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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 소각' 시대, 자사주 활용 해법으로 떠오른 RSU [최성수의 똑똑한 자본시장] 2025-12-21 07:00:03
필요할 때마다 활용하는 관행은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 백기사 확보와 EB 차단 그동안 기업들은 자사주 소각 압박에 대응해 계열사나 제3자에게 자사주를 넘겨 우호 지분, 이른바 '백기사'를 확보해왔다. 또 자사주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다만 위 방식 역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자사...
美 제련소 투자 놓고 '고려아연vs영풍·MBK' 갈등 격화 2025-12-17 21:15:52
이번 투자 결정이 최윤범 회장의 '백기사' 만들기 차원에서 이뤄져 회사에 손해를 구는 구조로 짜였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고려아연 측은 영풍·MBK 측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법적으로 이뤄진 투자 결정을 폄훼하고 왜곡된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17일...
광물·지분·배당 다 챙긴 美…고려아연 '투자 계약' 논란 2025-12-17 18:10:54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윤범 회장의 백기사 역할을 한다. 복잡한 구조에도 시장에선 기대가 컸다.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와 협력해 획기적으로 빠른 속도로 제련소를 짓고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주에게 이로운 선택이라는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제련소 프로젝트 발표 직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단독] 고려아연 테네시 '11조 공장'…美정부, 지분 34%까지 챙긴다 2025-12-17 17:54:45
정부를 백기사로 끌어들인 대가로 과도한 혜택을 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를 둘러싼 구체적인 내용이 공시되지 않아 수익 기회와 리스크 사이에서 주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신주인수권 발행 조건은 미국 정부가 다른 광물,...
한화 3남 김동선이 들여온 '파이브가이즈', 2년여 만에 매각 2025-12-17 14:11:52
측 '백기사'로 나서기도 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7월부터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100% 자회사 에프지코리아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다.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 국내·일본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부사장이 2023년 6월 국내에 들여온 브랜드다....
"고려아연 美제련소는 '최윤범 경영권 방어용'"…영풍·MBK '법적 대응' 2025-12-15 21:20:18
백기사' 구조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국에 '울산제련소 쌍둥이 공장'을 짓는 것이 국내 제련 산업 공동화와 핵심 기술 유출로 이어질 수 있고, 국내 생산·수출 구조를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유상증자가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다며...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추진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종합) 2025-12-15 20:06:31
백기사' 구조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려아연이 10조원 규모의 자금과 리스크를 전적으로 부담하면서, 알짜배기 지분 10%를 미국 투자자들에게 헌납하는 것은 기형적인 구조라며 "이사회의 배임 우려는 물론 개정 상법상 이사의 총주주 충실 의무에 반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영풍·MBK는 "울산제련소의...
MBK·영풍 반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韓 아연 주권 포기" 2025-12-15 18:15:07
합작법인’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투자 구조가 꼼수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현지 사업회사에 곧장 출자하지 않고 합작법인이 고려아연의 지분을 취득하게 하는 구조는 통상적이지 않다. 영풍은 입장문을 내고 “최 회장은 (자신의) 백기사를 구하려고 대한민국 아연 주권을 포기하는 배신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고려아연, 미국에 10조 제련소...경영권 분쟁 재점화 2025-12-15 14:53:20
“백기사를 세우기 위해 아연의 주권을 포기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미 측이 고려아연의 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기자>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 연합은 각각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추진에 "경영권 방어 목적" 2025-12-15 09:43:40
백기사' 구조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려아연이 10조원 규모의 자금과 리스크를 전적으로 부담하면서, 알짜배기 지분 10%를 미국 투자자들에게 헌납하는 것은 기형적인 구조라며 "이사회의 배임 우려는 물론 개정 상법상 이사의 총주주 충실 의무에 반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영풍·MBK는 "울산제련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