집권 2025-12-15 07:42:06
칠레 대선 '강경보수' 카스트 당선…4년 만에 우파 재집권 결선서 '공산당' 하라 제쳐…이민자 추방 천명 '칠레의 트럼프' 중남미 정부 '우경화' 가세…대통령 당선인, 내년 3월 취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한국과의 첫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2004년 발효)로 잘...
칠레 대선결선 개표 초반 '강경우파' 카스트 우세 2025-12-15 07:27:07
바 있다. 칠레 대선에서는 과반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득표율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을 치른다. 현지 언론에서 '극우주의자'라고도 묘사하는 카스트 후보는 두차례 낙선(2017·2021년)에 이어 3번째 대권 도전이다. 그는 불법(서류 미비) 이민자 추방, 대규모 교도소 건설, 공공기업 민영화 등을 공약했다....
칠레 대선 결선투표 진행…'좌→우' 정권교체 무게 2025-12-15 00:17:59
집중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번 칠레 대선에서는 온건한 이민자 대응에 대한 반감, 더딘 성장률에 대한 실망감, 치안 강화를 요구하는 유권자들의 바람이 야당의 좌파 집권당 심판론에 힘을 싣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현지에서는 분석했다. 실제 수치상으로 칠레 살인율은 지난 2년간 하락했으나, 데이터가 베네수엘라 ...
칠레 14일 대선 결선…강성우파로 정권교체 가능성 2025-12-13 01:26:10
대선 결선은 지난달 16일 1차 선거에서 득표 1·2위를 차지한 집권당 측 히아네트 하라(51) 칠레공산당 후보와 강성 우파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공화당 후보 간 맞대결로 펼쳐진다. 두 후보는 1차 투표 때 각각 26.85%와 2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결선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칠레 대선에서는 과반 득표한...
영하 60도, 사체로 벽 쌓고 버텼다…엘리트 교수의 '미친 짓'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06 00:10:23
울트라마린, 코발트 바이올렛, 프러시안 블루…. 해발 4600m,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차갑고 선명한 색채. 훗날 평론가들은 이 색채를 보고 ‘우주적인 색’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미술계에서는 이 시기 작품을 레리히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합니다. 그리고 다섯 달이 지났습니다. 영원히 오지 않을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