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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부패 숙청 확대…방산기업 사장 등 정협 위원 8명 해임 2025-12-26 08:03:58
기율 위반이나 부패 혐의에 따라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들 8명은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조치는 시진핑 국가주석 주도로 최근 몇 년째 강도 높게 진행돼온 군부 부정부패 숙청 작업의 후속 조치로 보인다. 앞서 지난 10월 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성남시 "대장동 4인 재산 동결…檢추징액보다 많은 5173억원" 2025-12-23 17:31:37
범죄수익 환수를 매듭짓겠다는 목표다. 또 대장동 사건 1심 판결 이후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결정에 대해서도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각오다. 성남시는 지난달 19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법무부·검찰 관계자 4명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대장동 비리 피해자인 시민들이...
성남시,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총력 2025-12-23 10:44:46
혐의로 고발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 중이다. 성남시는 민사 본안 소송에서 실질적인 재산 환수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남시민소송단'에 대해서도 법률 자료 제공과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 시장은 "공공과 결탁한 부패 범죄가 시민의 재산...
시진핑, 대만해협·베이징 담당 전구사령관 대장 승진 발령 2025-12-23 07:49:07
발령은 부패 등 혐의로 군부에 대한 대규모 숙청을 단행한 이후 인민해방군 지도부 개편이 마무리됐음을 의미한다고 SCMP는 분석했다. 올해 10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를 앞두고 허웨이둥 중앙군사위 부주석과 먀오화 중앙군사위원 등 9명의 최고위급 장성이 '심각한 직무 범죄...
GDP 절반 책임지는 '검은 돈'…韓 부동산까지 '비상'?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2 07:00:06
‘범죄의 낙수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캠 산업은 장기적으로 국가의 정상적인 경제 기반을 파괴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치안 불안으로 관광객 감소, 국가 브랜드 추락에 따른 건전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이탈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 범죄 자금 유입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등 이들 국가의...
남아공서 보름만에 또 무차별 총격…9명 사망·10명 부상 2025-12-21 15:09:32
호스텔에서는 괴한의 총기 난사로 12명이 사망했다. 남아공은 조직 범죄와 부패가 만연해 총기 사건이 잦은 나라로 꼽힌다고 AFP는 전했다. 현지 경찰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하루 평균 63명이 살해되는 등 세계에서 살인 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
美, 베네수 마두로 압박 강화…처제·동서·조카 무더기 제재 2025-12-20 06:41:43
관료를 지냈고,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의 부패에 반복적으로 연관됐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말피카 플로레스의 모친 및 부친, 아내, 자매, 딸 등도 제재 대상에 포함해 마두로 대통령의 처제와 동서 가족을 모조리 제재했다. OFAC은 아울러 마두로 정권의 지속적인 부패를 도운 파나마 사업가 라몬 카레테로 나폴리타...
대통령 업무보고서 특사경 권한 쟁점화…이찬진 "인지수사 필요"(종합) 2025-12-19 18:16:07
"금감원 민생금융범죄 특사경으로 약 40여명이 지정받았다"며 "제대로 가동하려면 특사경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조사·검사 인력도 함께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금감원 특사경에) 인지 권한이 없다는데 그럼 수사를 못 한다. 내사 밖에 못 한다"며 권한 확대가 필요해 보인다는 취지로 금감원에...
李 대통령, 금융지주 지배구조 비판…"이너서클 만들어 계속 해먹어" 2025-12-19 18:04:35
민생 범죄 대처 등을 위해 권한 확대가 필요하다는 금감원의 의견이 엇갈리면서다. 이 원장은 이 대통령에게 “현재 금감원의 특사경 권한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국한돼 있고, 조사 단계에서 강제 조사권이나 범죄 인지 권한이 없다”며 “훈령으로 제한돼 있어 담당할 수 있는 업무 영역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데스크 칼럼] 정교유착 고리, 끊어낼 기회다 2025-12-17 17:21:56
내년 10월 검찰청 폐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앞두고 경찰 국수본의 역할과 기능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릴 수 있다. 정치권과 종교단체는 오랜 기간 불가근불가원의 관계였다. ‘표’가 되는 종교단체와 담을 쌓고 선거를 치를 수 없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통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