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호금융 PF대출 20% 제한...자기자본비율 7%로 상향 2025-12-23 11:17:40
당국이 상호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한도를 총 대출의 20%로 제한한다. 자기자본비율 기준은 저축은행 수준인 7%로 단계적으로 상향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상호금융권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호랑이 보호 모범국' 네팔, 호랑이 개체수 전국 조사 개시 2025-12-17 14:49:41
작업에 착수했다. 당국은 2009년 과학적 개체수 조사를 처음 실시한 이래 4년에 한 번꼴로 조사를 실시해왔다. 이번이 5번째 조사다. 당국은 이번 조사에 훈련받은 조사요원 250여명을 투입한다. 이들은 치트완, 반케, 바르디아, 슈클라판타 국립공원의 숲 면적 8천400㎢에 동작 감지 카메라 2천30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10년안에 멸종"…8년만에 95% 급감 2025-12-05 11:41:17
영국 엑서터대 연구진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산림·어업·환경부(DFFE)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인근의 주요 서식지 2곳에서 아프리카 펭귄 95%가 8년에 걸쳐 굶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아공 로벤섬과 다센섬에서 2004년부터 2011년 사이 펭귄 6만2천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8년만에 95% 급감한 아프리카펭귄…기후변화로 굶어죽었다 2025-12-05 11:20:13
탓이다. 영국 엑서터대 연구진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산림·어업·환경부(DFFE)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인근의 주요 서식지 2곳에서 아프리카 펭귄 95%가 8년에 걸쳐 굶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AF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아공 로벤섬과 다센섬에...
"숲 파괴의 끔찍한 대가"…인니 대홍수에 1천295명 사망·실종 2025-12-03 10:53:24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수십 년째 산림에서 무차별적으로 이뤄진 벌목 탓에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났다는 지적이다. 타파눌리 지방정부 관계자 구스 이라완 파사리부는 로이터와 전화 인터뷰에서 "사이클론 때문도 있지만 숲이 잘 보존됐다면 이렇게 끔찍한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
1천여명 희생된 동남·남아시아 대홍수 원인은 기후변화·난개발 2025-12-02 14:33:00
토지 개간으로 산림이 훼손됐고, 지반이 비를 저장하는 능력이 크게 줄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단체는 "광산 확장, 대규모 인프라(기반시설) 개발, 산림 훼손이 결합해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며 "유수지가 사라지고 지형이 극단적으로 변하면서 돌발 홍수와 산사태 위험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순창 동계면서 산불…산림 당국, 헬기 등 동원해 진화중 2025-11-29 18:42:37
전북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헬기와 전북도 임차 헬기, 산불진화차량,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은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산꼭대기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잔불 정리 후 화재 원인, 임야 소...
양양 서면 산불 진화율 55%…헬기 25대 투입 총력전 2025-11-23 08:17:53
진화율이 23일 오전 7시 기준 55%를 보이고 있다. 산림·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헬기 25대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밤사이 장비 101대와 진화인력 326명을 투입해 지상 진화에 집중했으나 급경사지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산불영향 구역은 20㏊(헥타르·1㏊는 1만㎡)다. 총...
윤호중 장관, 양양 산불에 "가용자원 신속 투입" 긴급 지시 2025-11-23 07:49:08
따라 "산림청, 소방청, 강원도, 양양군, 인제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또 "야간 산불임을 감안해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을...
강원 양양 산불 밤사이 확대…바람과 급경사로 진화 '애로' 2025-11-23 07:03:01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12분께 양양군 서면 서림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화선 길이는 1.9㎞로 이 중 0.85㎞를 진화했다. 이날오전4시 현재 기준진화율은45%이고, 산불 영향 구역은 14㏊(헥타르·1㏊는1만㎡)다. 산림 당국은 산불영향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