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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휴대폰 개통 땐 '얼굴인증' 해야 한다 2025-12-19 15:27:32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대포폰 개통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23일부터 알뜰폰 43개 비대면 채널 64개와 이통3사 대면 채널에서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추가로 안면인증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식 도입은 내년 3월 23일부터다.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실제 본인 여부를 한 번 더...
'쿠팡사태' 피싱 1천만원 피해사례도…금감원, 소비자경보 높여(종합) 2025-12-18 21:16:53
발령했다가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확인되고 제보가 늘어나자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금감원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명의도용 범죄 발생이나 피해 보상 등을 언급하며 금융소비자의 불안감과 피해보상 심리를 자극하는 것이 최근 수법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사기범들은 검·경찰,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기관을...
"쿠팡 개인정보 유출되셨죠?"…2차 피해 확산 2025-12-18 12:36:07
금융사기 피해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경고' 단계로 격상했다. 지난 1일 '주의' 발령 이후 관련 피해 사례와 제보가 잇따르자 대응 수위를 높인 것이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사기범들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이나 피해 보상을 빌미로 금융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쿠팡 사태'로 피싱 등 2차 피해 늘어…금감원, 소비자경보 높여 2025-12-18 12:00:04
발령했다가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확인되고 제보가 늘어나자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금감원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명의도용 범죄 발생이나 피해 보상 등을 언급하며 금융소비자의 불안감과 피해보상 심리를 자극하는 것이 최근 수법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사기범들은 검·경찰,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기관을...
'목소리 지문'으로 피싱범 잡는다…제일기획,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제보 캠페인 전개 2025-12-17 16:08:34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대국민 제보 캠페인 ‘보이스 원티드’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청과 제일기획은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 지문, 즉 성문이 중요한 수사 증거가 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국민들에게 다양한 보이스피싱 수법을...
[단독] 카톡 개발자 사칭…100억 챙긴 유령업체 CEO 2025-12-14 18:17:38
사칭하는 수법으로 유령업체 비상장 주식을 팔아 거액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투자자를 속이기 위해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수억원짜리 외제 차를 타고 다니는 등 재력가 행세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유령업체 오렌지쇼크 대표 A씨(42)를 수사하고 있다고...
후진차에 일부러 '쿵'…보험금 8,700만원 챙긴 배달원 2025-12-14 15:34:40
사고를 유발한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이런 수법으로 A씨가 낸 고의 사고는 모두 33건에 달했다. 금감원은 이처럼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노린 이륜차 고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에게 후진이나 차로 변경 시 사각지대를 면밀히 확인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자동...
신용산역 재개발 입주권 친인척에 뿌려 2025-12-11 17:48:55
화재로 소실된 무허가 건물 13채에 입주권을 부여하는 수법으로 총 16채를 아들 등 친인척에게 뿌렸다. 이런 방식으로 조합이 본 손해는 38억원에 달했다. A씨는 또 2021년께 조합의 이주관리 용역 계약을 특정 업체와 체결하는 대가로 용역대금의 30%를 리베이트로 수령하기도 했다. A씨의 친구이자 공범인 B씨는 다른 재...
[사설] 경찰 지능범죄 처리 하세월, 내년 10월 檢 없어지면 더 걱정 2025-12-11 17:35:07
이후 고도의 지식과 복잡한 수법이 동원되는 지능범죄 사건의 처리가 늘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수사권 조정 직전인 2020년 11.7%이던 지능범죄 장기 미제(6개월 내 미처리) 사건 비율이 21%(올 9월 말 기준)로 2배 가까이 높아졌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리, 전세사기 등의 수사도 하세월이라고 한다. 수사권 조정으로...
[단독] '146억 대출' 뒷돈 챙긴 증권맨…고소해도 3년 표류 2025-12-10 17:34:16
‘도시락 싸가기’ 수법으로 칭한다. H증권은 법률 자문을 진행한 결과 형법상 업무상배임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 3명을 같은 해 10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하지만 회사의 예상과 달리 경찰은 “해당 금전 거래가 개인적 이득으로 이어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피의자의 진술을 받아들여 불송치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