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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조 부채 남기고 문 닫는 석탄공사…이자만 하루 2.4억원 2025-10-05 08:30:01
도계광업소 폐광을 마지막으로 2023년부터 시작된 조기 폐광 계획을 완료하고 현재 업무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9일에는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석탄공사의 석탄 비축탄과 비축장 관리 업무도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넘어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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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폐광의 재발견 2025-09-24 17:39:26
삼척 도계광업소가 지난 6월 말 문을 닫았다. 탄광 관리를 맡은 국내 최초의 공기업 대한석탄공사는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남겨진 폐광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폐광을 활용해 지방소멸 속도를 늦추는 게 지자체들의 공통된 목표다. 2023년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에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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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탄 비축 관리, 광해광업공단이 맡는다…"수급관리 최선" 2025-09-09 15:00:02
30일 도계광업소 폐광을 마지막으로 2023년부터 시작된 조기 폐광 계획을 완료하고 현재 대한석탄공사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리 방식에 대해서는 광해광업공단과 통폐합하는 방안, 석탄공사 부채 해소 후 청산하는 방안 등이 거론돼 왔으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정부는 석탄공사 정리 작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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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매출 반토막난 코바코, 연봉·업무추진비는 되레 증가 2025-09-08 17:30:33
강원 삼척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역할이 끝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부채 때문에 폐업도, 다른 공공기관과의 합병도 쉽지 않다. 정부 부처 산하 비영리법인에서도 산업 구조 변화를 외면하는 사례가 발견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인쇄진흥재단과 대한인쇄문화협회, 중소벤처기업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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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폐광 2곳, 대체 산업 윤곽…삼척에 '꿈의 암 치료기' 들어온다 2025-08-20 18:45:26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주요 통과 사업을 살펴보면, 삼척 도계광업소 부지에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와 80병상 규모의 'All 케어 센터'가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예타 기준 3603억원이다. 중입자가속기는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첨단 의료 장비로, 탄소 입자를 가속해 암세포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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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 '꿈의 암치료기' 세운다…강원 폐광 3곳에 1조 대체산업(종합) 2025-08-20 17:57:48
사업비는 총 1조722억원 규모다. 주요 통과 사업을 살펴보면, 삼척 도계광업소 부지에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1만1천㎡)와 80 병상 규모의 'All 케어센터'(8.5천㎡)가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예타 기준 3천603억원이다. 중입자가속기는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첨단 의료 장비다. 탄소 입자를 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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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삼척에 암치료센터 구축 등 7개 사업 예타 통과 2025-08-20 16:30:31
밝혔다. 주요 통과 사업을 살펴보면, 삼척 도계광업소 부지에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와 80 병상 규모의 'All 케어센터'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휴양 중심의 산업 전환과 지역 의료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장성광업소 부지에는 국내 최초로 청정메탄올 생산·물류 기지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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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삼척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예타 통과 강력 촉구 2025-07-21 14:44:27
장성광업소와 지난달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라 약 8조 9000억원 규모의 지역 경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강원도는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태백·삼척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을 구상 중이다. 태백은 총 4001억원을 투입해 장성광업소 부지에 청정메탄올 생산·물류기지, 핵심 광물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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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마지막 탄광' 도계광업소 폐광…75년 마무리 2025-06-30 16:03:24
대한석탄공사, '마지막 탄광' 도계광업소 폐광…75년 마무리 화순광업소·장성광업소 이어 도계광업소 광업권 소멸 등록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가 2025년 6월 30일부로 폐광됐다. 화순광업소와 장성광업소에 이어 도계광업소의 광업권이 소멸 등록됨에 따라 마지막 국영 탄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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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석탄의 시대, '막장'을 찍다 2025-06-20 06:55:00
조기 폐광하기로 하고 일정에 따라 그해 화순광업소, 지난해 장성광업소를 폐광한 데 이어 올해 도계광업소의 문을 닫는다. 이 세 곳 모두 1930년대 개발된 탄광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장성광업소는 폐광할 때까지 생산한 석탄의 양이 석탄공사가 1950년 창립된 이후 생산한 석탄의 49%를 차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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