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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신드롬에 난리나더니…400억 손실에 '발칵'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4-27 20:00:01
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큰 제작비가 들어가는 드라마보다 예능 제작에 집중한다는 분석도 있다. 올해 초 부임한 김호상 스카이TV 대표이사 역시 KBS 예능 PD 출신이다. ENA에서는 올해 1분기에만 광희, 이상엽, 김민규, 손동표가 출연하는 '아이엠그라운드', 이은지, 히밥, 랄랄,...
분양가 '13억' 비싸다고 욕먹었는데…"벌써 7억 올랐네요" 2024-04-27 15:04:09
워낙 크다 보니 위치별로 가격 차이가 있지만, 지하철역이 가까운 1·3단지 전용 84㎡는 20억원 수준에서 호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나마도 집주인들이 매물을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며 "최근 급등한 분양가와 비교하면 집값이 저렴한 편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금리와...
"3000만원으로 아파트 한 채 샀어요"…투자자 몰렸다 2024-04-27 12:23:24
집값 관망세가 지속되다 보니 일부 호재 지역을 제외하면 투자할 유인이 약하다는 얘기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한때 전국 전세가율은 70%대까지 치솟아 집값의 30%만 있으면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구조였다”며 “하지만 최근 서울 아파트는 평균 5억원을 가지고 있어야 갭투자가 가능할 정도로 자금 부담이...
"뉴진스는 '꼼수' 없이도 성공했어요"…민희진의 '일침' [연계소문] 2024-04-27 11:14:05
최대한 빠르게 수익화 모델로 전환하려다 보니 '공장형 아이돌 양산'이라는 이미지가 짙어진 게 현실이다. 엔터는 감성 영역의 사업군인데 찍어내기식 시스템은 이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가치인 셈이다. 근래 이지 리스닝 장르가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미국 시장을 염두에 둔 팝 스타일의 영어 곡이 쏟아진 게...
민희진 대표가 헐값에 샀다는 '어도어 주식' 뜯어 보니… [더 머니이스트-김태준의 세금해부학] 2024-04-27 09:06:20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공방이 연이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인회계사의 입장에서 눈여겨보게 된 것은 민 대표가 매수한 어도어 주식의 거래가액이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 자회사의 임원이기 때문에 거래가액의 적정성 여부는 과세당국에서도 주의깊게 살펴볼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보고서에...
캐니언 "결승 4세트, 카직스 안 꺼내면 후회할 것 같았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4-04-27 07:00:07
높은 곳까지 올라서 대회를 치르다 보니까 긴장이 됐다. (웃음) 동시에 재밌겠다는 감정도 들었다. 결국 우승까지 차지해서 정말 기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데뷔부터 함께했던 친정 팀인 디플러스 기아를 떠나 젠지로 이적했다. 디플 기아를 떠나 처음으로 거둔 우승이라 더 뜻깊을 것 같은데 음...(스스로에게) 변화를...
'스텔라 블레이드' 김형태 "게임업계, 모바일 MMO만으론 안돼" 2024-04-26 20:00:01
처음 만들어보는 3D 콘솔 게임이다 보니 제작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많았다. 이동기 테크니컬 디렉터는 "제작진들은 노하우가 많은 사람이지만 콘솔 개발은 처음이었다"며 "소니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다. 또 프레임(화면 주사율)이 중요한 액션 게임이다 보니 충분한 시간을 들여 최적화했다"고...
여의도연구원 연구인력 고작 4명…보수정당 30년 싱크탱크의 '민낯' 2024-04-26 18:45:11
원장이 6개월이 멀다하고 바뀌다 보니 업무에 연속성이 없고, 연구원의 역량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며 “득표율을 넘어 투표율까지 맞추는 더불어민주당의 민주연구원과 비교하면 선거에서 역할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홍 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가 오기 전부터 여연의 정책 기능은 약화했고, ...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사랑, 나보다 더 늦은 사람에 대한 2024-04-26 18:22:06
한 사람들이 한 명도 없었다. 단체 카카오톡을 보니, 출발지가 용산역이란다. 이럴 땐 뭐든 거듭 확인하는 김은지 시인의 부재가 아쉽다. “서울역인데 왜 서울이라고 되어 있어? 용산도 서울이잖아?” “대구역을 봐. 여기도 대구라고 되어 있잖아? 익산역도 익산. 구례구역도 구례구. 맞지?” 은지 시인은 나의 맞춤 설명...
[토요칼럼] '투명한 회계' 원치 않는 공무원들 2024-04-26 18:14:55
다 헤아려 보니 3년 새 두 번 이상 논문 저술에 참여한 사람은 도합 14명에 불과했다. 관심을 두는 학자도 많지 않다는 얘기다. 그러니 우리나라의 돈주머니 상황을 속속들이 헤아리는 것은 정부 부처와 각 지자체의 예결산 담당 공무원 몇몇뿐이다. 회계 때문에 자신들이 손해 보고 있다는 것을 미래 세대가 알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