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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경찰 출석…"명백히 안 받았다" 2025-12-19 17:39:39
혐의를 입증할지 관심이 쏠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팀장 박창환)은 이날 오전 10시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전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했다. 통일교 금품 수수 사건에 연루된 정치권 인사 3명 가운데 첫 피의자 소환 조사다. 전 전 장관은 2018년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원과...
"차라리 200억이라 하라"…소환된 전재수, 의혹 강력 부인 2025-12-19 11:12:45
측 숙원 사업으로 거론돼 온 한·일 해저터널 추진과 연관된 청탁성 대가였는지를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통일교 산하 재단이 2019년 전 전 장관의 저서 500권을 구매했다는 의혹도 함께 들여다볼 예정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 15일 전 전 장관의 자택과 국회 의원실, 통일교 본산인 경기 가평 천정궁과...
전재수, 경찰 출석…"부산 미래 팔아먹는 해저터널, 일관되게 반대" 2025-12-19 10:24:39
손해를 본다”며 “부산의 미래를 팔아먹는 것이라 일관되게 강력 반대해왔다”고 강조했다. 전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 출석해 기자들과 만나 “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청탁의 대가로 현금 2000만원과 시계 한 점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라며 “통일교로부터...
울산 석유·화학 AX실증산단 출범 2025-12-18 21:29:48
‘울산미포 AX실증산단 구축사업’이 18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윤기수)은 이날 오후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운당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비롯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SK에너지, KPX케미칼, 엠아이큐브솔루션 등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
"그룹 명운 달렸다"…AI·로봇 조직 대폭 강화 2025-12-18 17:42:37
조직이 수행하던 디지털 기술 연구를 실제 제조 공정과 연결한 것이다. 가상 공장에서 AI가 수율을 시뮬레이션하고 오류를 잡아내는 ‘AI 팩토리’ 구축이 핵심이다. 실제 사업화를 위해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사업부 산하로 전진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LG전자는 기존 CTO 산하 로봇 선행 연구 조직을 HS(생활가전)...
현대차 '미래차 가속페달'…R&D·제조 수장 한꺼번에 교체 2025-12-18 17:42:24
자리를 옮겼다. 한석원 기획조정본부장(부사장) 위에 사장급 임원을 배치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서 사장은 회계관리실장(상무) 재경본부장(전무)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이다. 현대제철의 새 사령탑은 이보룡 부사장이 승진해 맡는다. 장재훈 부회장은...
경북도· 구미시, 구미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 2025-12-18 16:09:46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미래산업을 끌어내고 키우는 전략적 투자”라며 “이곳에서 만들어질 기술과 서비스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전 세계 무대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퀀텀일레븐(Quantum XI) 컨소시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 인프라, 인재 양성...
"속도보다 내실"…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선임에 '신중 모드' 2025-12-18 13:32:46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을 이끌던 신재원 전 AAM 본부장 및 슈퍼널 CEO의 후임 또한 미정이다. 신 사장은 지난 8월 실무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위촉된 바 있다.늦어지는 현대차그룹 미래차 사업 수장 AVP 본부장, AAM 본부장 선임이 빠지는 등 미래차 분야의...
현대차그룹 R&D·생산 사장 교체…초임 임원 평균 연령 40대 진입 2025-12-18 10:50:02
계열사의 미래 경쟁력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 신임 대표이사로 현대제철 생산본부장 이보룡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임명된다. 이 신임 대표는 30년 이상의 철강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R&D 분야 내 엔지니어링 전문성뿐만 아니라 철강사업 총괄운영 경험까지도 풍부하다. 현대제철의 미래 경쟁력을...
현대차, 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제조부문장 정준철 사장 2025-12-18 10:48:57
기획조정담당으로 이동하면서 그룹사간 사업 최적화를 주도하게 된다. 장재훈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담당 부회장으로서 그룹의 전방위적인 미래 사업과 기술 확보를 위한 그룹 차원의 시너지 제고와 민첩한 실행을 진두지휘 할 예정이다. 장 부회장은 모빌리티·수소 에너지·로보틱스 등 그룹 핵심 미래 사업의 전반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