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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에 목숨 건 '나비부인', 뉴욕의 겨울밤을 녹였다 2026-01-18 16:40:22
프로덕션에서 미장센은 음악을 보조하는 배경이 아니라, 음악과 나란히 극을 이끌어 가는 하나의 독립된 언어와도 같았다. 무대 천장 전체에는 거대한 거울이 자리하고 있었다. 객석을 향해 비스듬히 설계된 이 거울은 무대 바닥을 수직의 스크린처럼 반사하며 무대 위 인물과 공간을 끊임없이 복제했다. 관객은 가수들의...
미학에 목숨 건 '나비부인'...새해 벽두 뉴욕의 겨울밤을 뜨거운 박수로 녹이다 2026-01-18 14:53:44
프로덕션에서 미장센은 음악을 보조하는 배경이 아니라, 음악과 나란히 극을 이끌어 가는 하나의 독립된 언어와도 같았다. 무대 천장 전체에는 거대한 거울이 자리하고 있었다. 객석을 향해 비스듬히 설계된 이 거울은 무대 바닥을 수직의 스크린처럼 반사하며 무대 위 인물과 공간을 끊임없이 복제했다. 관객은 가수들의...
"시원 인성·이글 정민·열정 해준"…류승완의 정수 모인 '휴민트' 2026-01-12 12:35:39
강조했다. 조인성은 "이국적인 미장센과 뜨거운 배우들의 연기를 큰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박정민 또한 "서늘하게 시작해 뜨겁게 마무리되는 감정으로 극장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왕도 없는 한국에 '왕자님' 뜬 이유가…'역대급 제작비' 예고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6-01-03 18:12:43
로맨스 판타지로, 서구풍 왕실의 화려한 미장센을 구현하기 위해 의상과 세트 제작에만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갔다. 신민아가 황후 나비에, 주지훈이 황제 소비에슈, 이종석이 이웃나라 황제 하인리 역을 맡았다. 동유럽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생생한 볼거리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진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여행과 나날' 심은경, 일본·싱가포르 영화제 주연상 노미네이트 2025-12-02 10:32:26
심은경의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는 작품의 미장센과 미야케 감독의 연출력과 함께 호평의 핵심으로 꼽힌다. 국경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스크린에서 활약 중인 그의 새로운 행보에 업계의 기대가 쏠린다. 한편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설국의 여관에서 맞닥뜨린 의외의 시간을...
2인극 전성시대…제작사·관객 모두 반긴다 2025-11-24 17:53:51
등 미장센 사용을 절제한 무대 위에서 오직 두 배우의 현실적인 대화가 오간다. 이처럼 2인극이 잇따라 오르는 흐름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 때문만은 아니다. 제작사 입장에선 배우 여러 명을 출연시킬 때보다 개런티 등 각종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우 한 명의 역량에 흥행이 좌우되는 1인극과 달리 위험...
무암(MooAm), ‘한국형 AI 시네마’ 시대 연다…2026년 글로벌 신작 라인업 3종 공개 2025-11-24 16:38:19
영화 문법을 뛰어넘는 새로운 미장센을 선보일 예정이며 2026년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준비 중인 작품은 CGV AI 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더 롱 비지터(The Wrong Visitor)〉다. 무암은 기존 단편을 장편 Full-AI 애니메이션으로 확장하기 위해 현재 대만 제작사 측과 공동 제작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연극 침체기 돌파구...믿고 보는 '2인극'이 다시 뜬다 2025-11-21 15:52:14
등 미장센 사용을 절제한 무대 위에서 오직 두 배우의 현실적인 대화가 오간다. 영국 작가 던컨 맥밀란이 썼고,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레드북' '라이카' 등 흥행작을 이끈 박소영이 연출을 맡는다. 이밖에도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우란문화재단의 연극 '썬더'는 작가와 드러머를...
파괴하며 창조하고 끊어내고 다시 잇는 해머 '나'를 때리다 2025-11-20 17:03:31
결합한 ‘플레이’는 환상적인 미장센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하지만 시각적 연출만 화려했다면 에크만이 지금처럼 명성을 얻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의 작품에는 ‘위트에 담긴 통렬함’이 있다. ‘무용은 웃을 수 있어야 한다’는 작품 철학을 가진 그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지만 결코 그 웃음이 가벼운 것으로 지나가게...
영원히 지지 않는, 9000송이의 카네이션이 된 피나 바우쉬 2025-11-13 15:43:04
시작 전부터 장관을 연출했다. 미장센과 시각적 상상력을 중시하던 피나 바우가 전설의 무대 디자이너 페터 팝스트에게 의뢰한 무대 연출은 예나 지금이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다만 공연 시작 전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 관객들의 모습은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인 2000년도와 사뭇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