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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내년 경제성장률 1.7% 전망…"수출 주도·내수 개선" 2025-12-16 11:26:30
조정 영향과 착공·분양 지표 부진 등으로 정상화 단계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한경연은 지적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9% 오르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기·가스·서비스·주거비 등 비용 부담이 있어 체감물가는 쉽게 낮아지기 어려울 수 있다. 내년 기업 심리는 환율, 에너지, 물류비 등...
"1년 만에 40억 올랐는데…안 할 이유가 없죠" 2025-12-16 08:54:43
"분양가상한제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과 시세 차익을 모두 챙기려는 실수요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건설 원가 상승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LH 개혁 해 넘긴다…수도권 주택 공급 '비상' 2025-12-12 21:38:23
인해 늘어난 원가 부담은 수년 간 건설사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주요 부지를 보유하고 시공까지 도맡는 자체 사업이 그나마 건설사들을 먹여 살렸지만 LH가 직접 시행하게 되면 그마저도 빼앗기는 셈이다. 이에 LH가 시행하는 주택 사업에 건설사들의 참여가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토부...
국토장관 "내년 상반기 새 정부 주거복지 추진 방향 발표"(종합2보) 2025-12-12 18:53:47
"수도권 공공택지는 2026년에 2.9만호 분양, 5만호 이상 착공에 들어가고 3기 신도시 입주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심 유휴 공간을 활용하고, 민간 정비사업도 활성화해 도심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무엇보다 건설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임대는 왜 구석에 짓나…역세권 좋은 입지에 공급해야" 2025-12-12 17:31:48
사례를 보면 가장 좋은 자리에는 일반 분양주택을 짓고, 구석에 있는 안 좋은 장소에 공공임대를 몰아서 짓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LH 입장도 이해는 하지만 이렇게 짓다 보니 사람들이 공공임대를 ‘싸구려’로 인식한다”며 “역세권에 공공임대 주택을 (중대형 등) 적정한 평수로 지으면 임대 보증금도 더 높게...
국토장관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내년 상반기 주거복지방향 발표"(종합) 2025-12-12 17:24:12
"수도권 공공택지는 2026년에 2.9만호 분양, 5만호 이상 착공에 들어가고 3기 신도시 입주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심 유휴 공간을 활용하고, 민간 정비사업도 활성화해 도심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무엇보다 건설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금호건설' 52주 신고가 경신, 공공주택의 강자 - 현대차증권, BUY 2025-12-05 15:34:30
OPM 3.5%) 전망. 분양실적: 23년 2,726세대(-12.9% yoy), 24년 3,700세대(+35.7% yoy), 25년 4,346세대(+17.5% yoy). 23년 이후 지속 증가하는 분양세대수 바탕으로 주택 매출액 및 GPM은 빠르게 회복되는 추세임. 24년 두 차례에 걸친 빅배스(2Q, 3Q) 이후 원가반영을 마무리했고, 4Q24부터 매분기 주택 GPM 상승 중(3Q25...
"지금도 집값 너무 비싼데"…건설업계 전망에 '한숨' 나온 이유 [돈앤톡] 2025-11-25 06:30:04
수 있는 탓이다. 분양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주택 공급마저 줄어들며 시장 불안 요인을 증폭시키는 악순환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의 문턱이 한층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환율로 인해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도 어려워지고 있다"며 "원가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가 뛰고, 공급...
10년 공공임대 ‘시세분양’ 불합리… 이현재 하남시장 “산정 기준 전면 개선해야” 2025-11-17 16:31:54
공공임대주택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분양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취지다. 이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년 공공임대는 현재 시세가 사실상 그대로 분양가격이 되는 구조”라며 “입주민들이 감당할 수 없는 가격에 내몰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5년 공공임대는 ‘건설원가+현재 시세를 산술평균...
“점점 어려워지는 서울 살이”…김포·광명 1000여가구 공급 2025-11-10 14:52:57
40%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솟구치는 분양가도 서울살이의 문턱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공사원가 등의 이유로 강북권에서도 3.3㎡당 4000만원대 분양가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됐다. 김포, 광명, 구리 등 서울과 맞붙어 있는 지역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