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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투자 주의해라"…VC에 으름장 놓은 변협 2024-05-19 18:08:28
“변호사법 위반에 동참하는 것이다” “투자 위험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등의 전화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변협이 투자사에 이런 공문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로앤굿, 엘박스, BHSN 등 3개 리걸테크에 투자한 한 VC는 지난달 초 변협으로부터 ‘법률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검토...
[단독]"리걸테크 투자 주의하라"는 변협...투자사는 "협박하나" 2024-05-19 13:47:01
등 20여개 VC를 대상으로 '리걸테크 스타트업 투자 시 변호사법 위반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9일 개최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설명회 초청 취지에는 "리걸테크 스타트업 투자와 관련된 법적 쟁점을 안내하기 위함"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공문을 받은 투자사에는 '배민'과 '토스'의...
[단독] 정부도 '법률AI' 지원하는데…사사건건 발목잡는 변협 2024-05-14 18:43:34
징계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변협은 변호사법에 따라 AI를 통한 법률 사무가 변호사법과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법조계 내부에서조차 이미 ‘대세’로 자리 잡은 AI 혁신 물결에 변협이 지나치게 경직된 자세를 보인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리걸테크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구태언...
'사법농단 1심 무죄' 양승태 前 대법원장, 로펌 활동 정식 시작 2024-05-08 18:55:00
대법원장의 변호사 등록을 승인했다. 변호사법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에만 일정 기간 변호사 활동에 제약을 둔다. 지난달 초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사 등록 신청에 ‘적격 의견’을 달아 변협에 관련 서류를 넘겼다. 양 전 대법원장은 올해 1월 재판개입 및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등 47개 범죄...
변호사단체서 '우수의원상' 받고…로톡법 막은 野 간사 2024-05-07 18:42:43
규제에서 벗어나게 하는 이른바 ‘로톡법’(변호사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될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안 상정을 막아선 데 따른 결과다. 7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열린 양당 간사협의 과정에서 로톡법은 상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여당 간...
혁신벤처업계 "로톡법 21대 국회 종료 전 신속하게 처리돼야" 2024-05-03 11:31:14
"변호사법 개정안은 변호사 단체에 부여된 비대한 권한을 조정해 법률 분야에서도 혁신 스타트업이 활성화되고 국민들의 사법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여야 의원들이 공동으로 중지를 모아 해당 법안의 통과를 촉구한 만큼 더 이상 법사위에서 변호사법 개정안을 잡고...
"법률 플랫폼 숨통 틔우자"…21대 막판 힘 모은 與野 2024-04-29 18:46:36
벗어나도록 하는 일명 ‘로톡법’(변호사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가 모처럼 공감대를 형성했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변호사들을 자의적인 내부 규정으로 징계해온 변협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게 골자다.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에서도 관련 법안이 발의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도 ...
[단독] "변협에 막힌 플랫폼 길 터주자"…21대 마지막 힘 모은 與野 2024-04-26 16:21:22
벗어나도록 하는 일명 '로톡법'(변호사법 개정안)이 21대 국회 마무리를 앞두고 여당에서도 처음 발의됐다. 변협이 자의적 내부 규정을 이용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변호사들을 징계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온 법이다. 관련 법안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에서만 나왔지만 국민의힘도 법 개정에 힘을 실으면서 임기 한 ...
영화 유포하고 다운 받으면 '고소'...9억원 챙겨 2024-04-26 15:08:38
형사2부(최태은 부장검사)는 작가 A(41)씨를 변호사법·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범행을 함께 한 A씨의 아내 B(43)씨와 A씨 부부가 고용한 직원 등 6명은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부부 등은 변호사 자격도 없으면서 영화제작사 4곳과 저작권 관리 계약을 맺고 이들을 대리했다....
[허원순 칼럼] 22대 국회 '역대 최대' 법률가들의 4가지 책무 2024-04-18 18:00:20
누구라도 ‘걸면 걸리는’ 배타적인 변호사법을 고수하면서 직역 이익을 지켜온 게 역대 국회 율사들 행태였다. 서로 ‘투쟁’하는 척하면서도 뒤에서 변호사끼리는 따로 손잡는 지대추구에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37명을 위시한 거대 야당 법조인 당선인들은 특히 법원을 손아귀에 넣으려거나 재판을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