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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피·케데헌이 이끈 'K프리미엄 시대'…도원결의 맺은 'AI 깐부' 2025-12-28 18:48:50
현존하는 반도체, 슈퍼컴퓨터 등 디지털 테크 기반 산업 판도를 바꿀 획기적인 기술이다.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구글 등 빅테크들이 양자 기술 산업 투자를 앞다퉈 늘렸다. Rare Earths - 희토류 자원 무기화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이 미국을 압박하는 핵심 카드로 활용했다. 협상 과정에 중국은...
쿠팡이 부른 '노노갈등'…새벽배송 이어 마트 규제 놓고 또 충돌 2025-12-28 18:27:24
한국노총(이마트 노조)과 민주노총(마트산업노조) 간 대리전 양상으로 확산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이마트노조, 규제 전면 재검토 촉구 28일 노동계에 따르면 이번 갈등은 이마트노조가 지난 22일 발표한 ‘쿠팡과 유통산업에 대한 성명서’로 촉발됐다. 조합원 7000명으로 마트업계 최대 조직인 이마트노조는 성명에서...
수출·물가 '연간 성적표' 공개…고환율 영향 촉각 2025-12-28 18:27:14
상대국과 품목 다변화를 통해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계에선 29일이나 30일께 연간 수출액이 7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작년에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6836억달러)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과 산업계에서는 30~31일 이틀간 열리는 쿠팡 청문회에 이목이 쏠린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
우주·항공 ETF '고공비행'…AI·반도체도 상승세 2025-12-28 18:23:33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ETF로, 로켓랩(비중 22%) 조비에비에이션(12.07%) AST스페이스모바일(11.91%) 인튜이티브머신스(10.71%) 등이 주요 구성 종목이다. 로켓랩이 최근 한 달간 80% 넘게 오르는 등 미국 내에서 관련주가 급등하며 해당 ETF 수익률도 호조를 보였다. 나머지 수익률 상위는 AI·반도체 ETF가 채웠다....
활황장에도…코스닥 상폐는 급증 2025-12-28 18:23:16
방위산업,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기업이 대거 진입했다. 바이오기업이 21개로 가장 많았고 반도체 9개, AI 8개, 방산·항공우주 4개가 신규 상장했다. 시가총액 5000억원(공모가 기준) 이상 상장사는 리브스메드(1조3575억원) 세미파이브(8091억원) 에임드바이오(7057억원) 씨엠티엑스(5610억원) 더핑크퐁컴퍼니(5453억원)...
"생산적 금융 110兆 투입"…신한금융, 추진단 꾸렸다 2025-12-28 18:22:19
우리자산운용이 운용을 총괄한다. 그룹 계열사인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해 동양생명,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ABL생명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도 공동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 펀드는 정부가 제시한 10대 전략산업인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 바이오·백신, 항공우주·방위산업, 디지털콘텐츠 등에 집중...
롯데케미칼, 배터리·로켓용 신소재 생산 늘린다 2025-12-28 18:21:20
전남 율촌산업단지 내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장은 내년 상반기 가동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 연 50만t 규모의 국내 최대 복합 생산 시설이다. 이곳에서 모빌리티, 정보기술(IT) 분야 맞춤형 고기능성 소재를 제조하고, 미래형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도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는...
"강달러에 기업 체감경기 꽁꽁"…반도체·화장품 빼고 침체 우려 2025-12-28 18:21:13
반도체(120)는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폭증에 힘입어 기준치를 크게 웃돌았고, 화장품(126)은 K뷰티의 인기로 전 업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정부는 위기 산업 재편과 미래 산업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를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 회복을 뒷받침해야...
유학생 늘어 도심 임대 흔들리자…호주, 민간 기숙사로 해법 찾았다 2025-12-28 18:19:42
교육산업이 호주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학생 주거는 교육정책을 넘어 도시 주거정책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호주 전역 대학생이 160만 명 안팎에 이르지만 학교가 제공하는 기숙사 침상은 10만 개 수준에 그친다. 상당수 학생이 도심 임대주택과 단독주택 시장으로 유입돼 주거난을 키웠다. 이에 민간은 PBSA를...
호주 국제교육 담당 차관보 "유학생 주거 공급 없인 대학 성장도 없다" 2025-12-28 18:17:52
4대 수출산업으로 성장한 만큼 유학생 유치 확대는 단순한 교육정책을 넘어 주택 공급과 직결된 국가적 과제가 됐다는 설명이다. 힐 차관보는 지난 20~30년간 호주의 주택 공급 속도가 인구 구조 변화와 가파른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점을 근본적 문제로 짚었다. 그는 “유학생이 머물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