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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행 대출 연체율 0.58%…중기·신용대출 부실 확대 2025-12-26 15:52:32
10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5000억원 줄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 10월말 기준 0.69%로, 전월말(0.61%) 대비 0.08%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14%)은 전월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은 0.84%...
10월 은행 연체율 7년 만에 최고치...기업 · 가계 모두↑ 2025-12-26 11:00:30
중심으로 부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부실채권 상매각, 충당금 확충 등을 통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도록 지속 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매각은 연체와 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부실 채권을 다른 기관이나 투자자에게 팔아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충당금은 미래의 손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은행연체율 '상승'…중소법인 '껑충' 2025-12-26 07:33:35
대비 0.02%p,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0.85%)은 0.10%p 올랐다. 금감원은 "향후 개인사업자 등 취약부문과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건설, 지방 부동산 등을 중심으로 부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연체·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부실채권 상매각, 충당금 확충 등으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10월 말 은행연체율 0.58%로 상승…"부실확대 우려" 2025-12-26 06:00:12
등 가계대출 연체율(0.85%)은 0.10%p 올랐다. 금감원은 "향후 개인사업자 등 취약부문과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건설, 지방 부동산 등을 중심으로 부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연체·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부실채권 상매각, 충당금 확충 등으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ykbae@yna.co.kr...
"사실상 구조조정 돌입" 홈플러스, 존속형 회생계획안 작성 수순 2025-12-23 14:54:34
못하는 부실 점포 폐점, 그에 따른 인력 재배치·감축 등이 담길 거라는 전망이다. 정치권과 여론은 그동안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경영 실패의 책임이 있다는 이유로 구조조정을 동반한 기업회생을 허용하지 않았고, 홈플러스도 채무조정과 구조조정 없는 회생 M&A를 추진해왔다. 한 구조조정 전문가는 "보통 회생절차는...
증권사 부동산 건전성 규제 강화 "모험자본 쏠림 방지" 2025-12-23 14:47:46
부동산은 부실 우려를 감안해 위험값 하한을 현행과 같은 60%로 유지한다. 증권사 부동산 투자에 대한 총량 규제도 도입된다. 부동산 채무보증뿐 아니라 대출과 펀드 투자를 모두 합산한 ‘부동산 총 투자금액’을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관리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채무보증만 한도 규제를 받았다. 시행 시점에 한도를...
위기의 中 '부동산 공룡'…디폴트 일단 모면 2025-12-22 20:05:34
조건을 놓고 채권단과 재협상할 시간을 확보하게 됐다. 다만 완커가 함께 제안했던 채무 상환 시한 1년 연기 방안은 연체 이자의 일부 지급을 약속했음에도 채권자 표결에서 부결됐다. 완커는 당초 15일까지였던 상환 시한을 1년 미루는 안과 신용 보강, 이자 기한 준수 등을 제시했지만, 이달 10~12일 진행된 표결에서 세...
中 '부동산공룡' 완커, 디폴트 일단 모면…내달 27일까지 재협상 2025-12-22 19:54:32
상환 기한을 연기하기 위한 별도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해당 채권(22 Vanke MTN004)은 디폴트에 직면하게 된다. 완커는 이와 별도로 오는 28일 만기가 돌아오는 37억 위안(약 7천791억원) 규모의 채무에 대해서도 상환시한 1년 연기와 유예기간을 5일에서 30일로 연장하는 방안을 요청한 상태다. 이 안건을 논의할 채...
[일문일답] 위즈덤트리 플래너건 "美 경기침체 징후 없어" 2025-12-22 07:07:07
미국 월가의 채권전략전문가인 위즈덤트리 자산운용의 케빈 플래너건 채권전략팀장은 미국의 고용 상황이 시장 우려와 달리 예상 밖으로 호전될 가능성은 있지만, 실업이 급증하고 경제가 침체에 빠질 요인은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인공지능(AI) 관련 거품 논란에도 불구하고 AI 관련 투자는 내년에도 지속되면서 미국...
"비과세 혜택 끝난다"…상호금융 예·적금 '절세 막차' 탈까 2025-12-21 18:37:59
자기자본비율,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 등이 꼽힌다.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은 모두 단위 조합별로 1억원 한도에서 예금자 보호가 되는 만큼 일정 금액씩 나눠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컨대 A새마을금고와 B새마을금고에서 각각 1억원의 예금에 가입하면 두 금고가 모두 파산하더라도 예금 2억원을 모두 돌려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