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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선 작가 초대전 ‘오늘의 탄생’, 24일 인사동서 개막 2025-12-19 13:28:25
세포는 매일 사멸하면서도 동시에 새롭게 생성된다”며 “이번 전시는 소멸과 생성이 공존하는 순간, 그 경계에서 피어나는 삶의 의지를 기록한 흔적”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3길 17에 위치한 인사동 57th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나오자마자 1위 '직행'…예매율도 '압도적' 2025-12-18 10:07:54
불과 재'(이하 '아바타 3')가 개봉과 동시에 흥행 기세를 올리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첫날인 17일 하루 동안 26만5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특별관 관람 비중이 높았다. 전체 관객 중 3D 포맷(3D 디지털·아이맥스 3D·돌비시네마...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하루에 즐긴다 2025-12-17 16:24:14
저녁에는 다시 에버랜드로 돌아와 불꽃쇼와 공연을 관람하는 식이다. 겨울철 날씨 변화와 관계없이 알찬 하루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스노우 버스터 인근 카니발 광장에서 캐리비안 베이 입구로 바로 이동하는 '따스행 캐비 셔틀'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문으로 퇴장하지 않...
내년부터 네이버·SOOP서만 국내 LCK 생중계…'치지직 롤파크'로 변신 2025-12-17 07:00:04
"보편적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리그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LCK 공식 스폰서로서 공식 경기장인 '롤파크'의 네이밍 권리를 확보했다. '치지직 롤파크'로의 새로운 전환을 추진한다. '치지직 롤파크'에는 네이버 치지직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용...
공사중 발굴 고대유물 그대로 전시 伊로마 지하철역 개통 2025-12-17 02:50:35
전시 伊로마 지하철역 개통 "1.5유로 지하철표 한장으로 관람"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앞으로 이탈리아 로마를 찾는 관광객들은 1.5유로(약 2천600원) 지하철표 한장으로 로마인 목욕 시설을 포함해 수백점의 고대 유물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16일(현지시간) AFP·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고대 유물이 전시된...
마이리얼트립, ‘마이팩’ 패키지에 스위스·이태리 등 유럽 3개국 확대 출시 2025-12-15 15:54:08
피로감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일정으로 구성했다. 스위스는 산악·파노라마 열차 이동에 샬레형 숙소와 온천 체험을 더해 자연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여정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와이너리 방문과 해안 도시 체류를 포함해 북부·중부·남부 주요...
지구에서 가장 메마른 땅…'별캉스' 즐기기엔 안星맞춤 2025-12-11 17:36:52
자연의 하늘이 하나의 장면으로 공존하는 광경을 관람할 수 있다.세계 첫 다크 스카이 보호구역…뉴질랜드 테카포 '마운트 존'뉴질랜드 남섬의 중심부, 마운트 쿡에 인접한 작은 마을 테카포에는 전 세계 천문 애호가들이 찾는 장소가 있다. 바로 마운트 존 천문대다. 해발 1000m의 낮은 고도지만 주변에 빛공해가...
여행객 버킷리스트 '오로라'…"지금이 관측 최적기" 2025-12-11 17:21:48
9일'은 아이슬란드의 대자연과 오로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2030세대는 물론, 특별한 허니문이나 버킷리스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북유럽으로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핀에어를 이용, 아이슬란드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핵심 일정으로 구성됐다. 옵션과 쇼핑 없이 ...
장영실을 몰랐단 부끄러움에서 시작한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2025-12-10 17:16:50
오케스트라가 동시에 연주된다. 유럽의 화려함과 조선의 단아함을 살린 무대를 비교하는 것도 관람 포인트.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는 "조선 배경은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여백의 미, 산수화의 번지는 듯한 미학을 재해석해 디자인했다"며 "(이와 달리) 유럽은 지붕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거대하고 이질적인 느낌으로...
이승주·최재림 "두 남자의 잔혹동화…누가 옳은지 정답 없는게 매력" 2025-12-10 17:15:52
한 사람일 수도”두 인물은 모순된 내면을 동시에 품은 ‘하나의 존재’로 읽을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마치 주머니 어딘가에 사표를 간직한 채 오늘도 묵묵히 출근하는 직장인처럼 현실에 순응하면서도 자유를 갈망하는 단일한 존재라는 것이다. “신유청 연출이 연습 때 많이 한 말처럼 두 사람은 결국 한 사람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