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프렌즈' 매튜 페리에 케타민 처방한 의사…징역 30개월 2025-12-04 13:56:41
변호인단은 "그는 악당이 아니라, 케타민의 비승인 사용과 관련된 치료 결정 시 심각한 실수를 저지른 사람"이라며 "케타민은 우울증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표준이 균일하지 않은 약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페리를 치료한 13일 동안 저지른 실수는 평생 그를 따라다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의사...
'계엄 1년' 입장 낸 尹 "체제전복 맞선 결연한 이행이었다" [종합] 2025-12-03 17:04:10
3일 변호인단을 통해 "주권자인 국민이 깨어나 망국의 위기를 초래한 대의 권력을 직접 견제하고, 주권 침탈의 위기를 직시하며 일어서달라는 절박한 메시지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의회 독재 권력은 무려 30차례 정부 인사를 탄핵했으며 안보, 국방, 경제의 주요 예산들을 전액 삭감했다"며 "부정 채용만...
'마스크 거꾸로' 쓴 김건희…초조한 눈빛에 부축 받으며 '휘청' 2025-12-03 15:06:02
착용한 상태였다. 코트를 벗어 두면서도 변호인단의 입에 집중하는 그의 표정은 진지했다. 피고인신문에서 특검 측은 김 여사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관련 3가지 질문을 했으나 김 여사는 진술을 거부했다. 이에 재판부는 특검팀의 신문을 제지한 뒤 "특검은 피고인 신문에 한해서 (중계를) 신청했다"며 "피고인의...
상상인 유준원 측, 항소심서 "브로커 공모 없었다" 집중 변론 [CEO와 법정] 2025-12-03 14:30:28
측 변호인단은 1심에서 유 대표가 김씨와 공모한 근거로 인정한 6가지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1심 재판부는 유 대표가 2016년 2월 김씨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5억 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고, 주식 매도에 따른 수익금을 김씨에게 나눠준 것을 공모의 증거로 봤다. 그러나 유 대표 측 변호인단은 “유...
한덕수, 尹 재판 증언 거부…"1월 선고 앞두고 있어" 2025-12-02 16:25:05
반대 신문에서 변호인단이 "일부 국무위원에게 연락하지 못한 게 시간 제약 등 현실적인 이유 아니었는지", "계엄 선포 전 반대 의견을 개진했다면 윤 전 대통령이 반대 의견을 경청했다고 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물었을 때에도 증언하지 않았다. 결국 한 전 총리에 대한 증인 신문은 약 한 시간 만에 종료됐다. 한편 한...
'준강제추행' 피소 장경태, 무고 맞고소…시민단체도 고발전 가세 2025-12-02 13:55:50
"대화 내용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변호인단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저의) 승소를 확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민단체도 장 의원과 고소인 측에 대한 고발에 나섰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같은 날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직권남용, 명예훼손, 협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마약과의 전쟁' 6200여명 사망…석방 좌절된 두테르테 2025-11-29 14:13:58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다음 달 예정된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해 석방요청서를 다시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단은 석방 청구와 별도로 ICC에 이번 사건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류도 제출했다. 이들은 필리핀이 2019년 ICC에서 탈퇴해 관할권이 없는데도 불법으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체포했다고 주장하고...
'반인도적 범죄'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 석방 요청 기각 2025-11-29 11:48:20
대통령 석방 요청 기각 변호인단 "쇠약한 상태"…국제형사재판소 "구금 부당 입증 못 해"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과거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금된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80)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석방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9일(현지시간)...
과장정보 피해본 '만랩커피' 점주, 조정원이 손배 판결 지원 2025-11-26 11:31:22
소송 지원을 결정했고 소송지원 변호인단을 통해 가맹본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법원은 지난 9월 가맹본부가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A씨에게 약 1억2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 조정원 관계자는 "그간 공정위가 가맹본부에 제재 처분을 내리더라도 피해...
김건희 "김혜경·김정숙 수사 왜 진척 없나"…장문의 문자 내용 2025-11-26 09:25:49
측 변호인단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명태균 공천 관련 보고 내용을 김건희 여사에 전달했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검찰 지휘부가 교체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 인사는 통상적 사무로 특정인의 이해관계 때문에 교체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