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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28년부터 본토 육군 기지에 '초소형원자로' 설치 추진 2025-10-15 15:58:17
통해 개발된 초소형원자로는 민간기업이 소유·운영하게 된다. 육군과 미 에너지부(DOE)가 우라늄 핵연료 공급을 돕고 기술도 지원할 예정이다. 육군은 현재 프로그램 초기 단계로, 원자로를 배치할 군 기지를 9곳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대상 기지에 원자로를 공급할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미...
정부, 쌀 예상 초과량 16만5천t 중 10만t 시장격리 2025-10-13 16:24:09
올해 벼 재배 면적은 작년보다 2.9% 줄었다. 하지만 기상 여건이 양호해 10a(아르: 100㎡)당 예상 생산량은 527㎏으로 지난해보다 2.7% 늘고 평년보다는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올해 민간 재고 부족으로 이월되는 구곡 물량이 평년보다 적고 최근 일조량이 부족해 깨씨무늬병 등 병충해로 쌀...
한화, 국내 유일 '우주 밸류체인' 갖춰…유럽에 K9 자주포 열풍 2025-10-09 18:31:09
한화는 현지 업체와 협력해 K9 자주포 54문과 K10 탄약 운반차 36대 등을 2027년부터 순차 납품할 예정이다. 한화는 독일, 튀르키예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의 경쟁 제품을 제치고 이번 사업을 따냈다. 올해 초 루마니아 정부와 세부 협상 끝에 K9, K10뿐만 아니라 정찰·기상 관측형 차륜형 장비, 탄약 등...
대한항공, 항공기 제작 넘어 우주까지…항공우주사업 속도 2025-09-25 15:05:50
제작업체와의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보잉과 보잉 787 드림라이너 구조물 국제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입했다. 이외에도 보잉 747 날개 구조물 제작부터 717, 737, 767, 777, 747-8 등 다양한 기종의 민간 항공기 부품을 제작해왔다. 대한항공은 현재 날개 끝...
[르포] 다시 우주로…누리호 최종 시험 나로우주센터 가보니 2025-09-17 15:00:00
4차 발사는 민간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처음으로 참여업체 관리부터 단조립, 전기체 조립 등 제작 전 과정을 주관해 수행하는 첫 발사다. 박종찬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체계종합기업 주도 첫 제작이다 보니 시험할 부분은 하고 넘어가는 게 좋겠다고 봤다"며 "또 발사 기간에 2년...
영업정지 3회땐 법인 등록말소…외국인 사망하면 3년간 인력공급 규제 2025-09-15 18:14:54
정례화하고 안전 역량을 갖춘 수급업체 선정을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기업들은 “결국 원청기업이 하청의 안전 비용까지 떠안는 구조가 될 것”이라며 “건설·제조업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비용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걱정했다. 근로자들의 작업중지권을 확대한 것도 비용 상승 요인으로 거론됐다. 정부는 현행...
산재사망 반복되면 영업익 5% 과징금…건설사는 등록말소 2025-09-15 14:40:47
우선 적정 공사비 산정 의무가 발주자(공공·민간)에게 부여되고, 공사비의 2~3% 수준인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주체가 원청으로 확대된다. 사실상 원청이 하청 안전비용까지 책임져야 하는 구조다. 공사기간 산정 기준이 민간공사에도 의무화되고, 폭염 같은 기상재해가 공기 연장 사유로 추가된다. 이는 건설사들의 수...
중고생 6명 낙뢰 맞아 병원 이송까지…보험금 1300억 2025-09-14 19:37:24
인한 건물 피해나 가전제품 고장도 늘어나 2022년 보험금 지급액은 147억엔(약 1387억원)으로 2009년의 6배를 넘어섰다. 낙뢰 관측 시스템을 개발해 보험 청구 용도로 '낙뢰 증명서'를 발행하는 민간 기상업체 프랭클린 재팬의 관계자는 "지난해 증명서 발행 건수는 역대 최대인 약 2만통에 달했다"고 밝혔다....
日서 번개 발생 증가로 피해 보험금 늘어…"온난화 영향" 2025-09-14 12:17:19
고장도 늘어나 지난 2022년 보험금 지급액은 147억엔(약 1천387억원)으로 2009년의 6배를 넘었다. 낙뢰 관측 시스템을 개발해 보험 청구 용도로 '낙뢰 증명서'를 발행하는 민간 기상업체 프랭클린 재팬의 관계자는 "2024년도 증명서 발행건수는 역대 최대인 약 2만통에 달했다"고 말했다. evan@yna.co.kr (끝)...
"또 쓰러졌다"…40도 불지옥에서 일하는 꼴 '초비상' 2025-07-10 06:30:05
업체들도 작업 중단 기준 온도를 설정하고 작업중지권 보장에 팔을 걷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높아지면 야외 작업을 중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나서고 있다"면서도 "공공이나 소형 민간 현장에는 냉방장치와 휴게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실질적인 휴게시간 보장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