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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크리스마스페어, 12월 5~7일 엑스코에서 개최 2025-12-03 09:51:39
크리스마스 패브릭 소품 만들리, 뜨개질 및 DIY 키트 체험, 은반지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졌다. 이 밖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엄빠손잡고 이벤트’(아동 대상, 선착순), ‘수험생 선착순 이벤트’(수험표 지참 시), ‘현장 인증샷 이벤트’(선착순), ‘현장구매 이벤트’(7만 원...
[단독] 쇼핑몰·호텔·클라이밍장…'애물단지' 영화관의 변신 2025-11-04 17:55:14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취미에 맞춰 실내 클라이밍장이나 뜨개질을 즐기는 공간으로 바뀌는 영화관도 잇따르고 있다. ◇ 입지 좋은 영화관 속속 거래4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 9월 30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166의 15 일대 ‘동교동 스타피카소’ 건물 4개 층(8~11층)을 씨오디리테일에 매각했다. 202...
남편 18년 간호한 70대 아내, 뇌사 장기기증…4명 살리고 하늘로 2025-10-28 10:43:12
성격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했다. 취미는 뜨개질로, 자녀들의 옷을 손수 만들어 주기도 했다고 한다. 제씨는 어려운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보육원 방문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2008년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18년 동안 병간호하...
"말로 설명할 수 없는게 예술…직접 보고 느끼고 받아들여야" 2025-09-30 17:32:50
사방에 널려 있던 알록달록한 구슬과 뜨개질한 옷을 바라보던 기억을 통해 색채 및 질감 감각을 길렀다. 그렇다면 이불의 작품은 이런 특이한 삶의 경험을 표현한 것일까. “그렇게 설명할 수 없다”고 이불은 답했다. “작품에는 물론 제 삶이 반영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이런 경험을 표현했어’라고 단정 지을...
HDC랩스, ‘인천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로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 획득 2025-08-13 16:12:35
뜨개질, 기타, 댄스 등 다양한 동호회는 물론, 플리마켓 등 주민 참여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며 따뜻한 주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단지 내 입주민인 마을활동가와 협력해 아카데미 수업, 가족이 함께하는 이야기책 만들기 등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50대 엄마, 집에서 쓰러져 뇌사…한 생명 살리고 하늘로 2025-08-04 09:10:50
강의를 다녔다. 쉬는 시간에는 뜨개질하고,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김씨의 아들 유한주씨는 "엄마의 아들로 태어난 게 저의 가장 큰 행운"이라며 "늘 애정 표현을 많이 해주셨는데, 부끄러워서 피했던 미안한 마음만 남는다. 사랑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하고 싶은 걸 하는 마음에 대하여 2025-07-02 18:04:49
흘러간다. 뜨개질 모임도 가야 하고, 낭독회도 가야 하고, 유화 그리기도 멈출 수 없다. 무엇보다 박사 논문을 써야 한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느라 아직 졸업을 못 했다. 그래도 가만히 생각하면 졸업과 맞바꾼 값진 삶이었구나 싶다. 실은 정년을 앞두고 졸업 못 한 제자가 걱정됐는지 지도교수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뇌를 쉬게 하라…그러면 삶이 달라질 것이다 2025-06-27 17:24:33
사실이 밝혀졌다. 낮에 일에서 벗어나 뜨개질이나 정원 가꾸기 같은 몰입 경험을 하면 우리는 일종의 정신적인 방황을 하며 이를 통해 뇌는 새로운 활력을 얻는다. 뇌를 쉬게 하는 또 다른 방법은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책에는 조용히 나무를 껴안는 행위가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실험...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생일 선물 나누기 2025-06-11 17:43:28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박수받으며 촛불을 부는 것. 몇 번이고 반복해도 질리지 않는 그 장면을 위해 나는 매년 태어나는지도 모르겠다. 한 달 내내 책방 한쪽 벽을 장식할 그림도 몇 점 더 그리고 뜨개질 소품도 하나 더 떴다. 생일, 나를 축하해주는 일이면서 내가 타인에게 사랑을 베푸는...
김환기·김창열·박서보·이우환…뉴욕에서 온 '4色 편지' 2025-05-15 17:32:20
정 교수는 “4년간 마치 꼼꼼한 뜨개질을 하거나 퍼즐을 맞춰가듯 작업했는데, 한국 미술사에 알려지지 않은 귀중한 이야기들이 하나씩 드러났다”며 “특히 박서보 선생은 다른 작가들의 전시 기록과 편지까지 모든 역사를 자세하고 꼼꼼하게 기록해 놔 모두를 놀라게 했고, 작고 직전까지 이 프로젝트를 함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