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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도 예외 없다 2025-12-23 13:48:22
보험료 할인과 할증에도 중대재해 이력이 반영된다. 현재 대부분의 보험사가 중대재해 사고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보험료를 산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3년 이내 중대재해 사고 발생 여부와 동일 유형 사고의 반복 발생 여부 등이 보험료 할인 및 할증 요소에 포함된다. 적용 상품은 중대재해 배상책임보험, 건설공사보험,...
증권사 부동산 건전성 규제 강화…모험자본 투자쏠림도 방지 2025-12-23 12:00:23
투자하는 부동산 사업장별 진행단계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에 따라 실제 위험 수준이 다른데도 이런 부분이 반영되지 못했다. 앞으로는 투자형태가 아니라 사업장별 진행단계(브릿지론·본PF·논PF)와 LTV 수준을 기준으로 NCR 위험값을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또 현재는 증권사가 자기자본 100% 한도 안에서 부동산...
하도급연동제, 수급사업자 30%만 "내용 안다"…기술탈취 피해↑ 2025-12-23 12:00:03
가격 변동을 사후에도 반영하는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2023년 도입됐지만 아직 업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제조·용역·건설업종 원사업자 1만개, 수급사업자 9만개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도급 거래 서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원사업자 39.3%가...
"수도권 집값, 정부대책에도 상승세…건전성·공급 정책 필요" 2025-12-23 11:00:01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단기 금융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실물·금융 지표가 반영된 금융불안지수(FSI)의 경우 11월 15.0으로 10월과 같았지만, 여전히 주의 단계(12∼24)다. 민간신용(가계·기업 빚) 레버리지(민간신용/명목GDP)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200.4%로 직전 1분기(200.7%)보다 낮아졌으나 작년 4분기(200.3%)를...
[마켓칼럼]프로젝트 리츠, 기업 유휴부지를 깨우는 제도적 전환점(feat.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2025-12-23 07:00:05
PFV는 자기자본비율이 평균 5% 수준에 불과해, 금리 상승이나 유동성 경색 시 사업 지속성이 취약했다. 반면 프로젝트 리츠는 자기자본비율이 20% 이상으로 설정돼, 외부 충격에 대한 완충 능력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는 개발 사업의 중단 리스크를 낮추고, 장기 운영을 전제로 한 구조를 가능하게 한다. 숫자로 확인되는...
이탈리아 2027년 성장률 전망 0.8%로 상향 2025-12-22 18:57:14
최근 긍정적인 소비 흐름은 소비 심리지수에도 반영됐다. 이탈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5.0에서 96.6으로 상승했다. 이 지수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현재 경제 상황과 전망 등을 계량화한 것으로 통상 실물 경기의 선행 지표로 해석된다. 멜로니 총리의 리더십과 재정 개혁 의지도 이탈리아 경제 전망에...
"존버하면 돈 번다"더니…동학개미들, 5년 만에 '돌변' 2025-12-22 17:53:34
답했다. 특히 30대(98.1%)와 40대(97.1%)의 응답 비율이 높았다. ‘탐욕’보다는 자칫 자산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공포’(FOMO)가 개인을 증시로 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대를 제외한 30~60대 모두 “투자 수익금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주식 투자금 1억원을 굴리는 공무원...
"연금 더 받고 정년도 늘린다고?"…청년 분노 부르는 '올드보이'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2 15:02:40
된 40대의 목소리까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더 큰 문제는 그 공백의 비용을 이제 막 세금을 내기 시작한, 그리고 앞으로 가장 오래 부담을 져야 하는 젊은 세대가 지게 된다는 점이다.◇20~40대 의원의 '공백', 세대에 불리한 입법으로 이어지나최근 여야가 합의로 처리한 소위...
작년 금융사 성과보수 1.4조, 32% 뛰어…"단기실적 중심" 2025-12-22 14:30:02
중심의 성과보수체계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성과보수체계는 금융회사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임직원의 성과에 금융소비자보호 기여 성과 반영, 장기성과 연계비율 강화, 주기적인 성과보수체계 적정성 점검 등을 주문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환율 급등으로 피해…적정환율 1,363원" 2025-12-22 12:54:08
비율은 13.9%에 그쳤다. 45.4%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수출만 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환율 상승 효과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영향 없음' 62.7%로 가장 많았고, '이익 발생'(23.1%)과 '피해 발생'(14.2%) 순이었다. 환율 급등에 따른 피해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수입 원부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