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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중음향 시대 개막…"한국 대잠전, ‘데이터 통합’이 승부 가른다” 2025-12-02 11:04:21
교수는 한국의 대잠전(ASW) 기술 수준을 “선진국 대비 약 80%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드웨어는 세계적 수준이지만, 센서·AI·데이터를 통합하는 ‘플랫폼형 시스템’은 아직 초기 단계”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 이어 “한국은 여전히 장비 단위로 쪼개져 있지만, 본질은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통합하느냐에 달려...
프랑스 'AI해양 사령관' 캡타스…수중서 스스로 기뢰 찾아 제거 2025-11-30 18:23:57
제공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잠전의 핵심 장비로 꼽혀 17개국 해군이 도입했고, 최근 5년 새 생산량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점점 더 은밀해지는 최신 잠수함을 잡아내기 위해 AI가 소나의 감지 신호를 학습하고, 수중 잡음을 걸러내며 표적의 움직임을 스스로 예측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예인 소나는...
SK오션플랜트, 경남 고성에서 해군 최신 호위함 ‘전남함’ 진수식 2025-11-25 16:44:50
고정형 소나와 예인형 선배열 소나를 운용해 대잠전 역량을 강화했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오늘 진수된 전남함은 반세기를 뛰어넘는 전통과 영예로운 역사를 계승한 함정이다. 1960년대부터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바다를 지켜온 전남함의 이름이, 이제 최첨단 기술로 다시 탄생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우...
"심해의 귀, 하늘의 눈으로 감시"…대서양 끝에서 본 미래 전쟁 [글로벌 디펜스테크 현장을 가다] 2025-11-25 12:29:04
대잠전의 핵심 장비로 꼽혀 17개국 해군이 도입했고, 최근 5년 새 생산량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점점 더 은밀해지는 최신 잠수함을 잡아내기 위해 AI가 소나의 감지 신호를 학습하고, 수중 잡음을 걸러내며 표적의 움직임을 스스로 예측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탈레스는 캡타스 소나를 중심으로 수중 센서망을 하나의...
34년간 한반도 바다 수호…韓 첫 잠수함 '장보고'의 마지막 항해 2025-11-19 18:00:15
대잠전 훈련과 2016년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 등 주요 훈련에 모두 참가하는 첫 잠수함으로 기록됐다. 2004년 환태평양훈련(RIMPAC)에선 한 번도 탐지되지 않고 미국 항공모함 등 함정 30여 척에 대한 모의 공격을 성공시키며 해군의 잠수함 운용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연말 퇴역하는 장보고함은 방산협력...
해군 기동함대, 첫 함대훈련…장거리 원정 작전 대비 2025-11-11 14:55:56
기동함대 전투함들은 남해와 동해를 이동하며 대함·대잠·방공 등 복합 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북한 핵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면 정밀 타격하고(킬 체인), 미사일을 방어하며(KAMD), 응징하는(KMPR)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부대로서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 등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선...
서울 지키려 뉴욕 희생 못하는 美 안보 딜레마…‘K핵잠’이 온다 2025-11-07 08:47:13
핵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역시 ‘대잠 균형 전력’ 확보가 절실해졌다. ⑤ 번번이 좌절됐던 K핵잠 개발, 왜? 그간 한국이 핵잠을 건조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기술력의 문제가 아닌 한·미 원자력협정과 미국의 핵 비확산 원칙이라는 외교적 제약 때문이다. 1974년 체결된 협정은...
45년 여정 마침표 전 韓 찾는 하겐 콰르텟 2025-10-29 17:59:43
다음달 8일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하겐 콰르텟은 1981년 루카스, 안겔리카, 베로니카, 클레멘스 등 잘츠부르크 하겐 가문의 네 남매가 만든 가족 앙상블이다. 제2바이올린을 맡았던 안겔리카가 떠난 자리에 라이너 슈미트가 합류하며 지금 형태가 됐다. 이...
45년간 활동 이어온 하겐 콰르텟...은퇴 전에 한국 온다 2025-10-29 14:30:08
달 8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하겐 콰르텟은 1981년 루카스, 안겔리카, 베로니카, 클레멘스 등 잘츠부르크 하겐 가문의 네 남매가 만든 가족 앙상블이다. 제2 바이올린을 맡았던 안겔리카가 떠난 자리에 라이너 슈미트가 합류하면서 지금의 형태가 됐다. 이 악단은...
실내악 매력 전하는 포항국제음악제...올해 주제는 '인연' 2025-10-27 14:19:52
기간 포항을 찾는다. 8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공연한다. 11일엔 소프라노 황수미와 바리톤 사무엘 윤의 협연 무대가 열린다. 그 다음 날엔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베토벤 협주곡 ‘황제’를 연주한다. 이번 음악제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효자아트홀, 대잠홀 등 기존 공연장뿐 아니라 포은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