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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이노크라스, 대규모 유방암 전장유전체 연구 결과 Nature 등재 2025-12-04 08:00:04
더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 MYC, 9p23 등의 반복적 유전자 복제 수 증폭이 낮은 생존율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임을 규명하고, 정량적 종양 내 이질성을 나타내는 MATH 점수가 생존 결과와 항-HER2 치료 저항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임을 밝혔다. 또한, 희귀하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융합 사건들도 규명해 유방암의 분자...
[사이테크+] 獨 60세 남성 조혈모세포 이식 후 HIV 관해 상태…7번째 사례 2025-12-02 05:00:01
감염에 필요한 단백질인 'CCR5'를 만드는 유전자에 변이가 2개(동형접합)인 것이었다. 정상적인 CCR5 단백질은 HIV가 세포에 침투할 때 꼭 필요한 수용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변이 형태(CCR5 Δ32) 유전자를 가진 세포는 HIV에 감염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HIV를 제거하려면 이런 동형접합 변이 세포가 필요한...
제5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에 김상우·부성호·오형철 박사 2025-11-24 09:44:27
부 박사는 특정 유전자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선택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인공 원형 RNA를 설계하는 등 RNA 기반 유전자 조절 및 치료 연구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 박사는 새 유전체 교정 기술을 기반으로 돌연변이 기능을 대량으로 정확하게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해 암 등 여러 질병의 변이 기능을 규명했다....
대 이은 케네디 가문의 '비극'…이번엔 외손녀 혈액암 진단 2025-11-23 16:59:28
기고한 에세이에서 지난해 희귀한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급성골수성 백혈병(AML)을 진단받았다. 이 유전자 이상은 AML 사례의 2% 미만에서 나타날 만큼 극소수 사례다. 슐로스버그가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한 직후 의료진이 해당 암을 발견했다. 슐로스버그는 "의사들이 나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웠다"며...
日연구소 "백일해 환자 80%에 항생제 내성균" 2025-11-23 13:44:32
등이 7∼9월 채취된 검체 약 370건을 대상으로 벌인 유전자 변이 유무 조사에서 내성균이 79.5%를 차지했다. 교도통신은 "내성균의 유전자형은 지난해 중국에서 유행한 백일해 유형과 가까워 방일 여행객 등을 통해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NIID 오쓰카 나오 실장은 "내성균 여부는 곧바로 알 수 없지...
에스티큐브, 대장암 1b상서 "전원 종양 감소"…SITC 발표 2025-11-10 11:32:28
30명(57.7%), MSS(현미부수체안정형) 대장암 환자는 42명(80.8%), 유전자 변이(RAS또는 BRAF)가 있는 환자는 23명(44.2%)이었다. 1b상에서 넬마스토바트 관련 용량제한독성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권장용량은 넬마스토바트 800mg, 카페시타빈 1,000 mg/m²으로 확정됐다. 유효성 분석 결과(데이터 컷오프 시점 2025년 6월...
한국인 뇌에서 알츠하이머병 원인 찾았다 2025-11-06 17:17:14
내 수송과 분해를 조절하는 SORL1 유전자가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을 억제하는 핵심 인자임을 밝혀냈다. 질병의 조기 예측과 정밀의학 기반의 치료 표적 발굴에 새로운 근거를 제시한 것이다. 또한 연구진은 여러 유전변이가 동시에 존재하면 위험이 누적돼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을 확인하고 이를 누적 효과...
'유방암 투병' 박미선, 짧은 머리로 근황 공개…"생존 신고" [건강!톡] 2025-11-06 09:49:34
표적 치료 등이 병행된다. 최근에는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학적 치료도 확대되고 있다. 치료 후 완치 여부는 '재발이 없는 5년 생존율'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올해 국립암센터 암 통계에 따르면, 조기 1기 유방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98%에 달하며, 3기 이후로 진행될 경우...
치매, 미리 알 수 있다…국내 연구진 '유전자 치매 점수' 개발 2025-10-30 14:06:16
유전자 검사로 치매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현재로서 발병 예측이 어려운 질환이다. APOE 유전자 등 일부 위험 인자를 중심으로 치매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으나, 예측력이 낮고 실제 질병 진행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김희진·원홍희 삼성서울병원 교수, 서진수 연세대학교 교수...
제이인츠바이오 폐얌 신약 JIN-A02 “MET ADC 병용 전략으로 트렌드 선도” 2025-10-29 14:13:44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은 3세대 EGFR-TKI(예 타그리소) 초기 치료에서 높은 반응률을 보이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기전으로 내성이 생긴다. 그중 MET 유전자 증폭은 타그리소 치료 실패의 원인으로 가장 흔한 내성기전으로 최대 25%에서 발생한다. MET 증폭이 발생하면 EGFR 독립적인 생존 경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