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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나는 저신용자…제도권금융 대출 비중 3년새 7.2%p↓ 2025-12-16 17:28:30
7.2%p↓ 법정금리 인하에 취약계층 197만명 대부업서도 이탈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저신용자가 1·2금융권 등 제도권에서 신용대출을 받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가계대출 심사 강화로 저신용자들이 제도권에서 밀려나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상봉 한성대 경...
연이율 1만2000%, 못 갚으면 SNS '박제'…초등생 자녀에 협박도 2025-12-11 11:05:09
미등록 대부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이자제한법 위반 혐의로 불법 대부조직 총책 A(28)·B(28)씨 등 12명을 검거하고 영업팀장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별건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구...
이찬진 "불법사금융 독버섯처럼 번져…정부와 연대해 척결" 2025-11-27 14:30:02
사전 예방적 조치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불법 대부계약에 대해서는 금감원장 명의로 무효 확인서를 발급해 불법사금융업자에게 통보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불법추심 규제 공백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렌탈채권 관리·감독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추심 실태 파악 등을 위한 '렌탈채권 관리감독 태스크포스'(TF)...
"가맹점 불법대출로 155억 챙겨"…서울시, 명륜당 대표 검찰 송치 2025-11-23 17:49:55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가맹본부가 주도한 불법 금융 구조라고 판단했다. 이 대표는 12개 대부업체 중 여섯 곳 지분 100%, 세 곳 지분 90%, 한 곳의 과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두 개 대부업체는 이 대표 부인인 유진숙 씨 소유다. 김현중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불법 대부 수법이 날로 지능화하고...
명륜당 대표 불법대부업 혐의 송치...가맹점주 고금리 논란 2025-11-23 13:43:10
협력사 직원, 대표의 배우자 등이 맡고 있었으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는 명륜당 대표가 100%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명륜당측은 “대부업체는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등록하고 운영해왔다”며 “법정 최고 이자율을 준수하고 불법 추심 금지 등의 관련 법령을 준수해왔다”고 밝혔다....
고금리 불법 대출 혐의…유명 프랜차이즈 대표 송치 2025-11-23 12:10:15
이 업체들은 가맹점주들에게 연 12~15%의 금리를 부과해 831억3천600만원을 대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가맹본부가 편법 수취한 금액은 대출상환금 99억원, 이자 56억원 등 총 155억원에 달했다. 수사 결과 12개 대부업체 대표는 가맹본부 전·현직 직원, 협력사 직원, 대표의 아내 등으로, 이들 대부업체 출자자는...
'831억 불법 대부' 명륜진사갈비 본사…서울시, 검찰 송치 2025-11-23 12:00:29
특수관계에 있는 12개 대부업체에 동일 금리로 801억 1000만 원 규모로 공급했다. 이후 이들 대부업체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창업 자금이 부족한 가맹점주들에게 연 12~15% 고금리로 831억 3600만 원을 대부했다. 서울시는 이 12개 대부업체 대표가 명륜당 전·현직 직원과 협력사 직원, 명륜당 대표의 배우자...
국책 대출로 고리대금업?…정부, 명륜당 불법 대부업 의혹 조사 2025-11-11 19:47:09
국책 대출로 고리대금업?…정부, 명륜당 불법 대부업 의혹 조사 '쪼개기 대부업' 방지 대부업법 개정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임지우 기자 =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산업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으로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실태...
[단독] '프랜차이즈 불법대출' 칼 빼든다 2025-11-11 17:45:31
명륜당 사례와 같이 규제받지 않는 소규모 대부업체를 통해 가맹점에 불법 대출을 주선해 온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6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은 창업주와 특수관계가 있는 대부업체 12곳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에게 연 13~17%에 달하는 고금리로 창업 자금을 대출해줘...
[단독] 명륜당 불법대출 파장…정부, 프랜차이즈 전수조사 나선다 2025-11-11 17:26:23
관계 부처가 나서 프랜차이즈업계의 쪼개기 대부업 실태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명륜당 사례와 같이 규제받지 않는 소규모 대부업체를 통해 가맹점에 불법 대출을 주선해 온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6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은 창업주와 특수관계가 있는 대부업체 1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