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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전혀 없던 곳 때렸다"…트럼프 성탄절 폭격에 현지 '갸우뚱' 2025-12-27 21:11:36
무장단체 가운데 정확히 어느 조직이 표적이 됐는지를 어느 쪽도 구체적 정보를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모하메드 이드리스 나이지리아 정보장관은 공습 후 약 24시간이 지난 뒤 소코토 주 탄가자 지역의 주요 IS 거점 두 군데가 표적이었으며, 다른 마을들은 공습 잔해가 떨어지면서 타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나이지리아 IS' 표적 맞췄나…"실제론 농촌 강도 수준" 2025-12-27 09:01:30
이번 공격 대상인 소코토주 반군의 성격을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고 전했다. 성탄절 공습의 표적이 된 대상은 나이지리아에서 '라쿠라와'(Lakurawa)로 불리는 반군 세력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소코토주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들 세력이 IS 연계 무장 단체로 인접국인 말리,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등에 근거지를 둔...
[우분투칼럼] '시민 對 정치' 2025 아프리카 선거의 깊은 간극 2025-12-25 07:00:03
중단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이 무장세력에 의해 공격당해 투표지와 집계 자료가 파괴되는 등 선거 자체가 무산됐다. 중아공 선거는 오랜 분쟁과 반군의 지속적 개입, 치안 불안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어서 공정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기니에서도 12월 예정된 대선을 둘러싸고 과도정부와 반대 세력...
중아공 28일 대선…투아데라 대통령 3선 유력 2025-12-24 17:54:13
대통령이 이슬람 반군에게 축출된 이후 내전의 여파로 고통받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반군 퇴치를 위해 러시아 민간 용병 단체 바그너 그룹을 고용했고, 바그너 해체 이후에도 러시아의 '아프리카 군단'에 의지했다. 현재도 일부 지역은 무장단체의 영향권에 놓여 있고 선거 당일 치안 악화...
32개월 내전 수단 총리, 유엔에 평화안 제출 2025-12-23 18:22:57
반군 신속지원군(RSF)의 점령 지역 전면 철수 등을 담은 평화안을 제출했다. RSF의 무장 해제도 담은 이 계획은 사실상 수단 정부군에 승리를 안겨주고 RSF의 군사적 힘을 박탈하는 내용이어서 RSF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에 대해 미국은 정부군과 RSF 양측에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아랍에미리트(UAE)와...
美 중재에 민주콩고 내전 다시 주춤…반군 "5㎞ 철수" 2025-12-17 01:07:24
4천명의 병력을 지원받고 있다. 최근 민주콩고 정부군과 반군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민간인이 400명 이상 사망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M23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콩고와 르완다 간 평화협정을 중재한 이튿날인 지난 5일에도 남기부주(州)를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수박 겉핥기'식 평화중재 ...
"이슬람국가, 시리아 정부군 피격 사망 사건 배후 자처" 2025-12-16 03:30:32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에서 발생한 정부군 피격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AF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극단주의 단체를 감시하는 국제테러단체탐색연구소(SITE)에 따르면 IS는 이날 성명에서 "어제 칼리프국가(IS)의 병사들이 배교자 시리아 정부의 정찰대를 기관총으로 공격했다"고...
"시리아 옛 독재자 아사드 러시아 망명해 호화생활" 2025-12-15 23:38:07
타 작년 12월 반군이 기습적인 공세에 나선 지 11일 만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아사드 전 대통령은 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진입한 작년 12월 8일 러시아 군용기를 타고 러시아 모스크바로 망명했다. 그를 축출한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수장 출신 아메드 알샤라가 시리아 임시대통령에 올랐다....
시리아 "미군 살해범, IS 연루 의혹에 해고 직전 범행"(종합) 2025-12-15 04:45:16
작전에 합류했다.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은 내전 끝에 지난해 12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몰아내고 과도정부를 세웠다. 그러나 일부 이슬람 강경파 세력은 HTS를 이끌다가 시리아 임시 대통령을 맡은 아메드 알샤라(반군 시절 가명 아부 무함마드 알졸라니)가 서방과 밀착하는 데 불만을 품는 것으로...
시리아 "미군 살해범, 이슬람 극단주의로 해고 직전 범행" 2025-12-14 19:41:04
이번 사건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규정했다. 사건이 발생한 팔미라는 과거 IS가 국가 수립을 선포하고 영토를 넓힐 당시 장악했던 지역이다.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CJTF-OIR)은 최근 시리아 정부군과 함께 시리아 내 IS 잔당 소탕 등을 위해 연합 군사작전을 펴왔다. 이슬람 무장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