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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ETF 투자 늘려 PEF처럼 성과보수까지 받아 [솔본그룹의 민낯②] 2025-12-03 10:22:24
이 기사는 12월 03일 10:2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때 솔본(옛 새롬기술)의 직원 수는 161명. 인터넷 전화 서비스로 전 세계를 장악하는 게 목표였다. 그러나 인터넷 전화 서비스는 완전히 정리했고, 매출은 자회사들에서 자문 수수료 명목으로 충당하고 있다. 솔본이 직원 4명 체제로 된 것은 홍기태 회장의...
'강도 제압' 나나, 드라마로 돌아온다…'클라이맥스' 합류 2025-12-03 10:04:34
권력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내는 판도라 상자의 열쇠를 쥔 핵심 캐릭터로, 밀도 높은 서사를 지닌 인물이다. 나나는 배우로서 타고난 존재감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매 회 분위기를 뒤흔드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나나는 탄탄한 배우진 속에서 극의 균형을 잡는 핵심 축으로 자리하며 강렬한 서사를...
직원 4명 회사에 10년간 205억…"그들만의 경영 자문료" [솔본그룹의 민낯①] 2025-12-02 11:19:56
이 기사는 12월 02일 11:1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5억원.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지난 10년 여 간 최대주주인 솔본에 지급한 수수료다. 경영자문, 자산운용 등의 명목이다. 솔본 직원은 4명이다. 금융업 라이선스도 없다. 솔본이 인피니트헬스케어에 어떤 자문을 제공했는지, 수수료를 산정한 기준이 무엇인지...
[취재수첩] 광고비 10만원 '클릭 한 번'…법률시장 돈싸움의 민낯 2025-12-01 17:32:16
“네이버에 ‘사기 변호사’를 검색하면 월간 수억원의 광고비를 감당할 수 있는 중대형 로펌 광고만 보입니다. 개인이나 소형 법률사무소는 광고해도 사실상 노출이 안 되죠.” 지난달 27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법무부의 ‘변호사 검색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두고 회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에 참석한 한 개인 변호사의...
규제·내수 안주·상장의존…'3대 한국병'이 K벤처 성장 발목 잡아 2025-11-30 18:10:28
벤처 생태계의 민낯을 보여준다. 한국 벤처 원년인 1995년 이후 30년간 14만 개에 육박하는 벤처기업이 탄생했지만 탄탄한 대기업으로 살아남은 기업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속에 상장과 내수만 바라보다가 생존 경쟁에서 밀려난 것이다. 이런 ‘3대 한국병’을 고치지 못하면 혁신 없이 명멸하는...
[취재수첩] '패가망신'이라더니…사각지대에서 웃는 주가조작 세력 2025-11-26 17:42:58
정작 법정에서는 허술한 규정의 민낯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라씨는 앞서 투자자 1000여 명으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5년간 8개 종목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웠다. 고가·허수 매수, 물량 소진 등의 방식으로 2조원 규모 거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얻은 부당이득을 7300억원 이상으로 추산했다. 1심...
[커버스토리] 인재유출 세계 1위…'빨간불' 한국의 미래 2025-11-17 10:01:05
됐습니다. 고급인력 유출 ‘세계 1위’의 민낯 이렇게 일군 한국의 경제와 산업인데, 조금씩 그 기반이 약해지는 느낌입니다.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들이 더 좋은 연구 및 근무 환경과 경제적 보상이 주어지는 외국으로 떠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 보고서(이공계 인재 해외 유출의 결정 요인과 정책적 대응 방향)...
“월 100만원 통장 임대”‥콜센터 은행원까지 얽힌 대포통장 시장의 민낯 2025-11-14 14:03:46
경찰이 월 100만원을 미끼로 개인 통장을 사들여 불법 도박·보이스피싱 조직에 유통한 대포통장 공급 조직, 이른바 ‘장집’을 일망타진했다. 조직에는 시중은행 콜센터 상담원도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4일 총책 A씨(30대) 등 59명을 붙잡고, 이 중 7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58명에게...
안동 일을 왜 서대문구의원이?…'李 대통령 생가 복원' 결국 없던 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5-11-13 09:16:30
중앙 정치에 눈치를 보는 구의회의 민낯을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안동 출신으로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 개인적인 마음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향후에는 구민 생활과 직결된 서대문구 현안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건의안 철회로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지방의회가 관할...
모처럼 여야 한뜻…김병기·장동혁 "항소포기 특검하자" 2025-11-11 12:12:03
재판에서 자신들의 민낯이 그렇게 처참하게 드러났는데도 무엇이 그렇게 당당하냐. 여전히 자신들이 법 위에 서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의 항명은 강백신 검사를 주축으로 하는 한 줌도 안 되는 정치 검사들이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해 도전한 것"이라며 "정치 검찰의 저항, 이번에는 철저하게 분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