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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종부세 폐지해야"…文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도 2024-05-24 11:38:38
의미가 없다"면서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가. 저는 대표적으로 종부세(종합부동산세) 폐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실거주 1주택 종부세 폐지'를 제안했지만, 곧바로 "검토가 필요하다는 얘기"라며 발을 뺐다. 민주당 역시 당에서 논의한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은 바...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장에 김상봉 한성대 교수 2024-05-24 11:29:23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한지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서울이 한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풍납토성이 한지 문화의 보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지 문화와 한지산업이 상호 발전하고, 한지 제품의 개발과 수출 확대, 지역 경제와의 일자리 증가,...
[속보] 정부 "전공의 복귀가 문제해결 시작…의사들 대화 나서달라" 2024-05-24 11:08:12
교수는 1주 집단 휴진을 논의하고 정부의 자문 등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필수의료를 살리며 의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목표와 방향은 정부와 의료계가 다르지 않다"며 "조건 없이, 형식에 구애 없이 대화의 자리로 나와주실 것을 다시...
'WTO 서비스 국내규제 규범' 한국서 발효…"개도국 시장 확대" 2024-05-24 11:00:01
국내 절차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각국이 관련 규범을 정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관련 요건·절차의 사전 공개, 승인 신청 처리 과정의 정보제공, 과도한 지체 없는 처리, 문의처 설립, 승인기관의 독립성 보장 등이 포함됐다. 산업부는 이 규범이 WTO 복수국 협상의 결과로 발효된 첫...
코스피 1%대 하락 출발…美증시 차익실현 여파 2024-05-24 09:17:31
최대폭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한 때 1만6996.39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는 5341.88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대가 일정 부분 반영된 뒤로 주가지수는 추가 상승 동력을 찾지 못 하고 방향을 틀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보스틱 "통화정책 과거보다 효과 덜 해"…고금리 장기화 시사 2024-05-24 09:07:30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것"이라며 "인상과 인하를 반복하는 것은 정책의 불확실성을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보스틱 총재는 앞서 지난 22일 연준이 올해 연말까지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4분기 이전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nadoo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중국, 기술 베끼는 나라?…"이제는 현실 받아들여야"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4-05-24 08:34:31
맞불 조치를 할 준비를 해둔 나라입니다. 우리는 원자재의 중국 의존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중국의 대(對)미 제재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조평규 경영학박사/중국연달그룹 특별고문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한국, 유엔 안보리 의장국 맡는다 2024-05-24 08:16:03
권한을 가진다"며 "주요 국제 현안의 논의 방향과 국제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의장국은 관례에 따라 안보리 공식 의제와 별도로 자국이 중요하게 여기는 이슈와 관련한 대표 행사(시그니처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다. 한국은 의장국 수임 기간 대표 행사로 사이버...
"어디가 어디인지"…민원인은 미로 뚫고 법정, 법원 직원은 전용 통로 2024-05-24 06:17:21
방향 전환을 5차례나 해야 한다. 사무실과 사무실 사이 통로를 이동하다 보니 폭이 좁아서 마치 미로를 걷는 것과 비슷하다. 나이가 지긋하거나,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길을 묻는 장면이 수시로 목격되고, 반대편에 오는 사람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한 민원인은 "길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법정에...
"이건 정부 책임이죠"…국민연금 출산크레딧 비용 70% 가입자 부담 '부당' 2024-05-24 06:12:46
정부도 문제를 인식하고 국고 부담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정했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로 연금 가입이 중단되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출산 크레딧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 크레딧은 '군복무 크레딧'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