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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브의 비극…70대 남편 사망, 아내는 위중 2025-12-24 20:22:24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 당국은 작은방 침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방화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리스마스 하루 앞두고 벌어진 참사에 주민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화재 가구는 전소됐고 아파트 외벽은 검게 그을렸다. 1층 주민은 "창문과 불덩어리가 떨어지며...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2025-12-24 17:26:14
현상이 벌어진 배경에 채무 탕감 정책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하는 배드뱅크(새도약기금)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경기 침체나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충격을 저신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받아 연체자가 늘어난 측면도...
[단독] "기다리면 빚 탕감해준다"…최저신용자만 연체자 급증 2025-12-24 17:15:43
현상이 벌어진 배경에 채무 탕감 정책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하는 배드뱅크(새도약기금)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경기 침체나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충격을 저신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받아 연체자가 늘어난 측면도...
법원, 영풍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증 그대로 2025-12-24 14:25:20
지분율을 역전하면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벌어진 표 대결에서도 유리해집니다. 또 영풍·MBK의 이사회 진입도 저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고려아연의 이사회는 19명으로 활동이 정지된 4명을 제외하면 최 회장 측 인사가 11명, 영풍·MBK 측 인사가 4명입니다. 오는 주총에서 최 회장을 포함해 몇몇 이사의 임기가...
러, 격전지 도네츠크 '전쟁관광' 추진…"비극으로 돈벌이" 비난 2025-12-24 11:34:42
침공한 직후부터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특히 바흐무트 전투에서는 러시아군 수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의 폭격으로 완전히 파괴된 항구도시 마리우폴도 도네츠크에 있다. 러시아는 도네츠크 대부분 지역을 장악했으나, 우크라이나가 서부의 주요 도시를 방어 거점으로 삼아 버티고 있어 지금도 매일...
[단독] 94년생 女본부장이 왔다…미래에셋운용 파격 인사 2025-12-24 08:00:46
남짓했던 양사 점유율 차가 오히려 6%포인트 수준으로 벌어진 것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미래에셋운용이 지난해 10월 조직 개편 후속 인사에서 조직 분위기 쇄신을 통해 점유율 반등을 도모하기 위해 '젊은 피'를 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1990년대생 본부장 선임은 이례적 인사"라면서도 "개...
"고양이에게 생선을…?" 프랑스 엘리제궁 초유의 도난 사건 2025-12-23 17:27:01
처벌 대상 장물 취급 혐의로 18일 법정에 출석했다. 해당 혐의는 최대 징역 10년과 벌금 15만 유로(약 2억 6000만원)에 처할 수 있다. 재판은 내년 2월 26일로 연기됐으며, 법원은 피의자들에게 상호 접촉 금지, 경매장 출입 금지, 관련 직무 수행 금지 등의 조처를 내렸다. 한편,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지난 10월...
개인정보유출 사고에도 대기업 투자·인력 비중 '제자리' 2025-12-23 06:31:00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벌어진 쿠팡, SK텔레콤, KT 등 기업들의 정보기술 조직 내 정보보호 전담인력 비중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의 경우 정보기술부문 인력은 2022년 2천290명에서 2024년 3천77명으로 34.4% 증가한 반면, 정보보호 전담은 168명에서 211명으로 26.2%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정보기술 인력 내...
SKT, 2조 보상안 거부 수순…쿠팡에도 영향 2025-12-22 17:38:25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4월 벌어진 SK텔레콤 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모든 가입자에 10만 원씩 보상하라는 조정안을 내놨습니다. SKT 가입자들 일부가 정보유출 사고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했고, 이에 따른 결과가 나온 겁니다. 분쟁조정위원회는 1인당 5만 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제휴 매장에서...
'시세 조종'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2심도 무죄…벌금형 유지 [CEO와 법정] 2025-12-22 17:15:32
경제적 이익이 귀속됐다 해서 공모관계가 입증되지도 않는다"며 "당심에 이르기까지 공모를 입증할 새로운 증거도 제출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허 회장은 잘 모르는 사이에 밑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지만, 사건이 벌어진 시기를 보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여기에 대한 책임 면하기 어렵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