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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물로 그린 산수화…경치에 취해 휘두르면 '와르르' 2023-08-10 18:32:52
양잔디인 벤트그라스를, 러프에는 켄터키블루와 페스큐를 섞어 심었다. 그린 대부분은 넓고 평탄하다. 통상 홀에 가까이 붙이면 ‘OK’를 받는 아마추어 골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지난 5월 이 골프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이 열렸을 때 “프로들에게 그린이 농락당할 것”이란...
연하산 품은 연못…그 안엔 골퍼들 눈물이 한가득 2023-06-01 18:43:31
잔디는 값비싼 벤트그라스를 깔았다. 그린은 물론 티잉구역과 페어웨이 모두 벤트그라스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모든 홀 바닥에 공기 통풍 장치 서브에어와 온도 조절 장치 하이드로닉스를 설치했다. 오거스타내셔널GC에도 적용된 시스템이다. 그린 밑의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온도를 관리해 잔디가 한국의 뜨거운 여름과...
[골프 백브리핑] 방신실, '성장캐 스타'의 탄생 2023-05-29 16:37:38
긴 벤트그라스 러프가 비까지 머금은 상황. 앞서 두번의 챔피언조 경험처럼, 압박감에 발목잡힐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방신실은 과감한 샷으로 공을 페어웨이로 보냈고 파로 막아냈다. 앞서 두 번의 경험이 녹아있는 비상이었기에 그의 첫 승은 더욱 빛났다. 방신실의 최대 무기인 장타 역시 처음부터 갖춘 것이 아니었다....
아난티 클럽 제주 오픈…“새로운 골프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2023-03-02 12:00:06
김녕코스로 변경했다. 한라코스는 벤트그라스 한지형 잔디를 사용한 프리미엄 코스로, 김녕코스는 난지형 잔디를 사용한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하고 대중적인 코스로 개발한다. 36홀 코스와 현재 새롭게 설계 중인 클럽하우스의 리노베이션이 완료되는 내년 6월쯤에는 완벽히 아난티다운 시설로 재탄생한다. 골프 클럽...
셋 중 한 명 '퐁당샷' 날리는 홀…그린선 '한라산 브레이크'에 헷갈려 2022-09-15 18:18:09
에어리어와 페어웨이, 그린에 벤트그라스를 심었다. 러프는 켄터키블루그라스다. 정회원이 150명에 불과해 여유 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회원제 18홀과 대중제 18홀을 포함해 하루에 많아야 70여 팀만 받는다. 티 간격이 10분이라 앞뒤 팀과 마주칠 일도 없다. 제주=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45홀 골프장·19억년 흐른 온천수까지…산과 바다 품은 토털 휴양 리조트 2022-09-15 18:07:20
유명하다. 그린용 고급 잔디인 벤트그라스로 페어웨이를 덮어 마치 카펫을 밟는 듯한 느낌을 냈다는 게 설해원의 설명이다. 설해원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클럽하우스는 리조트의 상징이다. 호주산 목재 스프러스를 활용해 지은 캐노피가 웅장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동시에 준다. 이정훈 조호건축 건축사가 설계했다....
서해가 한눈에…대부도에 신개념 레저형 레지던스 2022-08-29 18:08:22
잔디 품종인 켄터키블루와 벤트그라스로 꾸몄다. 세계 100대 골프코스 설계자인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코스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아일랜드CC의 모델이 된 미국 캘리포니아 리조트 페블비치는 골프 코스뿐만 아니라 페블비치롯지, 스페니시베이, 카사팔메로 등 숙박 리조트와 호텔로도...
설악산·동해에 둘러싸인 정원같은 홀…"눈 호강 겨워 더블보기 칠라" 2022-08-25 17:31:26
레전드 코스가 명품인 건 비싸고 관리하기 힘든 벤트그라스를 페어웨이에 깐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양탄자 위를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폭신하고 촘촘한 잔디다. 시그니처홀인 14번홀은 그리 길지 않은 파5홀인데도, 이글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작년 9월 개장 이후 이글 증서를 받아간 아마추어 골퍼는 한 명도 없다....
아름다워서, 어려워서 이름난 홀…바람 못 읽으면 프로도 '더블 보기' 2022-08-11 17:35:47
그리곤 페어웨이에는 벤트그라스, 러프에는 켄터키블루그라스를 새로 깔았다. 클럽하우스도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했다. ‘아름다운 풍광만 골퍼들의 눈에 담겠다’며 골프장 인근에 있던 송전탑 3개를 SK 비용으로 땅에 묻었다. 여기에만 100억원을 썼다. 김 총지배인은 “SK그룹의 명성에 걸맞게 골프장을 처음부터 다시...
25년간 한 번도 이글 안 나온 홀…몸은 '낙원', 점수는 '지옥' 2022-07-28 17:57:48
러프에는 중지(조이시아)를, 그린에는 벤트그라스를 심었다. 임 사장은 “버디를 노리려면 무조건 페어웨이에 보내야 한다”고 했다. 긴 러프·포대그린 “어디 감히 2온을”오르막을 고려한 홀까지 거리는 160m. 2온을 노려볼 만한 거리지만 캐디는 “일단 러프 탈출을 목표로 하라”고 했다. “그린이 솥뚜껑 형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