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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버 폐기' 의혹…서울 경찰청 수사 착수 2025-12-19 17:44:45
신원 미상의 화이트해커 제보를 통해 서버 해킹 정황을 확보했다. 이후 8월 과기정통부는 회사에 자체 점검 결과를 요구했지만 LG유플러스는 요청 다음 날인 8월 12일에 APPM 서버 운영체제(OS)를 재설치하고 "침해 흔적이 없다"고 보고했다. 이를 검증하고자 시작한 민관조사단 조사 과정에서 서퍼 폐기 사실이 확인됐다....
美 10월 자동차·휘발유 판매 감소로 정체 2025-12-16 23:08:07
예상치보다 부진했다. 16일(현지시간) 미상무부는 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지연된 10월 소매판매는 자동차 판매 부진과 휘발유 판매 감소로 다른 부문의 소비 증가 효과가 상쇄되면서 변동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판매와 주유소를 제외한 소매 판매는 0.5% 증가했다. GDP 데이터에 반영되는 기준 수치인 '통제...
박나래 '주사 이모' 이어 '링거 이모'도 고발당했다 2025-12-13 15:32:56
'링거 이모'로 불리는 신원 미상 인물을 고발했다. 임 전 회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서부지검에 두 사람이 의료법과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임 전 회장은 박나래에 대해서는 "무면허 시술자를 반복적으로 호출·시술을 요청한 행위,...
트럼프, H200 대중수출 허용…"中 컴퓨팅 용량 높일 것" 비판도 2025-12-09 19:13:06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미상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대만의 제조 시설에서 미국으로 칩이 운송돼 상무부 산업안보국의 보안 검토를 받을 때 미국 정부가 25%의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후에 칩이 중국 고객에게 배송된다. 엔비디아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상무부의 심사를 거친 승인된 고객에게 H200을 제공하는...
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변동불거'…"끊임없이 변한다" 2025-12-08 09:55:17
천명미상(天命靡常·26.37%)이었다. 민심의 귀함과 무서움을 알고 민심에 따라 행동해야 함을 뜻한다. 특히 위정자들이 정권을 잡았을 때 경계하는 말로 사용됐다. 3위는 추지약무(趨之若鶩·20.76%)로 오리 떼처럼 우르르 몰려다닌다는 의미다. 정치, 사회, 언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실 검증보다 진영의 감정적...
[다산칼럼] 단자사·종금사 퇴출 교훈 잊었나 2025-12-04 18:02:02
자발어음)을 발행했다. 투신사는 족보 미상 수신상품 ‘신탁형예금’으로 시중 자금을 빨아들였다. 이들 제2금융권 상품은 투자자에겐 은행예금이나 마찬가지였다. 이 돈으로 장기·고위험 투자에 ‘몰빵’하다 결국 무너졌다. 애먼 은행, 증권사, 기업으로 충격이 번졌다. 정부가 단자사·종금사의 업종 자체를 전면 폐지...
"중국인들 왜 이러나"…이번엔 한국 군·경찰 코스프레 2025-12-02 08:07:25
입은 미상의 인물이 포착된다. 이들의 관련 물품 습득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 교수는 "최근 중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제보해 줘서 알게 됐는데, 확인해 보니 한국 군복 및 경찰 제복을 입고 기이한 행동을 벌이는 많은 영상이 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런 어이없는 행위가 중국 SNS에서 영상 및...
뻥 뚫린 쿠팡…3370만명 정보 털렸다 2025-11-30 17:48:21
경유한 미상의 접속자가 고객 데이터베이스(DB)에 무단 접근해 정보를 탈취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범인은 중국 국적의 전 쿠팡 직원으로 추정되며, 이미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최초 인지 시점은 정보 유출 후 약 5개월이 지난 11월 18일로 파악됐다. 당초 쿠팡은 유출된 개인정보 계정을 4536건으로...
무엇이 진실이고, 허구인가…낙원 뒤에 숨겨진 불안을 그리다 2025-11-27 16:51:52
정체미상의 검은 물체를 보며 불안함을 느끼게 되죠.” ▷이상화된 자연이란 말이 인상적입니다. “보통 서양화에 등장하는 섬은 완벽한 천국과 낙원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것과 거리가 멀죠. 훨씬 거칠고 힘듭니다. 저는 이런 ‘불안한 낙원’이란 역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허구인지 알 수...
한해 고독사 4000명 육박…10명 중 8명 남성 2025-11-27 12:36:46
미상은 114명(2.9%)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1천271명(32.4%), 50대가 1천197명(30.5%)으로 5060 중장년층이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509명, 13.0%)와 70대(497명, 12.7%) 순이었다. 사망 장소는 주택(1천920명, 48.9%), 아파트(774명, 19.7%), 원룸·오피스텔(769명, 19.6%) 순으로 많았다. 주택과 아파트가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