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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 왜곡죄는 문명국 수치"…與, 흘려들어선 안 될 쓴소리 2025-12-12 17:30:24
그럼에도 정 대표는 어제 열린 최고회의에서 21~24일 본회의를 거론하며 “내란전담재판부법 등 꼭 필요한 법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1월로 미뤄진 사법 개혁안도 흔들림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누가 뭐라든 갈 길을 가겠다는 태도다.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다. 정 대표는 헌법 정신을...
나경원 마이크 끈 우원식…"우미애", "빠루나 들고 와" 난장판 2025-12-09 20:46:01
국회를 깔고 앉아서 입법 독재를 하는,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 세력"이라고 맞받았다. 우 의장은 결국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국회법 145조의 회의 질서 유지 조항을 근거로 오후 4시39분께 마이크를 끄도록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아주 의회주의자"라면서 "지금 나 의원의 태도는 사회자를 무시하고...
"내란재판부·법 왜곡죄, 사법독립 훼손"…변협, 반대 이유는? 2025-12-08 13:00:37
우려를 표명했다. 헌법상 삼권분립·사법부 독립 원칙의 관점에서 볼 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변협은 8일 성명을 통해 "사법부 독립은 국민이 정치적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보장하는 최후의 보루로서, 그 어떤 명분으로도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입법부가 사법...
변협도 내란전담재판부 공개 반대…"법 앞의 평등 원칙 위배" 2025-12-08 11:08:05
대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 원칙의 관점에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검토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8일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 원칙의 준수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변협은 "입법권·사법권·행정권의 분립은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근간"이라며 "특히 사법부의 독립은...
野 "'위헌 최소화'? 헌법 조금만 어기겠단 뚱딴지 같은 소리" 2025-12-08 11:02:02
만들겠다는 발상은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삼권분립 파괴법"이라며 "입법 기능을 동원한 야당 탄압과 재판 개입, 삼권분립 훼손은 정권의 위기를 감추기 위한 정치공작일 뿐이다. 결국, 모든 실정과 국정 실패를 덮기 위해 '친명 무죄·비명 유죄'를 제도화하고, 21세기 대한민국을 인민재판 법정으로 만들겠다는...
[사설] 위헌 논란 이전에 상궤 벗어난 일방적 '사법개혁' 2025-12-05 16:52:51
거센 반발은 당연하다. 대부분 삼권분립 경시를 넘어 헌법에 부여된 사법권 독립을 형해화하는 내용으로 선진국에서는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입법이다. 특히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반대 세력을 몰아넣기 위해 인민법원을 세우는 독재 체제를 연상시킨다. ‘재판 잘못’ 핑계로 판검사를 10년 이하 징역형에 처하는 법...
정청래 "조희대, 李 대통령 면전서 뻔뻔하게 사법개혁 반대" 2025-12-05 09:33:32
"삼권분립을 짓밟은 비상계엄 때는 침묵하더니 이제 와서 사법 독립을 지켜달라고 하는 이중적 태도에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조희대의 선택적 반발은 사법개혁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보여줄 뿐"이라며 "8월15일 해방이 되고 나서 뒤늦게 8월16일에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말했다....
속도내는 사법개혁…여당·법조계 정면 충돌 조짐 2025-12-04 17:42:23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의 기둥인 삼권분립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도 우려를 제기했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어떤 법관이 어떤 재판을 담당할지는 미리 정해진 일반적 규칙에 따라야 한다”며 “이를 임의로 조정하면 재판 공정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민주당 만행 산업재해 수준"…법사위 옮긴 김재섭 첫 소감 2025-12-01 14:57:02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민주당이 내세운 명분이 '국민 여론'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인민재판부 설치법'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법왜곡죄는 법 왜곡이라는 모호한 잣대를 들이대 판검사를 마음대로 처벌하겠다는 것으로 헌법상의 원칙인 '명확성의 원칙'을 정면으로...
조국 "尹일당과 절연해달라"…장동혁 "李 잘못에 함께 목소리 내야" 2025-12-01 12:31:46
작동되고, 삼권분립이 제 역할을 다하고 헌법의 여러 가치를 지켜내도록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두 대표는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 토론회 추진에 대해선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장 대표는 "품격 있는 토론을 통해 진짜 민주주의를 보여줬으면 한다"며 "조속히 날짜와 형식을 결정해...