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나 대통령인데"…사칭범, 카카오 폭파 협박 글 2025-12-22 15:14:39
토대로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한 범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여러 정황을 고려할 때 허위 글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경찰특공대 투입 등 건물 수색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지역 경찰관과 기동순찰대 대원들을 카카오 판교 아지트 일대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했다. 카카오 역시 보안 요원을 증원하고...
'목소리 지문'으로 피싱범 잡는다…제일기획,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제보 캠페인 전개 2025-12-17 16:08:34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의 음성을 활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최근 신고된 보이스피싱 사례 가운데 △수사관 사칭 △마사지업소 사칭 △2인조 검찰 사칭 △대출 빙자 △카드배송 빙자 △납치 빙자 등 실제 피싱범 목소리 지문에서 추출한 파형 그래프로 ‘가상의 몽타주’를 그려 이색적인 수배 전단 포스터를...
"쿠팡 피해보상" 사칭 피싱 주의보…'범죄 연루' 협박까지 2025-12-10 15:14:11
"쿠팡 피해보상" 사칭 피싱 주의보…'범죄 연루' 협박까지 '유출 피해 보상', '텔레그램 신청·접수'는 스미싱…당국, 삭제 당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국민들의 불안감과 보상 심리가 커진 것을 악용한 피싱 시도가 발견됨에...
'쿠팡 유출' 악용…신종 피싱 주의보 2025-12-07 18:02:02
사칭’ 수법에 쿠팡 사태를 결합한 신종 범죄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싱범은 “본인 명의로 신용카드가 발급됐다”고 접근한 뒤 피해자가 신청 사실을 부인하면 “쿠팡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돼 발급된 것일 수 있으니 고객센터에 확인해 보라”며 가짜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준다. 불안해진 피해자가 전화를...
'쿠팡 사태' 악용…경찰도 놀란 기막힌 피싱 수법 2025-12-07 09:12:13
접근한다는 점에서 기존 카드 배송 사칭과 유사하다. 신용카드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하면 "쿠팡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된 것일 수 있다. 고객센터에 확인해봐야 한다"면서 가짜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안내한다. 이에 피해자가 가짜 고객센터 번호로 전화하면, 악성 앱 감염 여부 검사 등을...
"카드 발급됐어요"…'쿠팡 유출' 악용 피싱 주의보 2025-12-07 09:12:02
배송 사칭 수법'에 쿠팡 사태를 결합한 신종 사례가 경찰에 접수되고 있다. 피싱범은 주로 "본인 명의로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며 접근한다. 신용카드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하면 "쿠팡 관련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된 것일 수 있다"며 "고객센터에 확인해봐야 한다"고 안내한다. 그러면서 가짜...
한국선 이정재·유럽에선 브래드 피트에 속았다…"1억 넘게 갈취" 2025-12-01 08:59:50
이후 사칭범은 패트리샤에게 달콤한 말을 전하며 돈을 뜯어냈다. 피트를 가장한 사기꾼은 "패트리샤는 영원히 내 전부"라면서도 "연인 관계를 비밀로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칭범은 패트리샤에게 "사랑한다, 평생 함께하자"라는 메시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패트리샤는 자신이 유명 배우의 연인이 됐다는 사실에 기쁨을...
"어? 내 얘기잖아"…'셀프 감금' 30대女 탈출한 사연 2025-10-22 20:14:21
배송 전화를 받았다. A씨는 사칭범의 지시에 따라 휴대전화 1대를 추가로 개통하고, 가짜 웹사이트에서 위조된 구속영장 등을 확인했다. 사칭범은 A씨에게 5000만원을 요구한 뒤 "사건과 관련돼 구속영장이 발부돼 임시 보호관찰이 필요하다. 혼자 호텔로 들어가라"고 말했다. 이에 속은 A씨는 부산과 울산의 호텔 2곳에서...
"날로 교묘해진다"…'경찰관 제복' 믿었다가 '헉' 2025-10-22 18:05:53
여성 A씨가 은행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다. 사칭범은 "통장에서 돈이 인출될 예정인데 실행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A씨가 "허락한 적 없다. 안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사칭범은 "돈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곧이어 "유사 피해를 막고 범인을 잡아야 하니 경찰관과 연결하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
'경찰 제복' 입은 男 믿고 통화했다가…"1억 털릴 뻔했다" 2025-10-22 17:26:20
경찰서 사무실인 양 태극기까지 걸려있었다. 경찰관 사칭범은 "피해는 막았지만,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깔려 있을 수 있다"면서 "악성 앱을 제거하는 앱을 설치하라"고 A씨를 설득했고, 경찰관 모습에 안심한 A씨는 시키는 대로 앱을 설치했다. 경찰관 사칭범이 설치하라고 설득한 앱은 '원격제어 앱'이었다. 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