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SK해운·에이치라인, 내년 상반기 부산행 2025-12-05 17:49:24
10위권 벌크선사인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내년 상반기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보조를 맞춰 시너지를 내려는 전략으로 받아들여졌다. 두 해운사는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SK해운은 오는 23일, 에이치라인해운은...
SK·에이치라인해운 본사 부산으로…'해양 수도권 구축 본격화' 2025-12-05 14:00:04
벌크선 50척, LNG선 8척 등 사선 58척을 운영하며 임직원은 1천150명(해상직원 포함) 규모다. 정부는 해수부 이전과 더불어 해운 관련 행정·사법·금융 기능을 부산에 집적해 동남권을 서울·수도권과 함께 국가의 새 성장엔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부산 해양 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SK해운·에이치라인, 부산으로 옮긴다…HMM은 '반발'로 난항 2025-12-05 14:00:02
7위 벌크선사로, 원유·석유제품·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등 에너지 화물을 운송한다. 에이치라인해운은 2014년 한진해운 벌크부문을 기반으로 출범한 국내 10위 벌크선사로, 철광석·석탄·LNG를 수송하고 있다. 두 회사 임직원은 총 2500여 명으로, 부산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외국인 이틀연속 순매수 2025-12-02 15:41:36
- 해운주는 벌크선 운임지수 상승에 힘입어 팬오션 등이 11%, 대한해운 9% 상승함. - 미국 정부의 관세 인하 소식으로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주도 큰 폭 상승했음. - 금융주들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으로 우리금융지주 5%, KB금융 4% 상승함. - 반면 제약바이오주는 펩트론과 케어젠 등의 임상 지연 문제로 각각 5%...
코스피, 전차군단 강세로 1% 넘게 상승하며 순환매 지속 2025-12-02 15:17:04
전기·전력, 해운, 금융 등으로 다양하며, 특히 벌크선 운임지수 최고치 경신 및 정부 정책 기대감이 긍정적 영향을 미침. - 펩트론은 일라이 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 기대에도 불구, 해당 소식이 지연되며 주가가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임.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자동차 그룹주와 해운, 금융...
벌크선 운임 2년 만 최고치…팬오션, 8%대 '강세' 2025-12-02 09:53:28
풀이된다. BDI는 곡물과 석탄 등 원료 운반에 쓰이는 벌크선 운임 지표다. 팬오션 매출의 대부분은 벌크선에서 나온다. BDI가 오르면 팬오션 실적도 개선되는 구조다. 10월 초 1900에 머물렀던 BDI는 전날 2583까지 치솟았다.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광석 수요에 힘입어 케이프선...
중형 조선 3사도 '슈퍼사이클' 올라탔다 2025-11-17 15:35:44
중 하나였다. 벌크선과 중형 탱커선 등 범용 선박으로 범위를 좁히면 세계 1~2위를 다퉜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규 선박 발주가 끊기고 중국의 저가 공세가 본격화하면서 ‘고난의 항해’가 시작됐다. 이후 생존 기로에서 케이조선이 찾은 돌파구는 중소형 탱커(유조선)였다. 대형 조선사가 꺼리는...
[단독] 신사업 꽂힌 태광, 뷰티 이어 조선까지 무차별 확장나서 2025-11-13 17:43:29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중 하나였다. 벌크선과 중형 탱커선 등 범용 선박으로 범위를 좁히면 세계 1~2위를 다퉜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규 선박 발주가 끊기고 중국의 저가 공세가 본격화하면서 ‘고난의 항해’가 시작됐다. 여기에 3조원을 들여 투자한 중국 다롄조선소가 큰 손실을 냈고 결국 모기업인...
車업계, 美 입항수수료 1년 유예에 안도 2025-11-09 17:40:25
14일부터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 중국산 선박과 해외에서 만든 PCTC에 입항 수수료를 매겼다. PCTC 입항 수수료는 t당 46달러로 책정됐다. 자동차 운반선 98척(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현대글로비스는 1만9322t 규모 7000CEU(차량 7000대를 실어 나르는 규모)급 선박 한 척이 입항할 때마다 88만8800달러(약 12억7000만원)를...
글로벌 선박 발주 내년에도 부진…무역분쟁·해운규제 연기 영향 2025-11-09 06:00:00
탱커(445만CGT·69.4%↓), 벌크선(350만CGT·70.9%↓),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194만CGT·73.4%↓) 등 발주는 크게 줄었다. 이러한 시황 부진은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 둔화와 교역 위축이 발생한 가운데 2021년 이후 발주된 선박의 인도까지 겹쳐 발생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업 수주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