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자기 공' 쳤는데…박성제, 오구플레이로 실격 2024-05-23 18:57:14
놓인 자리가 다음 샷을 하기 어려운 지점이었다. 벌타를 받고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려고 해도 두 클럽 이내에는 볼을 드롭할 자리가 마땅치 않았다. 결국 박성제는 원구를 포기하고 프로비저널 볼을 치는 선택을 했다. 하지만 원구를 찾은 순간 프로비저널 볼은 ‘볼 데드(ball dead)’, 즉 무효볼이 된다. 따라서 박성...
개울 안 작은 섬에서 만든 기적…'탱크' 최경주, 한국 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4-05-19 17:45:23
고향인 완도같은 자리였다. 덕분에 벌타를 받지 않고 세번째 샷을 칠 수 있었다. 최경주는 자신에게 주어진 행운을 놓치지 않았다. 59도 웨지를 잡고 가볍게 툭 친 세번째 샷은 핀 1m 옆에 붙었고 천금같은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샷을 치자마자 공이 물에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갤러리의 반응을 보니 살아있는 것...
‘셰플러 시대’ 선언…PGA투어 2주 연속 우승 2024-04-22 23:22:30
왼쪽 물에 빠지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셰플러는 벌타를 받고도 파를 지켰다. 네 번째 샷이 그린 경사를 따라 왼쪽 홀 방향으로 절묘하게 굴러갔고 3.45m 거리에서 멈췄다. 셰플러는 어둑해진 하늘 아래에서 파 퍼트를 집어넣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쳤다. 22일 경기를 재개한 셰플러는 16번(파4)과 17번홀(파3)에서...
조던 스피스, 마스터스서 '두번째 쿼드러플 악몽' 2024-04-13 00:22:17
빠지고 말았다. 벌타 뒤 시도한 여섯번째 샷은 또다시 그린을 넘어갔다. 스피스는 퍼터를 잡았고 3번의 퍼팅으로 9타를 기록했다. 이후 17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잃은 그는 7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지으면서 커트 탈락 위기에 놓였다. 스피스가 오거스타 내셔널GC의 15번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돌격대장' 황유민, 장타전쟁 끝냈다…국내 개막전 우승 2024-04-07 18:48:44
비디오 판독 결과 공이 움직이지 않은 것이 확인돼 벌타를 피했다. 위기는 오히려 마지막 날 찾아왔다.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프린지에 걸렸고 1m 파 퍼트를 놓치면서 대회 첫 보기를 범했다. 노보기 행진이 56번째 홀에서 중단된 순간이다. 이어진 3번 홀(파3)에서도 약 6.5m 파 퍼트를 놓친 황유민은 1번...
‘황유민의 해’ 향해 돌격 앞으로! 2024-04-07 17:31:23
비디오판독 결과 공이 움직이지 않은 것이 확인돼 벌타를 피했다. 위기는 오히려 마지막 날 찾아왔다.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프린지에 걸렸고 1m 파 퍼트를 놓치면서 대회 첫 보기를 범했다. 노보기 행진이 56번째 홀에서 중단된 순간이다. 이어진 3번 홀(파3)에서도 약 6.5m 파 퍼트를 놓친 황유민은 1번...
완벽한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8:02:16
입을 틀어막았다. 셰플러는 벌타를 받고 러프에 공을 드롭한 뒤 칩인을 시도했다. 하지만 어프로치가 다소 짧아 그린 오른쪽에 걸렸고 투 퍼트로 마무리했다. 결과는 더블보기. 경기를 마친 뒤 셰플러는 “티샷을 한 뒤 갤러리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공이 홀 가까이 떨어진 줄 알았다”며 “공이 그린에서 백스핀을 할...
완벽했던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 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5:44:16
크게 뜨며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셰플러는 벌타를 받고 러프에 공을 드롭한 뒤 칩인을 시도했다. 하지만 어프로치가 다소 짧아 그린 오른쪽에 걸렸고 투 퍼트로 마무리했다. 결과는 더블보기. 경기를 마친 뒤 셰플러는 "티샷을 친 뒤 갤러리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공이 홀 가까이 떨어진 줄 알았다"며 "공이 그린에...
"연습 삼매경에 빠져서"…티오프 1분 전 전력질주한 김주형 2024-02-19 13:16:48
최종 라운드에서 출발 시간 지각으로 벌타를 받을 뻔했다. 김주형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연습하고 있었다. 연습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티오프 시간이 다가온 사실을 채 알아차리지 못한 김주형은 누군가가 "티오프 1분...
'2벌타'로 출발한 니만…LIV 개막전 53억 잭팟 2024-02-05 18:48:38
뒤늦게 2벌타를 받았다. 2라운드 13번홀(파5) 카트 도로에서 구제받는 과정에서 1클럽을 벗어나 공을 드롭했다는 판정이 뒤늦게 내려진 탓이다. 2타 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니만은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가르시아와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세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