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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청' 문정복, 친명계 후보 겨냥한 듯 "천둥벌거숭이 버르장머리 고쳐야" 2025-12-12 17:29:36
명계 후보인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을 겨냥한 듯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겠다”고 직격했다. 문 부총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하소연할 게 있는데, 최고위원 선거에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정치권에 따르면 문 부총장은 오는 17일 후보 등록 마감 전에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여야 대표 리더십 흔들…'1인1표' 제동 걸린 정청래 2025-12-05 17:32:14
친명계와 친청계 간 주도권 다툼에 나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친명계 한 의원은 통화에서 “당원 주권을 강조하는 취지 자체는 좋지만 지금 시점에 당원 표를 많이 받고 있는 정 대표가 이를 밀어붙이는 건 내년 전당대회에서의 연임 의지를 드러내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최형창/최해련 기자 calling@hankyung.com
[차장 칼럼] 제2의 김정관이 필요하다 2025-11-20 17:52:56
정치인이지만, 과거 이들은 대표적인 비이재명계 인사로 꼽혔다. 강 실장과 우 수석은 여당은 물론 야당 정치인과도 수시로 만나 대화하고 일부 사안을 조율하고 있다. 여야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최소한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들이 열혈 친명(친이재명)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
지선 앞두고 균열 가시화?…민주당 부산시당 '친명 컷오프' 논란 2025-11-05 18:05:54
친명계 원내·외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인 유동철 민주당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면접 과정에서 부당한 질문을 받는 등 불이익을 당했다"며 "당에 누가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재발 방지 대책과 책임자 문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김재섭 "스타 한 판이 무슨 대수라고…개딸들 정치병 심각" 2025-10-02 19:05:01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은 "수박(비이재명계 멸칭)이 돼 과일 가게 전시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아쉽지만 모 의원의 고충을 이해한다"면서도 "명절에 같이 한 번 노는 것조차 거품을 무는 강성 지지층에 언제까지 끌려다닐 건지, 이러고도 민주당이 '개딸의 민주당'이 아니라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까지 할...
문형배 "'헌법 한번 읽어보라', 대통령께 드린 말씀 아냐" 2025-09-19 10:45:37
기류가 공개적으로 흘러나오기도 했다. 강성 친이재명계로 꼽히는 민형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문형배 전 재판관님, 권력에 '일종의 서열이 있다'는 말이 불편하시냐"며 "조희대, 지귀연 같은 분들의 행태를 존중만 하고 가만히 있어야겠냐"고 했다. 한편, 문 전 대행은 이날 "사회통합에 도움이 되고자 방송에...
보폭 넓히는 문형배 "尹 구속 취소, 법리상 의문점 있어" 2025-09-18 11:20:45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불편한 기류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강성 친이재명계로 꼽히는 민형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문형배 전 재판관님, 권력에 '일종의 서열이 있다'는 말이 불편하시냐"며 "조희대, 지귀연 같은 분들의 행태를 존중만 하고 가만히 있어야겠냐"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李 앙숙' 이낙연, 깜짝 근황…文 부부 만나 '박장대소' 2025-09-13 09:40:04
아닌가?", "똑같은 썩은 수박(비이재명계 멸칭)들"이라고 비난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민주당 강성 지지층들이 이처럼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이 고문이 더불어민주당 시절부터 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과 정치적 앙숙으로 꼽히는 이 고문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괴물 독재...
정청래式 '평당원 정치'에…대의원제 입지 갈수록 축소 2025-08-15 17:34:16
2023년 당시 이재명 대표는 비이재명계 반발에도 “민주화 측면에서 당원 의견이 반영되는 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대의원 의결권을 60표에서 20표 미만으로 줄이는 내용으로 당헌을 개정했다. 팬덤 정치 가속화와 함께 이른바 ‘개혁의딸(개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런 시도가 힘을 받았다. 이 대통령의 잔여 임기...
평당원에 최고위 주고 표결권 확대…'정청래 시대'에 힘 빠지는 대의원제 2025-08-15 15:27:27
명계(비이재명계) 반발에도 “민주화 측면에서 당원 의견이 반영되는 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대의원 의결권을 60표에서 20표 미만으로 줄이는 작업에 힘을 실었다. 팬덤 정치 가속화와 함께 이른바 ‘개혁의딸(개딸)’의 입김이 현역 국회의원·대의원들 통제가 어려울 정도로 강해지자 나타난 변화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