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日서 또 '잭팟'…MBK, '타사키' 매각으로 두배 수익 2024-05-08 16:09:55
950억원을 투입해 백기사 역할을 맡았다. 이후 회사가 경영난에서 벗어나자 2016년 지분을 2800억원에 매각해 수익을 거뒀다. 2017년엔 아예 3100억원을 투입해 이 회사 지분 100%를 공개매수로 인수한 후 상장폐지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약 7년여만에 또 한 번 2배 이상 가격에 재매각을 앞두게 됐다. MBK파트너스는...
300억으로 4600억 벌었다…日 투자로 '잭팟' 터진 기업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4-12 18:04:05
'백기사' 겸 파트너로서 골드윈 지분을 매입했다. 니시다 가문은 이후 보유한 지분을 상당수 매각했다. 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이 현재 골드윈의 최대주주다. 2대주주는 미쓰이물산으로 9.20%를 보유 중이다. 영원무역은 현재 골드윈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골드윈은 스키복은 물론 등산복, 오토바이웨어...
[단독] 한미약품 형제, KKR과 손잡고 '경영권 굳히기' 2024-04-02 18:32:58
나중에 회사를 인수했다.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창업자는 2022년 9월부터 행동주의 펀드인 KCGI의 공격을 받았다. 그러자 MBK파트너스가 UCK파트너스와 손잡고 최 창업자의 백기사로 나섰다. 이후 MBK컨소시엄은 지난해 1월 공개매수를 진행해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을 차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도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김병주 MBK 회장 "韓日, 아시아 바이아웃 주도…중국도 돌아온다" 2024-04-01 16:11:28
급증하게 됐다"며 "사모펀드가 경영진에게 백기사가 될 수 있다는 건 실사 과정에서 내부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고 유용하다"고 했다. MBK파트너스도 타사키, 어코디아, 쿠로다를 MBO 방식으로 인수했다. 김 회장은 과거 연례 서한에서 수차례 유망하다고 지목했던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믿음을 재확인했다....
슈퍼 개미 '참패'…"실적 개선이 주주환원" 2024-03-18 17:50:01
SK·케이프투자증권, 중원미디어가 백기사로 참여하면서 승부는 예상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절반에 가까운 소액 주주의 표심이 시장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다올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최하위 성적표를 냈다며, 최대 주주와 2대 주주가 배당을 받지 않는 현금 배당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실력행사 나선 소액주주들...‘액트’ 등 주식플랫폼으로 세결집 2024-03-15 15:10:53
앞으로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액트는 소액주주의 표를 모아주고 이들에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대주주의 의결권 위임을 받아들여 기업의 ‘백기사(우호적인 제3자)’ 역할도 할 수 있다. 액트는 고려아연과 영풍 간 분쟁에서 돈을 받고 고려아연의 주주환원책을...
한진그룹, GS와 더 끈끈한 '지분 동맹'…왜? 2024-03-14 19:06:52
한진그룹 오너가의 상속세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백기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당시 타계한 조 선대회장이 보유한 한진 상속 지분 6.87%를 유족 대신 인수했다. 한진그룹이 GS그룹과의 지분 동맹을 강화하는 것은 호반건설 등을 견제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18.7%에...
분쟁 끝에 다올투자證 거머쥔 이병철 회장의 네트워크 활용법 2024-03-13 09:23:01
주주와 분쟁을 겪자 케이프투자증권과 SK증권이 백기사로 깜짝 등장한 배경이다. 캐이프와 다올의 동행 모드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프투자증권이 이 회장의 우군으로 나선 건 임 대표와 이 회장의 깊은 인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경영인이었던 임 대표가 오너가 되는 과정에 이 회장은 조력자 역할...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 고려아연 지지하면서 의결권 대리 계약 2024-03-12 15:01:13
‘백기사’로 나선 것이라 관심이 쏠렸다. 액트는 이제까지 다원시스, DI동일, DMS, 대양금속, 아난티, 아미코젠, 알파홀딩스, 엔케이맥스, 이화그룹 3사(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 등 중소형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며 표대결을 펼치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왔다. 주로 소액주주의 입장에서 대주주의 경영권을 공격하는...
SK證·케이프證, 다올증권 '백기사'로 부상 2024-03-11 18:09:36
동일하다는 점으로 볼 때 업계에선 이들을 이 회장의 백기사로 보고 있다. 일각에선 김신 SK증권 대표, 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와 이 회장의 친분이 투자 관계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또 다른 백기사 후보가 있다. 중소기업인 중원미디어도 다올투자증권 지분 4.8%(294만6309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