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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계엄 사과한 국힘 의원 25명..."탈당해야" 2025-12-14 14:38:16
국회의원직만은 유지하겠다는 비겁한 자기 변명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상욱 의원의 건강한 보수 정치의 용기를 본받길 바란다"며 "25명이니 원내 교섭단체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국민의힘 초·재선을 중심으로 모인 의원 25명은 12·3비상계엄에 대해...
[이응준의 시선] 타자기 하나 가지고 싶은 마음 2025-12-11 17:39:08
외로움, 마음의 상처, 어리석음과 비겁함, 자신에 대한 무지, 욕망의 포화와 그 허무, 나를 충만케 하는 노동의 부재 같은 것들이기 때문이다. ‘가짜 낙원’임을 알아차렸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고통에 울고 있는 영혼은 패배자의 영혼이 아니라, 깨어 있는 영혼이다. 타자기조차도 필요없다. 타자기 하나만 가졌으면 했던...
불행이 차린 만찬에는 손대지 마라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5-12-09 17:29:02
살 수 있었을 테다. 비겁한 변명이겠지만 내 불행은 악연이 빚은 결과다. 불행이 차린 만찬에 손대는 사람들은 불행을 피하지 못한다. 그 만찬을 먹은 자는 가난과 근심에 빠진다. 불행이 차린 만찬에 손대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생을 끌어오며 나는 뜻밖에도 전주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을 먹으며 큰 위로를 얻었다. 40대로...
김상욱 "민주당서 휴대폰 제출요구…거부했지만 불쾌·실망" 2025-11-28 11:13:49
저를 비겁한 사람으로 몰아가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 의원총회 녹취록 유출 당시 제가 유출했다며 비난했으나, 저는 해당 의원총회에 참석하지도 않았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제게 탈당 압박하는 것이 녹음 보도돼 불법 녹음으로 고발당했으나, 저는 핸드폰을 자리에 두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정청래 "국힘, 위헌정당 심판 대상 올려 헌법 절차 밟을 수도" 2025-11-24 10:14:18
모두 모자란 사람들"이라며 "치졸하고 비겁한 반헌법, 반민주주의의 암적 존재들"이라고 꼬집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어깃장을 놓고 흠집만 내려 하기 전에 윤석열의 불법 계엄 사태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는 것이 먼저이고 순서, 도리"라며 "민주당은 무관용의 원칙으로 불법...
[다산칼럼] 미끄러운 비탈에서 2025-11-23 18:00:50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권의 비겁한 태도는 당연히 중국의 경멸을 샀다. 한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자 중국은 시비를 걸면서 보복했다. 몇 해 전부터 중국은 황해의 잠정조치 수역에 괴상한 구조물들을 설치해 운용한다. 한국 경비정이 다가가면 중국 함정들이 막아선다. 이 문제에 대해 우...
'항소 포기' 노만석·정진우 퇴장…檢내부 "비겁한 선택" 2025-11-16 19:15:16
‘비겁한 퇴장’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쓸쓸히 검찰을 떠나게 됐다. 경남 창녕 출신인 노 전 직무대행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수원·서울중앙·대전지검 등에서 근무했다. 2017년 다스 비자금 수사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2018년 군·검 합동수사단...
프랑스 하원, 마크롱 역점사업 연금 개혁 일시 중단 2025-11-13 02:09:17
던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연금 개혁 지속을 요구해 온 우파 공화당의 브뤼노 르타이오 대표는 엑스에서 "이 연금 개혁 중단은 항복이다. 정부가 정치적 생존을 위해 젊은 세대의 미래를 희생시킨 비겁함에 경악스럽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공화당은 이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san@yna.co.kr (끝)...
최민희, 딸 결혼식 논란에 '눈물'…"피감기관에 청첩장 안 돌려" 2025-10-21 15:11:31
자기 책임이라(고는) 얘기를 했는데, 정말 비겁한 변명"이라며 "혼주는 최 위원장 본인"이라고 재차 지적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 그리고 원외에 계신 분들이 제가 피감기관에 청첩장을 뿌렸다, 대기업 상대로 수금한다, 계좌번호가 적힌 모바일 청첩장을 뿌렸다는 등의 허위 주장을 유포하고 있다...
'강간범들 신상공개' 佛여성 가해한 범인 항소했다 형량만 늘어 2025-10-10 23:17:56
9년→10년 지젤 펠리코 "내가 언제 동의했나…비겁함 뒤에 숨지 말라"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자신을 성폭행한 범죄자들의 신상을 알리기 위해 공개 재판정에 세운 프랑스 여성의 가해자 중 한 명이 1심의 유죄 판결에 유일하게 항소했다가 오히려 형량만 늘렸다. 프랑스 남부 가르 항소법원은 9일(현지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