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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유동화증권 잔액 감소세…연착륙시 우량 사업장 위주 발행" 2024-05-23 16:00:00
유동화증권 발행 규모가 감소하고 있으나 유통금리가 안정화되는 양샹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PF 유동화증권 발행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39조100억원으로, 고점을 찍었던 2022년 6월 말 대비 약 13.8% 감소했다. 대상 사업 건수는 작년 말 기준 934건으로 같은 기간 약 30% 감소했으며,...
4월 기업 자금조달 증가…회사채 발행 28.6%↑ 2024-05-21 06:24:01
어음(CP), 단기사채 발행규모가 각각 증가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들은 주식과 회사채를 발행해 총 24조6432억원을 조달했다. 전월대비 4조1191억원 많은 규모다. 이중 회사채가 23조9398억원으로 지난 3월에 비해 28.6%(5조3210억원) 많았다. 은행채를...
지난달 주식 발행 63.1% 감소…회사채 발행은 28.6% 증가 2024-05-21 06:00:05
순발행기조가 5개월만에 순상환으로 전환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는 모두 전달 대비 발행 규모가 늘었다. CP 발행 규모는 35조9천47억원으로 전달 대비 31.5% 늘었고, 단기사채는 69조7천535억원으로 10.5% 증가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복현 "부동산PF 연착륙, 해외 신뢰 강화에 큰 도움" 2024-05-16 11:18:08
공급 인센티브 방안을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PF 시장 참여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이달 중 건설업계와 추가 간담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PF에 민감한 금융회사별 건전성과 유동성 상황을 분석하고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건설채 발행·상환 등을 밀착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복현 "PF 정상화 첫단계는 엄정한 옥석가리기…사후관리 강화" 2024-05-16 11:00:14
발표 이후에도 PF-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는 차환발행이 원활하고, 발행금리도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참석자들은 "사업성이 부족한 PF 사업장 정리과정에서 일부 취약한 중소금융사나 건설사 등의 손실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며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언급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10위권 M캐피탈 유동성 위기…PEF 반대에 자금조달 막혀 2024-05-13 17:56:04
나타났다. 여전채(1500억원)와 전자단기사채·기업어음(140억원) 등이다.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여전채는 8500억원에 달한다. M캐피탈은 그동안 여전채를 차환(자금 재조달)하거나 보유 자산을 유동화하는 형태로 근근이 차입금을 갚았다. 하지만 최근 차환 작업은 순탄치 않다. 올 들어 신용평가사들이 M캐피탈의 ...
한화시스템, 공모채 데뷔전…'K방산' 흥행 힘입어 '완판' 도전 2024-05-10 16:17:05
한화시스템이 공모채 발행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사모채나 기업어음(CP), 금융기관 대출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9월 500억원어치 2년물 사모채를 연 4.692%에 발행한 바 있다. 방산업체들이 회사채 시장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공모채 발행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업계 '비용과의 전쟁'…엔씨, 삼성동 빌딩 판다 2024-05-10 16:06:05
지분 2199억원어치를 매각하기도 했다. 기업어음(CP)을 갚아 이자 부담을 덜고자 지난 3월 4000억원 규모 회사채도 발행했다. 자회사인 넷마블에프앤씨가 메타버스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1월 권고사직을 통보하는 등 감원 조치도 나왔다. 컴투스도 몸집을 줄이고 있다. 올 1분기 두 자릿수 규모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단독]'검은 PEF'에 인질 잡힌 M캐피탈…유동성 위기에도 속수무책 2024-05-10 12:05:30
돌아오는 여전채 1500억원, 전자단기사채·기업어음(CP) 140억원 등이다. 그동안엔 여전채를 추가 발행하고 자산을 유동화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해 차입금을 막아왔지만 이미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다. 당장 추가 자금을 수혈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이달 말 기준 잔여 현금이 바닥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가능...
IBK증권 "한국금융지주, IB 부문 실적 개선 긍정적" 2024-05-08 08:27:50
손익은 양호한 증시와 발행어음 조달금리 하락에 따라 전분기 대비 43.5% 증가했다.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천404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인 2천38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우도형 연구원은 "부동산 PF 관련 신규 딜 발생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 및 발행어음 조달금리 하락에 따른 양호한 운용수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