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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공급이 답…"규제 풀어 민간공급 늘려야" 2025-12-05 17:22:17
만큼 민간 공급 확대가 병행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공공임대와 민간임대는 수요층이 다르다”며 “공공임대로 전·월세 시장 불안을 해소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근본적인 해법은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이라고 했다. 규제 완화...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벽산 블루밍' 민간임대 공급 2025-12-05 09:00:02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 민간임대단지 ‘문수로 벽산 블루밍’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전체 토지의 약 96%를 확보해 사업 안정성을 갖춘 가운데, 과거 협동조합형 사업 피해가 컸던 울산에서 협동조합 방식이 아닌 명확한 민간임대 구조로 추진된다. HUG 임대보증금 보증이 적용돼 보증금 반환 안정성을 확보한 점이...
[사설] 집값 격차로 자산 양극화 최악,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2025-12-04 17:48:19
등 실물자산이다. 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 임대보증금까지 더하면 자산의 약 82%가 부동산 관련인 셈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9%, 수도권은 4.5% 상승했지만 지방은 1.3% 하락했다. 올해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져 서울과 지방 간 집값 차이가 3~4배에 달한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은 공급 절벽...
치솟는 집값에…상위 10%가 전체 순자산 절반 보유 2025-12-04 17:47:48
늘었다. 임대보증금이 2739만원으로 10.0% 늘었다. 증가율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이 전·월세 보증금 상승으로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득분배지표도 3년 만에 악화자산 격차는 물론 소득 격차도 뚜렷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가구당 평균소득은 7427만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코람코, LH ‘PF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운영사로 최종 선정 2025-12-04 14:33:12
확정했다. ‘PF 마중물 개발앵커리츠’는 LH와 민간이 공동 출자해 약 6,4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정책형 리츠다. 브릿지론 단계에서 본 PF로 전환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개발사업장을 정상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수한 사업성을 가진 현장을 선별해 먼저 자금을 공급하고, 이후 본 PF 실행 시 투자금을...
"PF 초기 리스크 확 줄인다" 코람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운용사 선정 2025-12-04 09:50:12
선정했다.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는 LH와 민간이 공동 출자해 총 64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정책형 리츠다. 브릿지론 단계에서 우수 사업장을 선별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고, 이후 본 PF 실행 시 투자금을 회수하는 구조다. 정부와 LH는 이 사업을 통해 △초기 자금조달 애로 해소 △개발사업 정상화 △건설경...
"평범한 실버주택은 싫다"…어르신 사로잡은 특급 서비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12-04 07:00:08
업무협약을 맺었다. 민간 임대주택 형태의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에 은행이 전략적 금융 파트너로 참여한 국내 첫 사례다. 두 회사는 △자산 관리와 세무·상속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시니어 특화 공간 내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제공 △입주자를 위한 보증금 관리 신탁 등 주거상품 연계 금융 상품 개발 △하나은행...
서울 첫 가로주택 집들이…5년간 서울에 1만 가구 공급 2025-12-03 17:20:19
사업성으로 민간이 참여를 꺼린 노후 주거지에서 공공이 조합 설립부터 입주까지 5년 만에 마무리한 사업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송파구와 마포구 등에서 1만 가구 규모의 가로주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강서구 ‘덕수연립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사진)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준공돼 입주를...
LH 주도 가로주택 첫 입주…송파·마포 등 1만 가구 나온다 2025-12-03 12:24:08
등 실수요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시공은 동문건설이 맡았다.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민간 재정비보다 재원조달과 감정평가, 건설관리 등에서 투명성과 안정성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신흥3구역, 대우건설 시공으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2025-12-03 11:23:19
동안 LH보유 임대주택을 순환용 이주단지로 활용하는 순환정비방식을 적용하여 그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민간 공동사업자로 메이저 시공자를 선정, 민간 건설사 브랜드 적용, 고급자재 사용, 사회적 이슈인 층간소음의 선도적 해소 등 주택품질 고급화를 통한 만족도가 높아 주민들이 LH와의 사업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