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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가맹점주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2025-12-23 16:55:49
개인정보위에서 가맹점 대표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는 통보를 받고 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5일까지 3주간 데이터 분석 작업과 내부 직원 조사를 한 뒤 이날 최종 유출 규모 등을 개인정보위와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유출된 데이터와 내부 데이터베이스 자료의 형태가 달라 최종 피해...
SKT, 2조 보상안 거부 수순…쿠팡에도 영향 2025-12-22 17:38:25
영업이익은 1조8천억 원, 올해는 1조1천억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올해 영업이익은 자체 보상금액과 과징금 등이 비용으로 발생했기 때문에 크게 줄었습니다. 여기에 이번 조정안까지 받아들이면 2조3천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야해 2년치 영업이익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통신업계에서는 SKT가 이번 조정안을 받아들...
소비자원, SKT 해킹 '2조 규모' 보상안 결정…거부 땐 '소송전' 2025-12-21 14:59:50
것으로 본다. SK텔레콤은 소비자원 결정을 신중히 검토해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단 입장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넘어선 보상 규모를 떠안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개보위 조정안 대비 보상 금액이 크게 낮아 수용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SK텔레콤이 조정안을...
소비자위 "SKT, 해킹 피해자에 10만원씩 보상하라" 2025-12-21 14:56:00
1조원 이상의 고객 보상 및 정보보호 투자 비용을 지출한 바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는 1천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지난달 SK텔레콤은 개인정보위 산하 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1인당 30만원의 배상 조정안을 통보받았으나 이를 수락하지 않았다. 올해 연말까지 위약금 면제 조치를 연장하고 유선 인터넷 등...
부실 보안에 전세계 떠돈 내 정보…보상은 겨우 10만원? [강민주의 디지털 법률 Insight] 2025-12-15 07:00:04
개보위의 과징금 부과 등 결정이 이뤄지면 이를 토대로 기업을 상대로 하는 위자료 청구 소송이 이어지기 마련이었는데, 법원은 2016년 인터파크 유출 사고에서 1인당 위자료 10만원을 인정했다. 이후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위자료의 기준점은 10만원 선으로 자리 잡았다.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거나 한 경우 위자료가 달리...
개보위, 2K게임즈에 2억여원 제재…국내이용자 1.2만명 정보유출 2025-12-11 11:00:02
개보위, 2K게임즈에 2억여원 제재…국내이용자 1.2만명 정보유출 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도 과징금 9천만원…랜섬웨어로 개인정보 훼손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미국 게임업체 2K 게임즈에 2억171만원, 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 9천900만원의 과징금·과태료를 각각...
[단독] 개인정보 털리면 '매출 10%' 과징금…초강력 제재 추진 2025-12-09 15:37:21
했다. 개보위가 정무위 보좌진들에게 오는 15일 법안심사소위윈회의에 직회부해달라고 요청한만큼 법 처리가 탄력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플랫폼 업계에선 징벌적 과징금이 사태 해결의 본질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 의원은 "사전 예방 투자를 늘린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업계...
쿠팡·SKT, 개인정보배상보험 10억 '쥐꼬리'…1천억 상향 움직임(종합) 2025-12-08 11:12:07
상향 필요성을 조만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정보주체 수 1천만명 이상 또는 매출액 10조원 초과 기업의 최소 가입 한도를 1천억원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손보업계는 또 보험 미가입 기업에 과태료 부과 등 적극 행정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의무보험에...
쿠팡·SKT, 개인정보배상보험 10억 '쥐꼬리'…1천억 상향 움직임 2025-12-08 05:51:01
상향 필요성을 조만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정보주체 수 1천만명 이상 또는 매출액 10조원 초과 기업의 최소 가입 한도를 1천억원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손보업계는 또 보험 미가입 기업에 과태료 부과 등 적극 행정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의무보험에...
"이번엔 다르다"…쿠팡 '엄정 처분' 기조에 기업들 '초긴장' 2025-12-05 09:21:36
요구가 거세지면서 개인정보위 조사·심의를 앞둔 기업들의 부담도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인정보위가 '엄정 처분' 방침을 정한 만큼 향후 과징금 산정 과정에서 감경 요소 적용이 지금보다 더 엄격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개인정보위는 GS리테일, 예스24, KT, SK쉴더스, 롯데카드 등의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