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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아기 두개골 골절 사망…"스스로 뒤집지도 못할 시기에" 2021-01-22 11:30:50
범행 동기와 방법이 뭐가 중요하냐 애 머리뼈가 다 골절돼 있는데. 애 몸이 증거다", "47일째인 아기 등짝이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47일이면 너무 작아서 옷 입힌다고 팔 끼울 때 팔 당기는 것도 무섭고 우유 소화되라고 세워 안아 등 토닥이는 것도 무서워 등 쓸어내리는데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나...
여자 혼자 사는 집에 1년간 들락날락…옷까지 훔쳤는데 '집유' 2021-01-22 10:47:17
하다 나갔던 예전과 달리 B씨의 옷을 훔쳤다가 범행이 발각됐다. 없어진 옷을 통해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B씨의 신고로 A씨는 그 이전의 침입 행각까지 발각됐다. 남 부장판사는 "범행횟수가 많고 내용 또한 상당히 좋지 않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에게 아무런 전과가 없고 자백하며 반성하는 모습, 나이 등 여러...
법원, 故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운동처방사에 징역 8년 선고 2021-01-22 10:38:10
피고인 범행에 노출됐고, 한 선수는 사망에 이르러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규봉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과 장윤정 선수 등에 대한 선고도 이날 예정됐었지만, 변론이 재개됐다. 검찰은 김규봉 감독에게 징역 9년, 장윤정 선수에게...
'남편 원정 성매매'에 격분…89세 시모 머리채 잡은 며느리 2021-01-21 23:49:54
것은 반인륜적"이라면서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남편의 외도로 흥분한 상태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하던 시댁 식구들과 마찰까지 더해 범행에 이른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른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불법 정치자금' 원유철…항소심서 징역 1년6개월 2021-01-21 19:45:19
수수한 알선수재 혐의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자금법이 정한 방법대로 투명하게 정치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도 타인 명의로 기부하는 정치자금을 수수했고, 이런 범행은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정치자금법 입법 취지를 훼손한다"고 판시했다. 원 전 의원은 판결 선고 직후 취재진에게 "억울하다는...
엄태항 봉화군수 불구속기소…관급공사 편의 대가 챙겨 2021-01-21 19:10:28
관급공사를 발주한 혐의(업무상배임미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특혜논란이 일자 관급공사 대금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현직 군수의 직무 관련 범행인 만큼 철저한 범죄 수익 환수 및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말 엄 군수에...
"28초만에 1500만원치 훔쳐"…서울서 금은방 턴 3인조 검거 2021-01-21 18:14:38
28초 동안 황급히 범행을 저지르는 모습은 금은방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은 모조 금과 14K 금품 등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고, 순금 등 고가의 귀금속은 금고에 보관돼 있어 피해를 줄였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며,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임신부 포함 젊은 여성 23명에 "침 퉤퉤"…20대男 집행유예 2021-01-21 17:20:24
"범행 직후 피해자들이 추적하기 어렵게 만들기 위해 계획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수법, 횟수, 피해정도를 비춰볼 때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감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피고가 초범인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7월15일부터 8월21일 사이 서울 중랑구...
[팩트체크] 이재용 2년6개월 실형 과했다?…양형기준 따져보니 2021-01-21 16:01:21
▲ 범행수법이 매우 불량한 경우 ▲ 미합의 ▲ 실질적 손해의 규모가 상당히 큰 경우 ▲ 피해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 경우 등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주요긍정사유로 '소극적 범행 가담'과 '피해 회복', '처벌불원' 등 3개를 인정했다. 횡령해서 뇌물로 사용한 회삿돈이...
대법 "징역형 깎을 때, 상·하한 동시에 줄이는 現 실무 타당" 2021-01-21 15:44:31
감경하는 방식 등은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상 허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이기택 대법관은 "현재 실무는 형사재판을 담당하는 법관의 실제 의사과정을 그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동일한 범행을 저지른 피고인들에 대해 법관의 재량에 의한 처단형의 차이가 발생한다"며 "감경에 대한 법관의 재량이 적절히 행사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