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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와 상가에 재산 몰빵했는데…60대 부부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2025-12-27 10:00:01
한다. 이후 수익률 기대치를 낮춰 3채 모두 매각하는 것이 답이다. 이는 더 이상 수익형 부동산이 아니라 현금화해야 할 자산이다. 상가 3채를 매각해 약 15억 원(한 채당 5억 원 가정)을 확보하고, 기존 현금 2억 원을 합치면 총 17억 원의 유동 자금이 마련된다. 이 자금은 크게 자녀 증여, 노후 및 상속 재원, 비상금 등...
"올해 최고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2025-12-27 09:39:25
운영하는 틱톡의 미국 사업을 강제 매각할 것을 명령한 뒤 오라클은 트럼프 대통령과 엘리슨 회장의 친분을 배경으로 틱톡을 인수할 만한 후보로 거론됐고, 실제로 지난 18일 사모펀드 운용사 실버레이크 등과 함께 틱톡 인수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오라클은 틱톡...
회사에 무슨 일이…'직원당 6억씩' 보너스 뿌린 사장님 2025-12-26 22:04:38
민든에 위치한 가족기업 파이버본드가 대기업 이튼에 매각되면서, 직원들에게는 '통 큰 보너스'가 돌아갔다. 수십년간 직원을 가족처럼 여겨온 이 기업은 마지막까지 모든 직원과 열매를 나눠 가졌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파이버본드 창업자 가족이자 최고경영자(CEO)인 그레이엄 워커는...
한때 459% 폭등하더니…"삼성전자 살걸" 개미들 '멘붕' [종목+] 2025-12-26 22:00:01
장내 매도했다. 이번 매각으로 보유 지분율은 5.31%에서 3.72%로 줄었다. 모건 스탠리가 보유 지분을 모두 처분한 건 아니지만 5% 넘게 보유하던 주식 비중을 크게 낮춘 만큼 종목에 대한 관점이 바뀐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회사를 잘 아는 내부 임원의 매도 행렬도 잇따랐다. 최근 에이피알의 이민경 전무는 주식...
"쟁의 대상 지나치게 넓어"…車 사업재편·석화 구조개혁 지연 우려 2025-12-26 17:55:58
공장 증설과 사업장 합병·분할·양도·매각 등 사업 경영상 결정 자체만으로 교섭 대상이 되는 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지만 실제로는 합병 등 주요 사업 경영상 결정이 ‘인력 조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결국 쟁의행위 대상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침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준을 마련해 달...
SNT 적대적 M&A에…스맥, 자사주로 반격 2025-12-26 17:51:44
매각하기로 했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매각 시 의결권이 되살아난다. 이번 자사주 매각으로 늘어난 의결권(3.9%)은 내년 3월 정기 주총에서 스맥 측의 우호 지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가족과 회사 임원 힘을 빌려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최 대표 및 특수관계인은 지난 2일 기준 11.87%...
노조법 지침…사내하도급 사실상 막혔다 2025-12-26 17:42:29
합병, 분할, 매각, 양도 등 순수한 경영상 결정은 쟁의 대상이 아니라면서도 정리해고, 전환 배치 등을 수반할 것으로 ‘객관적으로’ 예상되는 경우엔 ‘고용 보장’을 이유로 쟁의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경영계에서는 특정 의사결정이 ‘인력 조정을 수반하지 않는다’고 사전에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삼천리 '지도표 성경김' 1200억에 인수 2025-12-26 16:59:38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은 이날 삼천리와 성경식품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지분 100% 매각 가격은 1200억원이다. 성경식품은 1981년 대전시장에서 소규모 김 가게로 출발해 국내 3대 김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성경김은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되며 ‘검은 반도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성경식품의...
[책마을] "리더와 친구가 되려면 그가 쓴 책을 읽어라" 2025-12-26 16:56:46
저자가 창업부터 매각에 이르기까지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책이다. 김 대표는 삼쩜삼, 리멤버, 자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 ‘연쇄창업가’로 불린다. 저서 을 통해 자신의 창업 경험을 들려줬던 그는 에 대해 “창업 관련 책은 대부분 성공 스토리인데 실패를 다룬다는 점에서 대단히 용감한 책”이라며...
쥐도 새도 모르게 방 뺐다…중국車에 밀린 '포르쉐의 굴욕' [신정은의 모빌리티워치] 2025-12-26 16:04:58
합작해 만든 브랜드로, 지난해 다임러는 해당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중국 로컬 브랜드 점유율은 2010년대만 해도 40% 수준이었지만, 전기차 판매 호조 등에 힙입어 올해 1~11월 기준 65%로 치솟았다. 글로벌 브랜드들의 점유율은 35%로 쪼그라들었다. 이런 현상을 두고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에서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