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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탄 한국 영화, 이대로 후퇴냐 재건이냐 [붕괴위기 K무비 (下)] 2025-12-06 07:46:02
한국이 여전히 봉준호, 박찬욱에 열광하고 있을 때 일본에서는 이런 독립영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결이 자리 잡으며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야케 쇼(1984년생)를 비롯해 '드라이브 마이 카'의 하마구치 류스케(1978년생), '슈퍼 해피 포에버' 이가라시 고헤이(1983년생) 등 젊은...
슈퍼맨·해리포터까지…워너 품는 넷플릭스 '할리우드 공룡'으로 2025-12-06 05:31:55
양상에도 우려를 표명했다. 5만여개의 영화관 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 시네마 유나이티드도 이날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이번 거래가 "전 세계 영화 상영 사업에 전례 없는 위협"을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시네마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오리어리 회장은 성명에서 "이번 인수의 부정적 영향은...
25년, 극장을 채우고 빛낸 이들…한 편의 영화가 되다 2025-12-03 17:57:06
상영된 ‘극장의 시간들’은 독립·예술영화와 극장의 존재 이유를 여러 갈래로 묻는다. ‘극장의 시간들’은 ‘침팬지’ ‘자연스럽게’ ‘영화의 시간’ 세 단편을 묶은 94분 남짓의 앤솔로지 영화다. ‘한국이 싫어서’의 장건재, ‘세계의 주인’의 윤가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이 참여했다. 각자의...
25년째 돌아가는 영사기가 되감는 '극장의 시간들' 2025-12-03 14:12:47
전국 극장 수가 지난해 570개로 늘었지만, 독립·예술영화관은 1개 줄었을 만큼 성장이 멈췄다. 설 자리가 마땅치 않다보니 한국 독립·예술영화 개봉 편수도 매년 줄어들고 있다.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열린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장 감독이 “예전에는 예술영화관이 제법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많이 사라진 것 같다”...
김포 '칸타빌 디 에디션' 평면 혁명 2일(화) 특공, 3일(수) 1순위 청약 앞둬 2025-12-02 09:00:00
기본 5개의 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통해 서재, 영화관, 홈짐 등 입주민의 개성이 담긴 공간으로 무한 변신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최상층이라는 입지적 특권 덕분에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환경은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에게 최고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여기에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인 ‘광...
"이럴 거면 왜 가요" 탄식…한국 영화에 대체 무슨 일이 [붕괴위기 K무비 (上)] 2025-11-29 07:48:01
애니메이션 외화가 국내 전체 흥행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28일 누적 관객 수는 565만1303명으로, 기존 한국 실사 영화 1위였던 '좀비딸'(563만7455명)을 넘어섰다. 2010년 '아바타', 2011년 '트랜스포머 3', 2021년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콘크리에이트, 발달장애인 경제 자립 돕는 기능성게임 '머니폴리' 테스트 성료 2025-11-24 10:00:03
편의점, 마트), 소비(카페, 오락실, PC방, 영화관), 디지털사기 예방(메신저피싱, 메시지피싱, 보이스피싱) 등 실제 생활공간을 게임 속에 재현해 학습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반복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두 가지 모드로 제공된다. 교사가 학습 목표에 맞춰 미션을 선택해 수업에 활용하는 ‘클래식...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27일 개막…208개 작품 후보 올라 2025-11-13 14:03:46
대전시는 27~29일까지 3일간 호텔 ICC, 신세계 메가박스, 독립·예술영화관 등 대전 전역에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7th Daejeon Special FX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 전문 영화제로, 일반 영화제와 달리 특수영상 기술 전문가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일본 애니' 열광하더니…"극장이 텅텅 비었다" 비명 [무비인사이드] 2025-11-08 18:22:23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2282명), 독립영화 '세계의 주인'(2215명) 이었다. 이처럼 박스오피스 10위권 전체 관객을 합쳐도 8만여 명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시기엔 일평균 10만 명을 넘겼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감소세다. 한 영화관 관계자는 "나들이 철인 가을에는 야외 활동이 많고, 영화관을...
고모의 죽음은 왜 비밀이 되었을까? '시대착오'를 말하는 영화 '양양' 2025-11-06 08:35:46
꼼꼼함의 극치를 보여 준다. 방송 다큐 혹은 독립 다큐(의 구분은 사실상 지금은 없어졌지만, 과거에는 방송용과 극장용을 나누기도 했다)의 교본과 같은 작품이다. 국내 극장 개봉관 사정은 너무 나쁘다. 개봉관, 스크린 수도 적고 관객들도 많이 찾지 않는다. 전국 14개 정도의 예술영화관 정도에 걸려 있다. 영화는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