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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65조원 英최고부호, 가사도우미 착취 혐의로 실형위기 2024-06-18 15:56:00
등의 피소된 것은 6년 전으로, 민사 사건은 지난주 직원들과 합의했지만, 형사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들 가족이 제네바 호숫가에 소유한 별장에서 도우미로 일하는 한 여성의 경우 일주일에 7일, 하루 최대 18시간을 일하고도 일당으로 현지 임금 수준에 턱없이 못 미치는 고작 7 스위스 프랑(약 1만원)을 받는 데...
"일부분 침소봉대, 사법부 판단 방해" 2024-06-17 18:23:55
이 사건과 관련해 SK그룹이 회사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민사36단독 이재은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SK이노베이션이 노 관장을 상대로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퇴거해달라”며 낸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의 1심을 선고한다. 서린빌딩을 관리하는 SK이노베이션은...
"살인죄와 다를 게 뭐냐"…CEO들 옥죄는 악법 '배임죄' 2024-06-16 19:14:29
민사 손해배상으로 다룬다. 배임죄를 명문화한 4개국 중에서도 한국은 배임죄를 가장 과도하게 처벌한다. 형법상 배임죄에 더해 업무상 배임죄가 있을 뿐 아니라 상법상 특별배임죄, 특경법상 배임죄 규정을 따로 두고 있다. 문제는 배임죄의 적용 범위 및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형법상 횡령이 금전 등 구체적인...
"약자 지키는 최후의 보루"…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 2024-06-13 20:47:19
재판연구관으로 일하며 헌법·행정 사건을 맡았고 수원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지내는 등 재판 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윤강열 고법부장판사는 조선대부속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출발해 법원행정처 인사담당관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쳤다. 2022년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배지호 前 판사의 알쏭달쏭 건설 소송] 건설 소송 핵심은 '감정' 2024-06-12 17:34:38
인해 분쟁이 장기화한 사건을 여러 번 접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가장 유효한 대안은 ‘증거보전절차’를 활용하는 것이다. 증거보전절차란 민사소송법 등에 따라 ‘미리 증거조사를 하지 아니하면 그 증거를 사용하기 곤란할 사정이 있다고 인정한 때’에 당사자의 신청에 의하여 개시되는 절차이다. 건설 관련...
'인테리어비 전가' 공정위 조사받던 한솥, 상생안 마련 자진시정 2024-06-12 12:00:08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이번 동의의결에서 한솥은 점주 피해 구제를 위해 가맹본부가 부담해야 하는 인테리어 공사 비용(2억9천400만원)을 전부 지급하고, 법 위반 예방을 위해 가맹사업법 교육을 이수하기로 했다. 또한 외식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간판 청소비(8천200만원)와 유니폼, 주방용품, 카드리더기 등을...
"프리랜서 아닌 근로자였다. 퇴직금 달라"… 세금정산은 안하나요? 2024-06-11 17:25:30
다투어지고 분쟁은 끊이지 않고 개별 사건별로 판단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보니 같은 직종이라도 사건마다 결론이 다른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도 분쟁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학원강사의 경우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어 근로자성이 인정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근로자성 판단 시 고려요소...
"'학폭 피해 재판 노쇼' 권경애,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판결 2024-06-11 14:29:56
학교 폭력 피해 사건 재판에 불출석해 의뢰인을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에 대해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5단독 노한동 판사는 11일 학교폭력 피해자 고 박주원 양의 어머니 이기철 씨가 권 변호사와 그가 소속됐던 법무법인 해미르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권 변호사와...
KG모빌리티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원고측 재연시험, 객관성 결여" 2024-06-10 11:46:14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씨 가족은 지난해 2월 국회 국민청원에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결함 원인 입증 책임 전환 청원을 올렸고, KGM을 상대로 약 7억6000만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현재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에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심판에 불복할 땐 소송으로 이어져 사법 기관인 사건이 행정법원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이후 고등법원, 대법원까지의 절차를 거치면 사실상 '5심제'로 운영되는 거죠. 피해 보상을 위한 민사소송은 또 별도인데요. 노동법원이 생기면 3심제로 끝낼 수 있고, 민사까지 같이 다룰 수 있어 신속한 해결이 가능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