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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최대 1조원 아시아 펀드 조성 2025-12-19 16:29:30
펀드는 인도 1위 푸드 딜리버리, 퀵커머스 플랫폼 조마토와 동남아시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 등 유니콘 기업에 투자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펀드는 미래에셋 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고,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
에이전트AI "미국 로보택시 상용화 준비 박차" 2025-12-18 17:35:04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에이전트AI는 지난 12월 테슬라 로보택시 플랫폼 참여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FSD 무인감독(unsupervised) 단계가 거의 해결됐다”고 언급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자사가 운영하는 ‘로보대시(Robodash)’ 브랜드 차량 플릿 규모...
현대차, 대대적 인적쇄신…R&D·생산 수장 교체 2025-12-18 17:18:01
R&D 조직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겁니다. 제조부문장에 오른 정준철 사장은 소프트웨어 중심, 특히 로보틱스 등 그룹의 차세대 생산체계 구축에 주력합니다. 두 명의 사장 승진자를 SDV 전환을 위한 핵심 포지션에 발탁하면서, 본격적인 기술 우위...
로봇이 늘수록 AI가 똑똑해진다…아이엘·솔트룩스의 승부수 2025-12-18 14:00:03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와 함께 휴머노이드 및 지능형 로봇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데이터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피지컬 AI 경쟁의 핵심인 ‘실환경 데이터’를 누가 선점·통제하느냐에...
"속도보다 내실"…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선임에 '신중 모드' 2025-12-18 13:32:46
다만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 및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수장은 여전히 물색 중이다. 내실을 다지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운명이 달린 사업부 수장 선임에 신중을 기울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18일 R&D 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R&D본부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기아 PV5, 유럽 유력 매체 선정 '올해의 밴' 3관왕 2025-12-18 10:48:44
기아가 전동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가 유럽 주요 시상식에서 연달아 상을 탔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PV5는 유럽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 뉴스UK, 파커스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으로 선정됐다.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인 일렉트리파잉닷컴은 PV5의 모듈형 플랫폼을...
현대차 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미래차 전략 강화" [종합] 2025-12-18 10:29:38
강화가 포인트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미국 관세 문제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공급망 리스크 해소에 기여한 리더를 승진시키고 분야별 전문성 중심으로 대대적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사장 승진...SDV 이끈다현대차그룹 R&D 본부장에는 만프레드...
솔트룩스·아이엘, 피지컬 AI 시장 선점 위한 MOU 체결 2025-12-18 09:53:54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과 함께 피지컬 AI 시장의 공동 선점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로봇 플랫폼과 파운데이션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해외 빅테크 의존 없이 국내 주도의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피지컬 AI...
기아 PV5, 유럽매체 '올해의 밴' 3관왕…경제성·실용성 호평 2025-12-18 09:07:13
= 기아는 전동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가 유럽 주요 시상식에서 연달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PV5는 유럽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 뉴스UK, 파커스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으로 선정됐다.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인 일렉트리파잉닷컴은 PV5의 모듈형 플랫폼을...
"美·EU 전기차 정책 후퇴로 中 업체가 주도권 빼앗아 갈 것" 2025-12-17 21:48:14
및 모빌리티 부문 책임자인 다니엘 콜라는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 전기차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포드 같은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지역적 수요에 맞는 전기차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너무 늦게 깨달은 것이 패착이었다고 지적했다. 즉 “주행거리 240마일(약 386km)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