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예고된 '비용'의 습격…내년 공사비 쇼크 온다 2025-12-22 17:32:55
건설·부동산 시장은 끝없는 '비용과의 싸움'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모든 분야에 걸쳐, 비용 상승 압박이 상당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년입니다. 이제 비싸서 집을 못 지을 상황이 올 것이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신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대치동의...
[칼럼] 가업승계, 준비 없이는 기업을 지킬 수 없다 2025-12-22 17:27:23
보유 부동산을 매도해 세금 재원을 마련하면서 성공적으로 가업승계를 완료할 수 있었다. 반면 준비 없이 승계를 진행한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는다. 한 중견 제조업체는 창업주가 미리 지분을 정리하지 못한 채 별세했고, 상속 과정에서 지분이 분산되며 가족 간 분쟁이 발생했다. 결국 회사를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 이와...
[칼럼] 규제 완화된 기업부설연구소, 중소기업 성장의 동력 2025-12-22 15:16:11
대한 법인세(혹은 소득세) 공제, 연구소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수입 물품 관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특히 우수 인력 확보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구 인력의 병역특례를 제공하고 미취업 청년 고용 시 최대 1년간 인건비의 50%를...
한은 "내년 中성장률 '4% 중반'…내수 부진 속 수출 증가 둔화" 2025-12-22 12:05:52
정책으로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완만한 소비 증가세가 있겠지만, 전반적인 소비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고 짚었다. 부동산 가격 하락과 낮은 소득 전망, 노동시장의 불안정성, 무역정책의 불확실성 등 소비 심리 제약 요인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중국이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정책 완화...
中, '사실상의 기준금리' LPR 또 동결…1년물 3.0%·5년물 3.5% 2025-12-22 10:32:35
시중은행들에는 LPR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중국은 내수·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작년 10월 LPR을 0.25%포인트 인하(1년물 3.35→3.1%·5년물 3.85→3.6%)했고,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전쟁이 겹치면서 경기 부양 압박이 커지자 올해 5월 0.1%포인트씩 추가 인하했으나 이후로는 조정...
"레미콘 내려놓고 디벨로퍼로"…삼표, 성수 79층 프로젝트 승부수 2025-12-22 10:27:09
글로벌 부동산 개발 경험을 갖춘 로드리고 빌바오 사장을 영입한 데 이어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총괄한 롯데건설 출신의 석희철 사장을 성수 프로젝트 건설본부장으로 선임하며 초고층 복합단지 개발 역량을 확보했다. 성수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로드리고 빌바오 사장은 “성수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너희는 다 강남아파트 샀다고 이러냐"…주진우, 李 부동산 정책 직격 2025-12-22 07:40:49
또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세는 올해 1~11월 3.29% 올랐다. 11월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47만6000원을 기록, 2016년 1월 90만5000원 대비 약 63% 상승했다. 주 의원은 "이재명표 극도의 수요 억제와 대출 규제는 전세의 씨를 마르게 하고, 월세를 폭등시킬 것이라고 여러 차례 경고했다"며 "김용범...
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할까 2025-12-21 18:36:38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 내년도 정책을 예고하는 발표도 잇따른다. 기재부는 26일 내년도 국고채, 재정증권, 원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계획을 공개한다. 국채시장 정책 방향과 외평채 제도 개선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같은 날 내년도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11월부터 환투기 움직임…수수방관 않겠다" 2025-12-21 18:02:19
했다.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과 관련해서는 “시장이 실망하지 않는 수준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원·달러, 과도한 쏠림…고환율 지속 땐 대미 투자 속도조절" 韓·美 협상 타결부터 뛴 환율…당국 의지, 시장서 오판 말아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이...
내년 가계대출 빙하기 지속…이억원 "철저히 총량관리" 2025-12-21 17:32:20
방송사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경제의 부동산 문제는 잠재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내년에도 가계부채 관리가 불가피하다”며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을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보다 낮게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전망한 올해 명목 GDP 증가율은 4%다. 금융권에서는 올해 말 대출 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