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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AI 때문에 사라질 직업 아냐…노란봉투법 때문에 존립 위기" 2025-12-02 06:30:10
수준으로 회복했다. 상생 없는 투쟁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 우리의 노사관계는 많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구조조정을 한 적이 없다. 2014년 카드 3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때도 카드 3사가 8개월간 영업정지를 했지만 우리는 적자를 감수하고 고용을 유지했다....
기준은 하나, 결론은 둘?…참 어려운 '실질적 지배력'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11-24 07:00:07
판매사원들의 공동 휴식권 보장(영업시간, 영업일 등), 고객 응대 근로자 보호 매뉴얼, 근무환경(락카, 화장실, 휴게실 등) 개선에 관해 단체교섭을 진행하려면 교섭 상대방인 사용자는 누구로 봐야 할까?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조합법', 2026. 3. 10. 시행...
법원마다 제각각…고무줄이 된 '실질적 지배력' 판단 2025-11-18 17:43:31
지배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청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면 사용자성이 인정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런데 도급계약은 자신의 업무를 타인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도급계약에는 필연적으로 도급인의 지시와 관여를 수반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면세점·백화점 판결의...
"6000만원 주세요" 인간극장 PD의 반격…'13년 폭탄' 터졌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1-10 06:34:23
B사의 근로자로 일했다면서 퇴직금 6000만원을 청구했는데 이를 전액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A씨는 B사에서 약 12년 9개월간 PD로 일했다. B사에서 제작하는 방송프로그램 촬영·편집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직 연출 프로듀서로 일하는 내용의 위탁계약서를 작성한 뒤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근무했다....
"죄형법정주의의 종언" 노조법 개정, 이래서 문제다 2025-11-04 17:30:47
근로자의 파업에 대응하여 자신의 근로자를 직접사용하거나 다른 업체에게 해당 업무를 도급하는 것이 가능했다. 법 개정 후에도 자신의 근로자를 직접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다른 업체에게 해당 업무를 도급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도급을 주려고 하는 다른 업체가 이미 원청의 실질적 구체적...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도급은 어떻게 운영해야 하나 2025-11-04 17:30:32
파견법 제정 이후 발생한 수많은 분쟁에서 도급과 근로자파견을 구분하기 위한 지표를 판례를 통해 제시하였고, 여러 판례가 쌓여가던 끝에 2015년이 되어서야 도급과 근로자파견을 구분하기 위한 5가지 판단기준을 구체화하였다. 그런데 대법원이 제시한 5가지 판단기준 또한 규범적 표현이 다수 사용되어 수범자 입장에서...
"불법파견 아냐"…대법, 금호타이어 손 들어줘 2025-11-02 17:53:34
세끼 조리·배식을 담당한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회사로부터 불법 파견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금호타이어 사내 협력업체 직원 4명이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타이어 제조사에 공장 구내식당 조리원 직접고용 의무 있을까 2025-11-02 09:00:04
구내식당에서 하루 세끼 조리·배식을 담당한 근로자들은 회사로부터 불법 파견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금호타이어 사내 협력 업체 직원 4명이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26일...
"원청에서 업무 직접 지시 땐 파견 관계 성립" 2025-10-27 06:00:05
정했다. 근로자들은 주행시험일지를 제출했고, 팀장은 시험차 현황 문서를 매일 현대차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근무했다. 이에 이들은 2017년 현대차가 파견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파견법상 제조업 생산공정 과정에는 파견 근로자를 사용할 수 없다. 현대차 측은 해당 운전업무가 도급계약에 따른 독립적...
상습체불 사업주, 피해자와 합의해도 처벌…노동부 소관 8개법안 국회 통과 2025-10-26 18:42:25
제정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근로자의 날'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을 개정해, 임금 체불로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가 또다시 퇴직급여를 체불하는 경우 앞으로 반의사불벌죄의 적용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반의사불벌죄란 피해자가 범죄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