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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도로에 '물난리'...서울 중랑구서 상수도 파열 2025-11-04 09:33:32
사거리에서 상수도가 파열돼 도로가 침수되는 물난리가 벌어졌다. 4일 오전 8시 8분께인 현재 해당 도로는 양방향 통제 중이다. 중랑구청은 오전 8시 35분께 시민들에게 재난안내 문자를 보내 "면목2동 사거리-면목역 사거리 방면 도로 누수로 겸재로가 침수됐다"며 "인근 차량은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소방...
쑥대밭된 섬나라…허리케인 강타로 카리브해 피해 속출 2025-10-30 10:10:42
거리가 진흙탕으로 변했다. 주택가에는 물난리가 나면서 지붕만 남긴 채 온통 물바다가 되고 전봇대가 쓰러졌다. 강풍이 덮치면서 공공 대피소로 사용되던 고등학교의 지붕까지 날아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집이 뼈대만 남긴 채 풍비박산 나고 방안까지 진흙탕이 된 주민들은 "이 동네에서 이런 일은 처음 겪는다"며 황...
[우분투칼럼] 기후변화가 불러온 도시 재난…아프리카 홍수와 쓰레기 문제 2025-10-16 07:00:03
물난리'가 더 큰 위협 필자는 1990년대 초, 대학에서 열린 모의 유엔총회에 아프리카 대표로 참석해 아프리카 환경문제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선진국의 아프리카 쓰레기 투기 문제, 그리고 가뭄과 사막화의 심각성이었다. 그 시기만 해도 '홍수'라는 단어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최근 아프리카의 도시...
산불·물난리에 폐업 직면한 기업·소상공인 금융·컨설팅 지원…'위기 안전망' 역할 2025-09-28 16:11:56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이하 ‘경남신보’)이 누적 신용보증 17조원 공급, 누적 보증공급 건수 85만여 건을 돌파했다. 경남신보는 이번 성과를 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남지역 유일의 소상공인 공적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경남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
서울시, 제한급수 강릉에 아리수 10만 병 지원…세 번째 긴급 수송 2025-09-11 11:24:04
서울시가 제한급수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강릉시에 병물 아리수 2만1천 병을 긴급 지원한다. 지난달 20일과 이달 1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지금까지 총 4만6천여 병을 보냈다. 시는 향후 최대 10만 병까지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병물 아리수(2L) 2만1120병을 11t 수송차량 5대에 실어 강릉으로...
[우분투칼럼] '생생 아프리카'는 도시…MZ세대 정치 세력화 2025-09-09 07:00:04
막아 발생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물난리는 생각보다 빈번하게 도시에서 반복되고 있다. 아프리카 도시의 정치행태는 아프리카 민주주의 발전을 잘 보여준다. 최근에는 젊은 엠지(MZ)세대가 정치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프리카 도시민은 권위주의 정권, 부패, 부정선거, 빈부격차, 인플레이션 및 경제 위기에 미흡한 정부...
군산은 물난리, 강릉은 가뭄…뉴노멀 된 이상기후 2025-09-07 17:29:57
강원 강릉에서는 수도꼭지를 틀어도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반면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에선 200년에 한 번 오는 기록적 폭우에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다. 동해안은 최악의 가뭄이, 서해안은 ‘물폭탄’이 강타하는 극단적 재난이 일상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한급수로 버티던 강릉, 끝내 단수한국농어촌공사...
분노의 시대, 필요한 건 유머…음악으로 농담 같은 위로를 건네다 2025-08-28 16:24:40
이를테면 물난리로 도로가 엉망이 된 날,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한 손님이 “감사합니다, 기사님”이라고 인사하자 택시 기사가 “선장이라고 불러~”라고 했다는 식의 이야기들 말이다. 진지함을 일순간 뒤집고 긴장을 누그러뜨리는 찰나의 전환은 유머와 음악이 공유하는 힘이기도 하다. 브렌델은 클래식 음악...
"역 앞이 강으로 변했어요"…물폭탄에 피해 속출 2025-08-13 13:41:18
높이까지 차오르는 갑작스러운 물난리를 접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인천시는 오전 10시 기준 도로 3곳과 하천 12곳의 출입을 통제 중이다. 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폭우로 인해 119 신고 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니 비응급 민원 상담은 120번, 긴급 재난신고는 119로 해달라"고 안내했다. 인천에는 오전 7시를 기해...
'물 폭탄'에 아수라장 됐다…인천 이렇게 잠기다니 [영상] 2025-08-13 13:37:55
있다. 성인 무릎 높이까지 차오르는 갑작스러운 물난리를 접한 인천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천에서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210건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폭우로 인해 119 신고 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니 비응급 민원 상담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