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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방 AI 기지'…블랙웰 3만장 투입 2025-12-17 17:24:25
첫 ‘버티컬 AI 데이터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17일 한남대, KT, BKB에너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엠아르오디펜스 등 국내외 기업과 함께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민간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구축하는 첫 AI 데이터센터다. 에너지 개발업체...
[커버스토리] AI 빅뱅, 재정 위기…내년 경제 판 바뀐다 2025-12-15 10:01:01
유명한 것은 이코노미스트의 ‘세계대전망’ 시리즈입니다. 올해도 (이하 세계대전망)에 폭넓고 깊이 있는 전망과 키워드가 즐비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경제와 관련해 선진국발 재정위기의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은 과도한 국가부채와 재정적자 문제로 올해도 국채 가격이 급락하는 등 어려움을...
2026년을 대비하는 가장 완벽한 전략 2025-12-13 15:56:29
대전망 이코노미스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만3000원전 세계를 좌지우지한 ‘최고의 질서 파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등장한 2025년은 지정학, 외교, 무역 등 전 분야에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규범이 재편되는 한 해였다. 기존 질서와 규범을 깨는 예측 불가의 그의 정치외교 방식은 2026년에도 지속될...
[속보] 신임 수원지검장 김봉현…정지영·김남순·김종우 검사장 승진 2025-12-11 16:50:12
정유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대전고검 검사로 보직이 바뀌었다. 검사장급 자리에서 고검검사급 자리로 이동한 것으로 사실상 강등 성격의 인사로 받아들여진다. 정 검사는 항소 포기 논란을 둘러싸고 내부망 등에서 대검과 법무부 지휘부를 거세게 비판해왔던 인물이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검찰의 정치적...
상승도 하락도 '폭발력' 줄어든다…‘정점’의 시대, 상수가 된 변수[2026 대전망②] 2025-12-08 10:42:19
: 2026 대전망] 2025년은 반전의 한 해였다. 지지부진하던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고 산업은 활로를 찾았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했고 방산과 조선이 미국 무역전쟁의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수출은 사상 최대를 찍었다. 올해 연간 수출은 ‘7000억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역사에...
북극·지하·우주로 확장되는 2026 패권 경쟁 [2026 대전망⑥] 2025-12-08 10:28:39
2026 대전망] 2026년 세계가 향할 새로운 패권 지도는 보다 멀고 높은 곳을 향한다. 북극의 얼음 아래, 지구 깊은 땅속 광물, 그리고 대기권 밖의 궤도 우주 등이다. 녹아든 경제 ‘콜드 러시’“북극은 수십 년 동안 외부에서 관찰하는 호기심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점점 더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세상의...
‘관세·Fed·AI·전쟁’ 세계 톱니바퀴를 멈출 변수들 [2026 대전망④] 2025-12-08 10:26:31
: 2026 대전망] 2026년에도 세계경제를 위협할 변수는 수없이 많다. 최근 몇 년의 경험이 보여준 사실은 이런 위험들이 예상만큼 파괴적인 충격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이코노미스트는 ‘세계경제의 톱니바퀴에 모래를 뿌릴 요인들은 여전히 곳곳에 깔려 있다’고 경고한다....
AI가 만드는 극단의 세계, 중간이 사라진다! [2026 대전망③] 2025-12-08 10:23:17
2026 대전망] 2026년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축은 ‘평균의 붕괴’다. 양극화는 이미 21세기 세계경제의 구조적 현상이었다. 2026년의 양극화 중심에는 AI가 있다. AI 혁신이 산업·기업·노동시장 전반에 걸쳐 불균등하게 확산하면서 세계는 점점 더 두 갈래로 갈라지는 구조로 접어들고 있다. 구글...
AI·금리·선거 불확실성은 걷히겠지만 [2026 대전망①] 2025-12-08 10:17:34
: 2026 대전망] 2025년의 세계경제를 규정한 단어는 ‘완벽한 불확실성’이었다. AI 버블론은 잊을 만하면 되살아났고, 통화정책은 기대와 어긋났으며, 정치적 변수는 글로벌 시장의 방향성을 읽기 어려울 만큼 복잡하게 얽혔다. 모든 자산군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이클 속에서 요동쳤다. 투자자들이 가장...
[사설] "복지 천국, 유럽에 재정위기 닥칠 것"…<세계대전망>이 던진 경고 2025-12-03 17:36:50
‘AA-’에서 ‘A+’로 강등되는 망신을 사기도 했다. ‘복지 선진국’인 영국과 핀란드가 재정 개혁에 나선 것도 불가피한 선택이다. 전통적으로 복지를 중시하는 영국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총리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과도한 복지 지출이 국가 성장을 막고 있는 만큼 복지국가 자체를 개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