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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노화 막아준다는 기술의 허상…영생은 가능한 것인가 2024-06-14 18:49:15
조금 다른 입장을 견지한다. 분자생물학의 권위자인 저자는 ‘21세기 불로초’를 향한 작금의 연구 성과를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리보솜의 분자 구조를 규명해 2009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그는 이렇게 진단한다. “이 분야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공적 및 사적으로 엄청난 자금이 투자되며, 그로 인해 엄청난 거품이...
탄소중립 확대로 원자재 상승…밸류체인 기업 ETF 주목 2024-06-05 06:00:14
▲비생물학적 재생연료 ▲생명공학 기후 및 에너지 솔루션 ▲혁신 탈탄소화 기술 ▲이산화탄소 수송 및 활용 ▲운송용 풍력 및 전기 추진 기술 ▲기타 원자력 관련 기술이 채택됐다. 기후중립 전략 프로젝트 지정 위한 조건은 탄소중립 기술의 자급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원책인 만큼 기후중립 전략 프로젝트로 지정되기...
사람경영, 과학에 길을 묻다 [한경에세이] 2024-05-07 14:42:11
세포의 원리를 규정하는 생화학과 분자생물학, 생물 진화와 더불어 사람의 본능과 본성을 규명하는 다양한 생물학, 뇌 구조와 기능의 이해를 통해 사람의 사고와 행동의 인지적 특성을 밝히는 신경과학 등 자연과학을 통해 이해한 ‘사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결론은 너무나 간명하다. 첫째, 사람은 모두 과거의 결과다....
"첨단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2035 선도국 목표" 2024-04-25 18:20:01
대상국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합성생물학 육성법' 등 유망 바이오 기술 지원을 위한 법 제정도 추진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향후 합성생물학, 바이오 데이터 플랫폼, AI·디지털바이오 등 주요 기술 분야별로 세부 실행계획도 수립해 이번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2035년 글로벌 바이오 선도국에 진입할 수...
메디톡스,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행사 진행 2024-04-15 13:32:53
생물학자는 무엇을 연구하는가'란 주제로 교과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물학 실험뿐 아니라 신약개발연구원의 다양한 업무와 직무를 설명했다. 윤지애 수석연구원은 치료제,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에 활용중인 미생물의 특징을 소개하는 강연을 펼쳤다. 또 현직 연구원들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메디톡스, R&D센터서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진로체험' 개최 2024-04-15 13:29:16
‘생물학자는 무엇을 연구하는가’란 주제로 교과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물학 실험뿐 아니라 신약개발 연구원의 다양한 업무와 직무를 설명했다. 윤지애 연구원은 치료제,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에 활용 중인 미생물의 특징을 소개하는 강연을 펼쳤다. 또 현직 연구원들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개혁신당 3번 문지숙 "이공계 연구자 목소리 내야 할 때" 2024-04-10 06:29:34
연령입니다. 지금까지 이공계 연구자들은 사회와 정책에 목소리를 낼 기회가 없었죠. 이공계와 정치의 매개 역할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개혁신당 비례대표 순번 3번을 받은 문지숙 차의과학대 바이오공학과 교수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보통의 과학자"라며 이...
인구감소의 대응방안 ? Part 1 [마스턴 김 박사의 說] 2024-02-21 13:56:46
생존에 유리한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사회 구성원의 믿음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상호 간의 배려와 이타심이 넘치고 빈곤과 질병이 해결된 유토피아 건설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시 진화생물학의 이론을 언급하면 출산(유전자의 계승)에 대한 열망은 너무나 강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생존의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미국의 '제1 타깃'이었던 교토는 어떻게 핵폭격을 피했나 2024-02-16 18:52:52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도전적인 질문을 던진다. 사회과학, 카오스 이론, 역사, 진화생물학,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현명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놀라운 교훈도 제공한다. 1926년 10월 30일 헨리 L 스팀슨 부부는 일본 교토에 도착한 증기 기관차에서 내려 미야코호텔 56호실에 체크인했다....
"편견투성이 AI? 인간 의식 투사된 것…예술로 미래 바꾸는 일, 늦지 않았다" 2024-02-15 18:18:28
일종의 ‘집단 지능’이다. 농업, 의학, 생물학 등 과학 분야는 물론 경제 경영 문학과 예술에 이르기까지 AI가 마치 마법의 단어처럼 쓰이고 있는 것, 동시에 일반인에게 AI가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을 작가는 경계한다. “대중이 막연하게 갖는 AI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이 새로운 기술에 더 많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